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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랭클린처럼 살아보기

프랭클린처럼 살아보기

: 품위 있는 인생을 위한 91일 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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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1년 06월 30일
쪽수, 무게, 크기 264쪽 | 470g | 152*225*20mm
ISBN13 9788950931551
ISBN10 895093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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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캐머런 건Cameron Gunn
법률가이자 검사로, 이 책은 좀 더 나은 인간이 되기를 갈망하는 그의 마음을 담은 첫 책이다. 그는 자신의 뜻을 이루기 위해 역사 속에서 가장 품위 있고 완벽한 인생을 산 사람을 골랐는데, 그가 바로 미국 건국의 아버지이자 성공학의 대부인 벤저민 프랭클린이다. 벤저민 프랭클린은 미국 최고의 과학자, 피뢰침을 발명한 발명가, 정치가, 외교관, 저술가, 비즈니스 전략가였고, 성격마저 친근하고 상냥해 남녀노소, 지위 고하를 막론하고 사랑받는 인물이었다. 또한 평생 자신이 정한 13가지 덕목을 지키는 근면 성실한 사람으로, 저자의 말에 따르면 "미국 역사상 가장 뻔뻔스러울 만큼 완전무결한 존재"이다. 저자는 좀 더 나은 인간, 품위 있는 인간이 되고자 벤저민 프랭클린의 13가지 덕목에 도전한다. 바로 91일간의 '프랭클린 프로젝트'다. 비록 완벽한 성과는 아니었지만, 그의 너무나 인간적인 도전은 보는 이로 하여금 점점 퇴색하고 있는 인격에 대한 중요성을 일깨운다.
역자 : 한세정
연세대 신학과를 졸업했다. 같은 학교 대학원 국문과에서 소설을 전공하면서 스토리와 생각의 힘을 배웠다. 출판사에서 기획편집자로 일했고, 지금은 컨텐츠 크리에이터 북샤인(BookShine) 대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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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저민 프랭클린은 미국 역사상 가장 뻔뻔스러울 만큼 완전무결한 존재가 아닌가? 누구나 알다시피 그는 발명가이자 과학자, 외교관, 정치가, 군인이었고 또한 인쇄공이었다. 한마디로 혁명적 르네상스 인이었다. 벤저민은 성격마저 친근하고 상냥해 왕에서부터 평민, 귀족, 혁명가 할 것 없이 매혹시켰다. 외교관 벤저민은 마치 산골 마을 신사처럼 순박한 행동으로 원하는 것을 얻어냈다. 오랜 명성을 자랑하는 작가로서의 경력은 신랄한 어조를 내뱉는 과부로 속인 채 익명의 편지를 보내면서 시작되었다. 편지를 보낸 곳은 형이 발행하는 잡지사였는데, 형은 편지의 발신인이 동생이라는 사실을 전혀 눈치채지 못했다. 발명가로서 혹은 철학자로서(당시에는 과학자를 철학자라고 불렀다) 최고의 성취는 연을 만지다가 이루어졌다. 연을 날려 과학 실험을 할 수 있는 이를 싫어할 사람이 도대체 어디 있겠는가? ---p.9-10 서문

나는 프랭클린의 사고방식을 매우 좋아한다. 너무나 실천적이며 실용적이지 않은가? 또한 얼마나 목표 중심적인가? 그러나 이 모든 실현 가능성에도 불구하고 프랭클린은 기본적으로 몽상가다. 그렇기 때문에 나 같은 추종자가 생길 수 있다. 나는 벤이 사용한 도구들을 그대로 베낄 수 있다. 따라서 그를 따라 걷기 위한 준비 과정에서 나 역시 일일계획표와 진척도를 관리할 수 있는 도표, 말하자면 현대판 프랭클린 책자를 만들었다. 나는 그것에 ‘덕목 추적기’라는 이름을 붙였다. 그렇게 책자가 마련되었고, 앞으로 저지를 위반 사항을 기록할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 책자의 한쪽에는 벤이 영감을 북돋기 위해 사용했던 시가 적혀 있다. 하지만 도구 상자를 샀다고 솜씨 있는 목수가 되는 건 아니다. 프랭클린 프로젝트가 습관을 바꾸고 재창조하는 것, 즉 나쁜 습관을 좋은 습관으로 교체하는 것이라면, 그다음 할 일은 내가 어떤 사람인지 정확히 파악하는 것이리라. ---p.24 프로젝트 준비사항

이 프로젝트를 월요일부터 시작하는 건 그다지 좋은 생각이 아니었다. 전날 기분 좋게 잠든 나는 무려 91일이나 계속될 프로젝트에 심한 압박감을 느끼며 눈을 떴다. 그건 사실 너무나 급작스런 변환이었다. 일어나 개를 산책시키는 일과를 수행하는 대신 나는 알람시계의 버튼을 눌러버렸다. 한참 후 겨우 일어났을 때, 개뿐만 아니라 나 역시 스스로에게 깊이 실망하고 말았다. 하지만 벤은 초반의 실패에 주눅이 들어선 안 된다고 했다. 그래서 나는 집에서 비교적 평화로운 장소인 아래층 화장실에 들어가 영감을 주는 벤의 시를 읽었다(프랭클린의 표현을 따르자면 ‘전능한 선하심에게 말을 걸었다’). 글쎄, ‘전능한 선하심’이 변기에 앉아 내뱉는 내 기도를 어떻게 느꼈을지 모르지만, 그곳은 집 안에서 유일하게 사생활이 유지될만한 공간이었다. 하지만 세 명의 아이들과 이 방 저 방을 돌아다니며 집안일을 하는 아내, 실망한 비글에 둘러싸인 집 안에 평화로운 공간은 그리 많지 않은 법이다. 초반에 느낀 두려움에도 불구하고, 점점 낙관적인 기분이 들기 시작했다. (중략) 따라서 나는 다시 시작하기로 마음을 다잡았다. ---pp.33-34 1장 절제

