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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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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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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1년 06월 20일
쪽수, 무게, 크기 192쪽 | 384g | 167*240*20mm
ISBN13 9788964910443
ISBN10 8964910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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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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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해자의 눈과 애통하는 마음으로 이단 문제를 바라보지 않는다면 이단 문제의 본질과 위험성을 이해할 수 없다. 나는 이단 대처 활동에 애쓰시던 선친 탁명환 소장을 이단자의 칼에 잃었을 때 비로소 이단 문제가 얼마나 무서운지 깨달았다. 선친의 죽음을 통해 하나님께서는 우리 가족에게 부활의 소망과 함께 이단 문제를 바라보는 피해자의 눈을 주셨다. 사랑하는 사람을 다시는 만날 수 없다는 아픔과 절망을 매일매일 느끼며 살아가는 이단 피해자들이 우리 곁에 있다. 나는 이 책을 신학자나 목회자로서보다는 한 사람의 이단 피해자의 눈높이에서 접근하려고 한다.
비성서적이고 비상식적인 이단도 문제지만, 교회 내의 극단적 열광주의도 경계해야 한다. 경건주의 운동과 복음주의적 각성 운동이 유럽과 북미에서 진행되던 시점에도 멈추지 않았던 소위 마녀사냥은 청교도 역사의 어두운 일면으로 남아 있는 것을 교회사는 증언한다. 정확하고 공신력 있는 근거와 주변 사회의 상식적인 동의가 없는 이단 규정은 마녀사냥처럼 극단적 열광주의의 표출의 통로와 교권 강화의 수단으로 전락할 위험이 있다.
교회는 박해와 고난을 만날 때 그 신앙의 성숙과 성장을 경험한다. 하지만 교회가 성장과 평안의 때를 만날 때 그 신앙의 변질과 이단의 발흥을 경험한다. 교회 성장의 때는 곧 이단 발흥의 때인 것이다. 교회의 성장과 함께 이단의 발흥도 이루어진다는 점이 안타깝기는 하나, 이단의 발흥은 교회의 정체성 재확립의 계기가 된다. 이단의 도전은 교회의 올바른 신학과 신앙을 공고히 하는 중요한 계기가 된다.
무엇보다도 최근 이단들은 끊임없이 스스로를 업그레이드하며, 교회보다도 더 윤리적이고 순수한 모습으로 다가오고 있다. 그렇기에 교회 개혁과 이단 대처는 동전의 양면이다. 자기 개혁을 멈추지 않는 교회만이 이단의 도전에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다.
이단이 끊임없이 생겨나는 이유는 우연적인 사건이 아니라 주님 다시 오실 때와 세상 마지막 때의 표징이라고 성서는 증언한다. 그렇기에 이단은 두려움과 회피의 대상이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를 향한 첫사랑을 잃지 않고 우리의 신앙을 순결하게 지켜 나가기 위한 신앙 훈련의 도구로 보아야 한다. 예수 그리스도는 이단에 대한 최후의 승리를 그분의 시간에 선포하실 것이다. 우리는 이 승리에 대한 믿음을 가지고 이 마지막 때를 신실하게 살아가야 한다.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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