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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 체험여행 160

전세계 체험여행 160

: 아이가 어른이 되기 전에 꼭 가봐야 할

하마리아 글,사진 | 예담 | 2011년 06월 15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리뷰 총점9.0 리뷰 16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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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top100 2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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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1년 06월 15일
쪽수, 무게, 크기 552쪽 | 954g | 152*210*35mm
ISBN13 9788959136285
ISBN10 895913628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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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하마리아
숙명여자대학교 아동복지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교 교육대학원 유아교육학, 가톨릭대학교 사회복지대학원 노인복지학 석사 학위를 취득하였다. 필Feel(현 여성조선), 인노블Ennoble등의 잡지사 프리랜서 기자와 삼성아동교육문화센터 IP로 활동한 바 있다. 세계 50여 개국, 450여 도시를 탐험하고 여전히 또 다른 곳을 기웃거리는 한 번 걸리면 치유가 힘들다는 여행병과 투병 중이다.
자유기고가로 활동 중인 그녀는 어느새부터인가 유명 명소나 관광지보다 아이들이 있는 곳으로 자신도 모르게 발걸음을 옮기기 시작했다. 아이들이 재미있어 하고 즐거워하는 곳에 대한 진지한 관심과 묘한 이끌림을 가지고 있던 작가는 유명 관광지라 하더라도 아이들의 관점에서 보게 되었고 그것은 습관처럼 이어졌다.
그렇게 소풍을 가거나 체험학습을 떠날 때 선생님이 먼저 답사를 다녀오는 것처럼 거기에 무엇이 있고 어떤 것을 할 수 있으며 어떻게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지 아이들과 가족들에게 알려주겠다는 커다란 사명감을 가슴에 가득 안고 떠나게 되었고, 그 결과 이 책이 탄생되었다.
엄마가 아이와 함께 꼭 가봐야 할 곳 160곳, 21개국, 36개 도시의 방대한 정보를 담은 이 책에는 작가가 그동안 수많은 도시를 여행하고 각국을 탐방하며 흘렸던 열정과 땀이 고스란히 녹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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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과 과학박물관에 갈 계획을 세워두었다면 수많은 질의응답, 토론뿐만 아니라 어느 정도 신체활동에 대한 각오는 해두어야 한다. 1857년 사우스켄싱턴박물관(지금의 빅토리아앤드앨버트 박물관) 한쪽에 예술과 과학기술 전시부를 개설한 것이 모태가 된 런던 과학박물관 또한 우리 생활 속에 녹아 있는 과학적 요소와 기술에 대한 전시물이 30만 점 이상 들어차 있으므로 아이들과 관람하기 전 우선 심호흡부터 하자.
농업, 식품기술, 화학, 천문학, 가정, 레저기술, 환경과학, 물리학, 의학, 생명과학, 운송 등 박물관 안을 가득 채운 전시물의 주제는 일일이 열거하기가 벅찰 정도다. 그러나 단순히 전시하는 것에서 그치는 것이 아닌, 직접 만지고 체험하며 자료와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디자인된 것이 이곳의 가장 큰 특징이다. --- pp.124-125

모나코역에서 버스를 타고 언덕을 살짝 올라가면 중세 유럽의 궁이나 성당 같은 웅장한 건물이 나타난다. 그러나 이곳은 독특하게도 해양박물관! 도시마다 개성 강한 해양박물관이 있지만 이곳의 가장 큰 특징은 모나코 만에 접한 절벽에 자리하고 있다는 지리적인 위치에 있다. 덕분에 관람객들은 박물관 창을 통해 보이는 푸른 지중해를 감상하며 관람을 즐길 수 있다.
모나코는 바다에 접해 있는 나라이기 때문에 본래부터 바다에 대한 호기심이 많았고 바다에 관한 연구를 오래도록 해왔다. 특히 이곳은 해양 연구가로 활발한 활동을 했던 모나코의 대공 알베르 1세가 1910년 설립한 유럽의 가장 큰 해양박물관으로 그 명성이 높다. 또 5만 권 이상의 바다와 해양생물에 관한 방대한 장서를 소장하고 있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 pp.207-208

