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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나라 지구별 비전트립

33나라 지구별 비전트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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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1년 06월 25일
쪽수, 무게, 크기 468쪽 | 934g | 200*200*30mm
ISBN13 9788953116122
ISBN10 8953116120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이준천
어린 시절부터 그림 그리는 것을 좋아했고, 그 그림을 다른 사람과 나누며 행복을 느꼈다. 주일학교에서 예수님을 만나고, 대학과 대학원 시절에는 예수전도단에서 훈련을 받았다. 현재 디자이너와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고 있으며, 평신도 사역자로서 그림과 디자인으로 전 세계 교회와 선교사님과 하나 되어 복음을 전하며 사는 비전을 갖고 있다. 그림과 디자인을 통해 청소년에게 꿈과 복음을 전하는, ‘미션아트 선교센터’를 만드는 것이 꿈이다. 현재 광고 디자인과 그림 작업을 하는 작은 스튜디오를 운영하고 있다. 아울러 강동 온누리교회에서 청소년부, 예배팀, 아프리카 선교부를 섬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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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고대 7대 불가사의 중 유일하게 남아 있는 피라미드 앞에 섰다.
마우솔루스 무덤, 에베소의 아데미 신전, 바벨론의 공중정원, 올림피아의 제우스 신상,
이집트의 파로스 등대, 로도스 섬의 아폴로 신상 등 무너지지 않을 것 같았던
찬란한 인간의 작품들은 전쟁과 침략, 지진으로 모두 흔적도 없이 무너지거나 사라지고
이제 이 피라미드만 그 위용을 간직한 채 쓸쓸히 남아 있는 것이다.

이 고대 7대 불가사의의 공통된 특징은 모두 인간의 욕망으로 빚어 낸 작품들이라는 것이다.
하나님의 것이 아닌 인간의 위대함을 자랑하기 위한 것, 그리고 하나님이 아니라 다른
형상을 우상으로 빚어 낸 것들이었다.

이곳에서 우리는 이 지구별을 향한 하나님의 메시지를 발견할 수 있었다.
그것은 하나님의 나라가 아닌 모든 화려하고 위대하게 보이는 것들은 결국
그분의 ‘History’와 심판 앞에 멸망하게 된다는 것이다.
영원히 권력을 유지하리라고 생각했던, 그래서 죽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했던 고대 이집트의 왕조들. 썩어 없어질 육체에 미련을 두고 화려한 부활을 꿈꾸며 웅장한 무덤에 보물과 함께 묻혀진 그들. 하지만 시체는 살아나지 않았고 함께 묻혔던 보물은 모두 도굴되었다.
이 세상 최고의 보물, 또 이 세상 것들을 찬양케 하는 것들은 결국 무너지고 사라지지만 하늘에 쌓아 둔 보물과 하늘을 향한 소망은 사라지지 않는다. 아울러 그것들은 어떤 압력과 위협이 있어도 절대 빼앗기거나 잃어버리지 않는 것이다.

우리는 이 거대한 흔적 앞에서 절대 무너지거나 도둑이 들지 않는 하늘의 보화에 대해 묵상하였다.
그리고 우리의 인생이 잠깐 주목받는 세상 사람들에게 찬사받는 것이 목적이 아니라, 영원히 기억될 하나님의 생명책에 이름이 기록되야 함을 깨달았다.
“잘했다, 착하고 충성된 종아”
라고 그 앞에 섰을 때 칭찬받는 우리가 되자,라며 피라미드 앞에 서서 다짐해 보았다. --- pp.52-53

이렇게 세 번의 기간을 지나는 가운데 4년이 흘렀다. 성경에서‘4’라는 숫자는 광야와 연단의 시간들인데 이것이 완전한 숫자‘3’과 만나니 분명 하나님께서 나를 통해 하시고자 하는 뜻이 있음을 신뢰하며 다시 희망을 가져 본다. 인생은 끊임없이 산을 넘는 것과 같다. 이번 세계일주 비전트립을 통해 아라비아의 사막과 알프스의 산을 넘고, 또 안데스의 산을 넘으며 문득 들었던 생각이다. 인생에서 오르막과 내리막, 또 끊임없는 절망적 상황과 위기를 마치 산을 넘을 때 느끼는 것처럼 피할 수 없음을 느낀다. 그전에도, 지금도, 앞으로도.
하지만 중요한 것은 그 산을 넘을 때엔 옆에 나무가 그늘이 되어 주고 또 옆에 꽃들이 힘을 준다. 마을과 사람들과 만나 소통하는 기쁨을 누릴 수 있다. 오르면 오를수록 힘들지만 그만큼 넓은 시야를 가지고 세상을 볼 수 있게 된다. 그리고 산 정상에 서면 그동안의 고생을 다 잊을 수 있는 성취감에 웃을 수 있다. 앞서 얘기했듯이 떠난 자만이 그 떠남의 진정한 의미와 깨달음을 얻을 수 있다. 내가 가지고 있던 익숙함을 내던지고 전혀 낯선 세계로 나간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하지만 용기를 내어 믿음의 한 걸음을 내딛는다면 두려움은 사라질 것이다.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 하지만 그것을 실행했을 때 실패의 결과가 오더라도 그것은 어떤 것과도 바꿀 수 없는 소중한 교훈이 될 것이다.
보다 높이 날고 멀리 보기 위해선 힘들더라도 안주하던 곳에서 떠나 높은 산에 오르는 여정을 경험해야 하는 것이다.

이제 당신 차례이다. 당신은 누구인가? 문학가인가? 시인인가? 의사인가? 음악가인가? 무엇이든 좋다. 당신 역시 내가 그랬던 것처럼 주님께서 주신 달란트, 그리고 성경책, 작은 노트북을 배낭에 넣어 열방을 향해 떠나라! 아버지의 마음으로 열방을 향한 분명한 목적과 비전을 갖고 떠난다면 재정이 부족해도, 상황이 어려워도 뜻이 있는 곳에 길을 여시고 만드시는 하나님이 함께하실 것이다.
사회에서 실직이란 고배를 마셨다면, 패배감과 상처로 어려움을 겪었다면 이것이 주님께서 주신 부르심이다. 당신에게 혹 있는 그 위기와 절망이 당신을 향한 하나님의 기회와 희망이라는 것을 알기 바란다.
“내게 구하라 내가 이방 나라를 네 유업으로 주리니 네 소유가 땅끝까지 이르리라”(시 2:8)는 말씀, 그리고“그가 먼저 장막 칠 곳을 찾으시고 밤에는 불로, 낮에는 구름으로 너희가 갈길을 지시하실”(신 1:31~33) 것이라는 그분의 약속을 붙잡고 지금 그들을 만나러 가자!
열방의 모든 민족이“와서 우리를 도우라”고 부르짖고 있다.
하나님이 지금 그의 History Maker로 당신을 부르신다.

당신이 곧 떠나게 될 비전트립 가운데 진정한 하나님의 꿈과 비전을 발견하길 소망하고 기도하며 이 글을 마친다.
--- pp.462-4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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