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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게인 쇼크 Again Shock

어게인 쇼크 Again Shock

: 세계 경제 위기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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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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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1년 06월 25일
쪽수, 무게, 크기 288쪽 | 462g | 140*210*20mm
ISBN13 9788994792170
ISBN10 89947921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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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경제의 3대 축이었던 미국과 EU와 일본 등은 더 이상 지구촌을 안정적으로 이끌고 갈 역량을 상실했다. 금융 위기는 국가부채 위기와 정치 위기로 치환되었을 뿐이다. 경기 침체는 결코 끝나지 않았을 뿐 아니라, 위기도 근본적으로 해소되지 않았다. 산업화를 완료한 미국과 EU와 일본 모두 공통적으로 산업 구조의 업그레이드와 산업 체계의 다양화라는 과제를 갖고 있고, 이에 필요한 ‘사회 인프라스트럭처social infrastructure’를 구축해야 한다. 구체적으로 교육과 금융 시스템, 법률 및 인센티브 체계 등의 재정비를 요구한다. 산업혁명이 제조 사회에 필요한 사회 인프라스트럭처의 도입으로 가능했듯이 말이다. 패러다임의 전환이 필요하고, 사회 운영의 원리를 바꾸어야 한다. 이는 지구촌이 장기 변환의 출발선에 서 있음을 의미한다. 새로운 글로벌 거버넌스global governance 체제로서 G20 정상회담의 정례화나 기축통화 체제의 변화 모색 등은 지구촌이 변환의 시대에 진입했음을 의미한다.

중국과 동아시아 역내 국가들과의 교역 확대는 미국의 대중 봉쇄 차단이나 중국의 패권 추구와 깊은 연관성을 맺고 있다. 서양의 예측보다 빠른 중국의 부상과 중국에 대한 미국의 불신이 증대하면서 미국은 개입에서 봉쇄로 대중 전략을 변화하고 있다. 통상전쟁에서 보듯이 현재 경제적 압박에 의한 중국 견제는 이미 작동하지 않고 있다. 남은 수단은 미국이 확실한 우위를 점하고 있는 군사력의 동원이다. 2010년에 진행된 미국의 대만에 대한 무기 판매, 미국과 베트남 간 협력 강화, 인도의 대규모 미국 무기 구매, 한미 및 미일 합동 군사훈련 등이 그것이다.

한국은 신흥 경제국 중에서 압축 성장을 통해 상당 수준의 산업화를 완료했을 뿐만 아니라, 세계에서 가장 낮은 출산율로 2017년부터 생산 가능 인구가 줄어들 예정이고, 가장 빠른 속도의 고령화가 진행되고도 있다. 따라서 주요 선진국들과 마찬가지로 산업 구조의 업그레이드와 산업 체계의 다양화는 시급히 풀어야 할 과제다. 일본의 경험에서 보듯이 저출산과 고령화는 한국 경제를 침몰시킬 가능성이 높다. 문제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특히 청년 세대에게 필요한 괜찮은 일자리 만들기와 산업 구조의 업그레이드를 위한 산업 체계의 전면적 재검토가 시급하며, 교육 시스템의 혁신과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의 창출, 이를 위한 이해의 조정을 요구한다.
과제의 해결은 앞에서 지적한 지구촌 힘의 이동 과정에서 우려되는 한반도에서의 미중 간 이해 충돌의 조정과 더불어 정치 리더십의 문제다. 본인이 이 책을 쓰게 된 동기다. 한국 사회의 과제를 풀어 가기 위해서는 지구촌이 직면한 과제에 대한 이해 없이는 우리 앞에 다가온 꼬리 리스크들, 특히 인구 재앙과 한반도 전쟁 가능성이라는 재앙을 예방할 수 없기 때문이다. 그런 점에서 2012년은 한국 사회가 새로운 희망을 만들 수 있는 계기가 되어야 한다.”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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