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메뉴
주요메뉴


소득공제
친밀함

친밀함

첫번째 리뷰어가 되어주세요 | 판매지수 48
정가
8,000
판매가
7,200 (10% 할인)
배송안내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은행로 11(여의도동, 일신빌딩)
지역변경
  • 배송비 : 유료 (도서 15,000원 이상 무료) ?
eBook이 출간되면 알려드립니다. eBook 출간 알림 신청
  •  해외배송 가능
  •  최저가 보상
  •  문화비소득공제 신청가능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1년 06월 09일
쪽수, 무게, 크기 16쪽 | 248g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53115460
ISBN10 8953115469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1명)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숱한 외로운 순간이면 우리를 찾아 드는 의문이 있다. 경쟁적이고 힘겨운 이 세상 어느 한 구석에 과연 안심하고 쉴 수 있는 곳, 타인에게 자신을 내보일 수 있는 곳, 조건 없이 줄 수 있는 곳이 있을까? 그곳은 아주 작고 은밀할지도 모른다. 그러나 그런 곳이 존재한다면 다른 곳이 아닌 바로 우리의 복잡한 인간 관계 속에서 찾아야 한다." --- 본문 중에서

"사랑은 `부드러움`이다. 사랑이 탈취 행태를 초월한다는 사실을 가장 확실히 보여주는 것은 부드러움일 것이다. 사랑할 때 손은 탈취하거나 빼앗거나 움켜쥐지 않는다. 어루만진다. 어루만지는 행위는 인간의 손이 부드러워질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 준다. 자상한 손길은 성장하게 한다. 정원사가 자상한 손길로 꽃에 빛이 비취게 하고 자라게 하는 것처럼, 사랑하는 사람의 손은 상대로 하여금 온전한 자기 표현을 가능하게 한다. 사랑할 때 눈은 열쇠 구멍으로 낯선 사람의 몸을 탐하지 않으며, 아들 함에게 벗은 몸을 들킨 노아처럼 노출의 수치심을 유발하지 않는다. 사랑할 때 눈은 감탄하는 미소의 따뜻한 온기로 상대의 몸을 덮어 준다. 그것이 부드러움의 표현이다." --- p.40

"낮과 밤, 일과 쉼, 의무와 취미의 구분이 흐려질 때 삶은 리듬과 방향을 잃는다. 이런 `건강치 못한 삶`은 사람을 시간의 주인이 아닌 피해자가 되게 함으로써 결국엔 영성과 창의력을 말살시킬 수 있다. 이런 사역자는 항상 바삐 뛰고 있을 뿐, 걸음을 멈추고 그 바쁜 삶의 의미와 효율을 돌아보는 일이 거의 없다. 걸음을 멈추고 생각에 잠기는 것이 두려울 때도 있다. 바쁘고 피곤한 삶과 유용하게 쓰임받는 삶은 엄연히 다르다는 사실이 밝혀질까 겁나는 것이다." --- p.122

흔히 사역자들은 자기 행동의 근거가 되는 기본 가정을 따져 보지 않은 채 주변적이고 부수적인 문제에 많은 시간과 에너지를 쏟아 붓곤 한다. 주변적인 문제를 이용해 정작 중요한 문제를 얼마든지 감출 수 있다. "이 학생에게 뭐라고 말해야 할까?"하는 질문으로 "나는 왜 이 학생에게 뭔가를 말해 주려 하는 것일까?" 하는 근본 질문을 감출 수 있다. "어떻게 하면 최대한 많은 학생에게 다가갈 수 있을까?" 하는 질문으로 "나는 왜 많은 학생에게 다가가야 하는 것일까?"하는 근본 질문을 가릴 수 있다.
"어떻게 하면 예배를 재미있게 만들 수 있을까?"하는 질문으로 "예배를 재미있게 한다는 것은 무슨 의미인가?"하는 근본 질문을 덮을 수 있다. "어떻게 하면 그리스도의 좋은 증인이 될 수 있을까?" 하는 질문으로 "그리스도는 내게 정말 의미있는 분인가?" 하는 근본 질문을 외면할 수 있다. 끝으로, "어떻게 하면 훌륭한 사역자가 될 수 있을까?"하는 질문ㅇ로 "나는 진정 사역자가 되기를 원하는가?"하는 근본 질문을 회피할 수 있다.
우리는 개인 지도를 통해 마침내 문제의 핵심을 건드릴 용기를 얻어 이런 근본 질문을 던질 수 있게 된다. 여기서 다시 우리는 처음 시작했던 지점으로 돌아온다. 근본 질문을 던지는 것은 성숙한 그리스도인의 특권이라는 사실이다.
--- p.156

회원리뷰 (0건) 회원리뷰 이동

  등록된 리뷰가 없습니다!

첫번째 리뷰어가 되어주세요.

한줄평 (0건) 한줄평 이동

  등록된 한줄평이 없습니다!

첫번째 한줄평을 남겨주세요.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배송 구분 예스24 배송
  •  배송비 : 2,500원
포장 안내

안전하고 정확한 포장을 위해 CCTV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고객님께 배송되는 모든 상품을 CCTV로 녹화하고 있으며,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작업 과정에 문제가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목적 : 안전한 포장 관리
촬영범위 : 박스 포장 작업

  • 포장안내1
  • 포장안내2
  • 포장안내3
  • 포장안내4
반품/교환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반품/교환 방법
  •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  쿠폰은 결제 시 적용해 주세요.
1   7,200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