동화 속에 계모가 있다면 결혼 생활에서 계모 역할을 하는 것은 바로 돈이다. 수많은 연구 결과에 의하면 부부 갈등의 가장 주요한 원인은 돈이다. 오늘날과 같은 물질 만능의 소비사회에서 이는 별로 놀라운 일이 아니다. 물론 내가 상상한 낭만적이며 지극한 행복이 넘치는 결혼 생활 속에는 돈 문제로 아내와 다투는 모습은 존재하지 않는다. 늘어나는 뱃살과 하루가 다르게 벗겨지는 머리 또한 없다. 누군가와 결혼할 때 무엇을 얻게 될지 우리는 알 수 없다. 배우자 선택은 감정과 유전자, 페로몬의 질퍽한 혼합물이다. 몇몇 사람은 배우자 때문에 하루아침에 팔자를 고치기도 한다. 어떤 사람은 마치 우리에 갇힌 야생동물과 같은 갑갑함을 느낀다. 그리고 대부분의 사람은 그 중간 어딘가에 위치한다. 운이 좋다면 기대했던 결혼 생활과 현실이 그리 동떨어져 있지는 않을 것이다. 처음 결혼했을 때, 나는 아내가 나와의 결혼으로 무엇을 얻을 거로 생각할지 확실히 알 수는 없었지만 막연히 이런 추측은 했다.
‘적어도 결혼할 남자의 재정적 짐을 함께 질 결심은 섰겠지?’
내가 돈을 형편없이 적게 번 것은 아니다. 단지 돈을 좀 벌라치면 어떤 신비로운 힘이 작용해 그 기회를 밀어냈다. 마치 자석의 같은 극끼리 서로 밀어내듯이 내 주머니는 돈을 밀어낸다. 나는 내 자신을 위해서는 돈을 거의 쓰지 않는다. 적어도 눈에 보이는 물건들에 대해서는 말이다. 누군가 돈을 도대체 어디에 쓰느냐고 묻는다면 나는 아이들의 양육비와 집 대출금과 같은 이유를 우물거리며 댈 것이다. 하지만 실제로는 그 이유를 정확? 알 수 없다.
‘나는 도대체 왜 여덟 살 먹은 신문팔이 소년보다도 은행 잔고가 적은 걸까? ---pp.95-96 5장 절약

자, 여기에 공식이 있다. 겸손하라. 겸손하다는 사실에 자부심을 느껴라. 그리고 아직 겸손하지 못하다는 사실을 자각하고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라. 프랭클린은 자신이 어떻게 조금의 겸손이라도 이룰 수 있었는지를 설명하고 있다. 어떤 식으로? 겸손을 조금도 이루지 못했다고 주장함으로써 말이다. 그러나 그는 겸손의 모양을 갖춤으로써 대단히 유용한 성공의 도구를 손에 넣었다. 그다지 덕스럽게 들리는 말은 아니지만 그렇게 해서 프랭클린은 내가 지난 40여 년간 시도했던 어떤 것보다 더 큰 성공을 거두었다. 그래서 나는 프랭클린을 따르기로 했다. 다른 사람을 존중할 줄 아는 대화, 예의 바르고 자기를 절제하는 대화 매너를 익히리라. 다른 사람의 실수를 바로잡을 때 느끼는 희열을 거부하고, 그래서 적어도 표면상의 겸손이라도 이루리라. 이 같은 맹세에 자랑의 기운이 스미는 걸 나는 감지했다. 그러나 남에게 들키지 않도록 노력할 것이다. ---pp.233-234 13장 겸손

누구도 도덕적 완벽성에 이를 수 없다. 프랭클린 역시 결국 그 사실을 뼈저리게 인식했다. 훗날 자신의 프로젝트를 돌아보며 그는 이렇게 쓰고 있다.
“도덕적 완벽성은 불가능한 목표다.”
그러나 거듭된 실패에도 불구하고 프랭클린은 계속해서 시도했다. 그 결과에 대해 그가 남긴 글을 살펴보자.
“나는 확실히 더 좋은 사람, 더 행복한 사람이 되었다. 만약 내가 덕목을 따르려는 시도조차 하지 않았다면 그렇지 못했을 것이다. 마치 돌에 새겨진 훌륭한 글씨체를 흉내 냄으로써 완벽하게 아름다운 글씨를 쓰고자 하는 사람처럼 말이다. 그는 결국 자신이 원하는 만큼 완벽한 글씨체를 갖지는 못할지라도, 끊임없는 노력으로 잘못된 습관을 버릴 것이며 분명 더욱 아름답고 읽기 쉬운 글씨를 쓰게 될 것이다.”
벤은 평생에 걸쳐 쌓은 성공의 많은 부분을 이러한 노력의 공으로 돌렸다. 건강의 공은 절제에 돌아갔다. 부는 근면과 절약에, ‘조국에 대한 확신’과 외교관으로서의 위치는 진실과 정의에 공이 돌아갔다. ‘침착한 기질’과 ‘활기찬 대화술’은 ‘그 모든 덕목이 조화된 결과’였다. 물론 짧디짧은 91일의 실천으로 위와 같은, 인생 전체에 걸친 평가를 내릴 수는 없다. 나와 달리 프랭클린은 수십 년 동안 덕목을 실천했고 말년에 이르러 그 과정과 결과를 돌아볼 수 있었다.
---pp.249-250 프로젝트 자기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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