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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초콜릿과 이별 중이다

나는 초콜릿과 이별 중이다

: 먹고 싶은 충동을 끊지 못하는 여자들의 심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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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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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1년 06월 13일
쪽수, 무게, 크기 232쪽 | 372g | 153*224*20mm
ISBN13 9788950931599
ISBN10 89509315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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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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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윤대현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 의학박사를 거쳐 현재 서울대학교병원에서 신경정신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한국자살예방협회 대외협력위원장을 맡고 있으며 서울대학병원에서 ‘여성 심리 클리닉’을 운영하고 있다. 한국 사회의 자살률이 늘고, 행복 지수가 떨어지는 이유를 ‘모성애의 상실’이 주요 원인이라고 믿는 그는 생애 첫 책에서 ‘심리적 허기’에 집중했다. 오늘도 그는 상담실 문을 두드리는 여성들에게 다이어트 대신 당장 해결되지 않은 욕망을, 타인과 비교하는 습관 대신 자신의 매력을 발굴하라고 외친다. 현재 중앙일보에서 ‘윤대현의 마음아 아프지 마’ 칼럼을 연재하고 있으며, 매주 일요일 밤, KBS 라디오 '유영석의 밤을 잊은 그대에게'를 통해 마음 정비소에서 고장 난 청취자들의 마음을 수리 중이다. 이외에도 중앙공무원연수원 및 기업에서 멘탈 피트니스 강의와 피트니스센터 사이클을 이용한 스트레스 이완 강의 등으로 왕성한 활동을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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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그 어떤 것으로도 결코 채울 수 없는 허기 혹은 목마름을 안고 살아간다. 그래서 끊임없이 사랑을 찾고, 무엇인가 창조 해내는 욕망을 갖게 되는 것이다. 이 책은 초콜릿과 이별을 결심하는 여러분들을 위해, 초콜릿 중독과 허기에 대한 신경생물학, 심리학, 그리고 정신의학의 최신지견을 초콜릿처럼 달콤하게 전달하려고 노력했다. 또한 심리처방전을 통해 누구나 일상에서 힘들이지 않고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자가 처방(Self Help) 비법을 제시했다. 인생의 중요한 해답이 가끔은 자신의 일상에서 존재한다는 것이 너무나 허탈하지만 그것을 실천해보면 진짜 인생의 달콤함 맛을 느끼게 된다.---「세상에 목마르지 않은 사람은 없다」중에서

인간이 살아가는 데 필요한 것이 의식주이고, 인간의 심신에 문제가 생겼을 때 가장 먼저 의식주로 신호를 보낸다. 내가 지나치게 식탐을 하거나 극단적으로 음식을 거부하는 것도, 이별만 하면 스타일을 바꾸고 의류 쇼핑을 즐기는 것도, 좀처럼 집에만 있던 사람이 밖으로만 돌거나, 반대로 역마살은 온데간데없고 집에만 머물러 있기를 바라는 것도 결국 마음이 아프다는 걸 티내고 싶어 하는 어린아이기 때문이다. 아파서 우는 아이에겐 달콤한 초콜릿이 엄마의 품보다 따뜻할 수 있다. 그렇지만 과한 건 반드시 문제를 불러일으킨다. 과욕은 정신을, 과식은 몸과 마음을 피폐하게 만든다.---「이별의 술잔을 기울이는 이유」중에서

그녀는 아름다워지고 싶지만 모든 걸 포기하고 일에만 매달려야 한다는 마법에 걸려 있다. 그렇지 하지 않으면 경쟁에서 질 뿐 아니라 큰일이 생길 것 같고, 그렇게 하다간 회사에서 인정받을 수 없다고 믿는다. 그리고 나는 모든 사람들에게 ‘한 가지에 인생의 모든 걸 걸지 마라.’고 주문하고 싶다. 만약에 그 하나를 잃어버리게 되면 마치 인생의 전부를 잃는 것처럼 삶이 송두리째 도려내야 하기 때문이다. 설사 그 길이 내가 간절히 원하는 길이라도, 언제 어디서 변수가 발생할지 모르는 게 인생이니 같은 길을 동행할 친구나, 발병이 나면 업어줄 연인, 길의 정취를 느끼는 마음의 여유도 함께 가져가야 한다.---「모든 걸 걸지 마라」중에서

아침이면 허둥지둥 뛰쳐나가는 집 앞에는 대형 체인 업체가 아니라, 개인이 운영하는 작은 빵집이 있다. 아침에? 그 앞을 뛰어갈 때는 갓 구운 빵을 알리는 빵 냄새가 자연히 떠오른다. ‘그래. 학교는 이미 늦었으니…….’ 하고 빵집으로 들어간다. 아무것도 들어 있지 않은 플레인 식빵 하나를 사서 비닐에 물기가 보송보송 맺으려 할 때 빵 냄새를 맡는다. 나를?행복하게 하는 순간이 아닐 수 없다. 누가 음식으로 스트레스를 푸는 게 나쁘다고 했단 말인가. 라면은 다이어트의 적이라고 소문난 대표 음식이지만 기분이 우울할 때는 라면을 후루룩 먹는 즐거움까지 포기해야 한단 말인가.
---「위로 푸드로 식욕 중추를 달래라」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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