아름다운 프라하 성의 관광은 옛 연금술사와 금은 세공사들이 살면서 이름 붙여진 황금 소로로 이어지면서 클라이맥스에 이른다. 동화 속 골목 같은 짧은 황금 소로의 관광을 끝내며 이내 ‘내려가는 길만 남았구나’ 하며 아쉬움이 달려드는 찰나, 눈앞에 알록달록 간판이 아름다운 건물이 나타난다. ‘아, 프라하 장난감박물관이다!’
장난감 컬렉션 규모에서 세계 상위에 오른 프라하 장난감박물관에는 총 2개 층, 7개 룸에 수많은 장난감들이 빽빽하게 전시되어 있다. 고대 그리스의 게임, 목각인형부터 배터리를 이용해 즐길 수 있는 현대 장난감까지. 다양한 종류의 장난감들이 각 나라의 문화와 역사를 담고 유리장 안에 다소곳이 진열되어 있다. 장난감들은 목각, 주석, 천연 섬유, 플라스틱 등 장난감의 재료와 인형, 동화 속 주인공, 의식
주 등 주제에 따라 각 코너와 방을 장식한다. --- pp.334-335)

생레미의 생 폴 정신병원에서 힘든 치료 시기를 보낸 후 반 고흐는 파리 근교 오베르 쉬르 우아즈로 이사를 온다. 그리고 침대와 작은 의자가 있는 조그마한 다락방에서 지내며 매일 그림을 그리러 마을 이곳저곳을 돌아다녔다. 스케치북을 들고 이젤과 화구통을 들고 때로 술이 덜 깬 채 터덜터덜 발길 닿는 대로 걸어다니기도 하였다.
반 고흐는 70여 일(1890년 5월 21일~1890년 7월 29일) 짧게 머문 이곳에서 70점이 넘는 주옥같은 작품들을 남겼다. 그리고 방랑자처럼 수많은 도시를 떠돌던 그는 결국 평화로운 마을에서 영원히 잠들었다.
파리로부터 이곳에 도착한 방문객들은 먼저 기차역과 가까운 공원에 들러 깡마른 모습의 반 고흐 동상을 만난다. 삶에 찌든 병약하고 초췌한 모습이지만 이젤을 어깨에 둘러메고 스케치북을 들고 있는 모습이 예전 그의 일상을 말해주는 것 같다. 아이들에게는 마을을 돌아보는 것이 미술 수업시간이며 예술체험 그 자체다. 마을 곳곳반 고흐의 작품의 배경이 되는 장소를 방문한다는 것, 반 고흐의 동선을 따라 걸어본다는 것 자체가 의미 있는 발걸음이 아닐까. --- pp.450-451

아이들을 위한, 아이들이 만들어가는 세상 빈 줌 칠드런스 뮤지엄. 이곳은 어른들이 정성 들여 준비해놓은 공간을 아이들이 마음껏 이용하며 그들만의 색깔과 감각으로 즐기고 활용할 수 있도록 디자인된 아이들의 천국이다.
1994년 오스트리아에서는 처음 문을 연 어린이박물관으로 2001년 문화와 예술의 중심지 뮤지엄 쿼터로 이전하였다. 이곳은 일반 박물관처럼 그저 눈으로 보고 배우는 곳이 아닌 주제를 가지고 아이들이 직접 만들어 채워가는 곳이다. 아이들이 만들어내는 것에는 상호작용 또는 독자적인 활동으로 얻은 무형, 유형의 모든 것이 포함된다.
이곳은 아이들의 심리와 발달 측면을 고려해 꾸며지고 계획되었는데 연령과 아이들의 특별한 요구, 관심 등을 중심으로 주제를 정하고 활동의 기본적인 골격을 유지한다. 보호자(부모님)와 스태프는 아이들의 조력자로 때로는 파트너의 역할을 할 수는 있지만 활동을 이끌어가고 즐기는 주인공은 바로 우리 아이들이다.
--- pp.503-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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