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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를 버릴 수가 없었다

그녀를 버릴 수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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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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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1년 06월 27일
쪽수, 무게, 크기 252쪽 | 354g | 148*120*20mm
ISBN13 9788996497141
ISBN10 8996497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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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장 루이 쿠르조
2006년 발생한 ‘서래마을 영아살해유기사건’의 범인으로 알려진 베로니크 쿠르조의 남편으로 2010년 9월에 사건의 전말과 심경을 고백하는 책을 출간했다. 그는 자신의 아이를 셋이나 살해했지만 이미 두 아이를 함께 낳아 기른 아내를 버릴 수가 없다는 입장을 고수하며 그녀의 구명에 적극적으로 힘썼다. 이후 베로니크 쿠르조의 범행이 임신을 자각하지 못하는 정신질환에서 비롯된 것이라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이들의 이야기는 세상에‘임신거부증’과 그 위험을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
역자 : 김옥진
경희대학교 프랑스어학과를 졸업하고 이화여자대학교 통역번역대학원에서 한불번역학으로 석사학위를 받았으며, 현재는 전문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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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그저 제 안의 이야기를 하고 싶어서 이 책을 썼습니다. 안타깝게도 많은 사람들이 제 아내 베로니크의 이야기를 통해서야 비로소 임신거부증에 대해 처음 알게 되었습니다. 저 역시 예외가 아니었습니다. 제가 ‘안타깝다’는 표현을 쓴 것은 이 병의 공포가 우리에게 더 잘 알려졌더라면 많은 아기들이 목숨을 구했을 것이고, 우리 가족 또한 이 엄청난 비극을 피할 수 있었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저자의 말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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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거부증, 산부인과 전문의 경력 27년 차인 나에게도 생소한 병명이다. 그러나 실제 임상에서 만난 몇몇 환자들에게서 그 징후 비슷한 것을 보았다고 생각한다. 임신이 상당기간 진행된 상태에서도 임신 사실 혹은 태아에 별다른 감흥을 보이지 않으며 시종일관 무표정했던 환자, 진통이 시작되고 출산이 임박해서야 겨우 병원을 찾은 산모 등, 어쩌면 그들 역시 자신도 모르게 경미한 임신거부증을 앓고 있었던 것은 아니었을까. 대한민국 전체를 경악하게 만든‘서래마을 사건’을 비롯해 심심치 않게 벌어지는 영아 유기 및 살해 사건들이 바로 그 임신거부증과 무관하지 않음을 이제는 인정해야 할지도 모르겠다. 이런 끔찍한 사건의 재발을 막는 가장 확실한 방법은 임신과 출산이라는 고귀하고 아름다운 여정에 전혀 예기치 못한 위험이 도사리고 있다는 것을 이해하고 우리 주변의 ‘그녀’들에게 관심을 갖는 것이다. 이 책이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 믿어본다.
홍서유 (서울을지병원 부원장, 을지의과대학 산부인과학교실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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