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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 명상

불교 명상

: 일상의 스트레스와 번뇌에서 벗어나는 정신 수련법

The Classic Series이동
란메이 저 / 김진무 | 일빛 | 2011년 06월 27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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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 top100 9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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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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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1년 06월 27일
쪽수, 무게, 크기 456쪽 | 792g | 170*236*30mm
ISBN13 9788956451558
ISBN10 895645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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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란메이 藍梅
중국 쓰촨성(사천성) 청두(成都)에서 태어나 청두대학(成都大學) 철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심리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심리 전문가이자 불교 거사(居士)인 그는 대학시절에 불교를 접하면서 불법사상과 심리학이 인간의 정신의식 분야에 고도의 통일성을 제공한다는 사실을 깨닫고, 나중에 미국 미시간 대학에 유학하여 종교심리학을 종합적으로 연구했으며, 특히 불교와 현대 심리학을 치료에 응용하는 방법을 집중 연구했다. 현재는 불교의 전통적인 수행방법을 통한 현대인들의 도시형 심리질환 치료방법을 널리 보급하면서 여러 차례 전문강좌와 학습반을 개설하여 선수(禪修)와 정좌(靜坐), 관호흡(觀呼吸) 등 법문의 조절을 통한 심리 및 정신의 치료에 대해 강의하고 있다.
역자 : 김진무
동국대 선학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석사학위(「동산법문의 선사상 연구」), 중국 난징대학(南京大學) 철학과에서 『불학과 현학 관계 연구佛學與玄學關係硏究』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 동국대 불교문화연구원의 부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논문으로 「도생道生의 돈오성불론頓悟成佛論과 그 의의」, 「『단경壇經』의 ‘3무三無’와 노장老莊의 ‘3무三無’ 사상의 비교」, 「선종에 있어서 돈오의 애용과 그 전개」, 「양문회楊文會의 불학 사상과 금릉각경처金陵刻經處」 등이 있으며, 공저로 『나, 버릴 것인가 찾을 것인가』, 『근대 동아시아의 불교학』, 『동아시아 불교, 근대와의 만남』, 『한국불교문화사전』 등이 있다. 또한 번역서로는 『혜능 육조 단경』, 『불교와 유학』, 『선학과 현학』, 『선과 노장』, 『분등선』, 『조사선』, 『지장』Ⅰ·Ⅱ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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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장 각자의 관상(觀想)
생명의 심오함에 대한 추구

위대한 ‘각자(覺者)’ ―― 불교에서 깨달음을 얻은 인간을 가리키는 용어로 부처님께서 우리들에게 설명하신 바 있다. 어떠한 정신적인 깨달음, 극락, 지식, 신성한 희열은 결국 자기 자신의 심령과 깊이 연결되어 있다. 그러한 정신적인 경지는 우리들 어리석은 범인들에게서 특별한 능력, 즉 과학계에서 말하는 ESP(Extrasensory Perception : 초감각적 지각, 초능력)를 이끌어내는 것이다. 이것은 결코 신비하고 기이한 능력이 아니라 우리 자신의 내면에 본래 가지고 있는 심리적 역량을 총체적이고 궁극적인 영역까지 끌어내어 미지의 세계와 자신을 이해하는 능력이다. 이러한 방식 가운데 가장 전통적이며 가장 중요한 방식 가운데 하나가 바로 명상이다.

01 명상이란 무엇인가?
내면의 정신세계에 대한 탐구

≫≫≫ 고대 인도의 베다(Veda) 시기의 브라만 경전인 『우파니샤드(Upanishad : 奧義書)』에는 ‘감관(感官)과 의식의 주의력을 마음상의…… 바꾸어’라고 설명되어 있고, 또한 원시불교 시대의 『숫타니파타(Sutta-nipata : 경집經集』에는 “자기 자신의 의지를 억제하여 안으로 자신의 사유를 반성하며 내심을 지키고, 밖으로 흔들리지 않게 하며…… 홀로 정좌(靜坐)하여 수행해야 한다”라고 설명되어 있다. 이 기록들이 명상의 의미와 그 방법에 대한 최초의 설명이라고 할 수 있다.
명상의 정의
명상은 인류의 유구한 역사와 더불어 이미 수천 년을 인류와 함께 해 온 것이다. 명상은 백일몽과 같은 신기루 또는 단순한 사유 형식이 아니라 심오한 사색과 상상이라고 설명할 수 있다. 명상의 가장 근본적인 의미가 바로 선정을 통해 정신의 내면을 발현하고 성찰하는 구체적인 방법을 내포하고 있기 때문이다.
심리학자인 융(Carl Gustav Jung : 1875~1961년)은 동양의 심오한 정신문화 가운데 하나인 명상에 대해 인간의 내면에 대한 탐구를 통해 일체의 사물이나 인간의 내면에 잠재되어 있는 최고의 신적 능력을 추구하는 것이라고 인식한 바가 있다. 그는 고대 인도의 사당(祠堂)을 예로 들면서 그들의 제단은 종종 땅바닥에 비하여 2~3척이 낮은데 이것은 마치 무엇인가를 그곳에 깊이 숨겨놓은 듯하며, 이 때문에 동양 철학은 필수적으로 내적인 깊은 성찰을 필요로 하고, 이러한 내적 성찰의 목적은 정신적으로 가장 심오한 의식 상태인 최고의 경지에 도달하는 것이라고 설명하고 있다.
명상은 이러한 동양의 정신을 가장 특징적으로 구현하고 있는 것으로 정사토납(靜思吐納 : 마음을 고요히 하여 들숨과 날숨을 관찰함)이나 타좌취기(打坐聚氣 : 정좌하여 기를 모음) 등의 방식을 통해 수련자의 의식을 긍정적으로 변화시키고, 수련자의 정신적 능력을 가장 높은 경지로 끌어 올린다. 또한 인간의 정신세계에 영향을 미치는 외부의 자극을 감소시키고 심신을 안정되게 함으로써 정신적으로 조화와 중용의 경지를 유지하게 하는 것이다.

명상의 방법
명상은 본래 자기 자신 또는 세계의 진실한 모습을 직접적이고 즉각적으로 관찰하여 진리의 실제적 면모를 성찰하는 일종의 깨달음의 방법이다. 인간이 어떤 사물이나 감각 또는 대상이나 행위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스스로 직접 체험을 하거나 깊이 있는 사색을 해야 비로소 대상이나 자기 자신에 대하여 더욱 빠르고 더욱 깊이 이해할 수 있게 된다. 세계와 자기 자신에 대한 깨달음을 얻을 수 있다는 점이 바로 명상의 독특한 효용이라고 할 수 있다.
명상의 방법은 매우 다양하다. ‘무심(無心)’의 경지에 도달하기 위하여 잠재의식을 각성시키거나 하나의 일에 전주(專注)하는 등의 다양한 방법 속에서 우리는 명상의 특질을 엿볼 수 있다. 즉 명상은 굳은 심지(心智)와 의념(意念)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며, 생각을 하나의 사물에 집중하여 일련의 시간 내에 세밀히 관찰하고 천천히 진입해야 한다. 명상은 어떤 사물에 대하여 감각 기관의 통찰 능력을 배양하며 자기 자신을 드러내는 ‘기적’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러나 명상은 결코 ‘초능력’이 아니다. 수련자는 명상을 통해 자아의식을 통제하고 직관 능력을 계발하며, 명상의 대상에 대한 집중을 통해 심령(心靈)에 대한 각종의 정보를 자연스럽게 획득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자신의 진실한 내면과 접촉할 수 있게 된다.

02 요가와 명상
고대의 철학이 도시 지역으로 전파되는 현상
≫≫≫ 동양의 명상(冥想), 즉 정사(靜思)는 고대 인도의 요가(Yoga : 瑜伽)에서 기원된 것이라고 볼 수 있다. 고대 인도의 어떤 수행자가 히말라야 산에서 요가의 수련을 통해 성현이 되었으며, 후대에 그의 밀법(密法)을 전하였다고 한다.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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