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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닥터 쿨닥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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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민국 멋진 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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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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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1년 06월 27일
쪽수, 무게, 크기 369쪽 | 598g | 153*224*30mm
ISBN13 9788991232396
ISBN10 89912323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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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김민아
대구에서 태어나고 자랐다. 경북대학교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하고 기자가 됐다. 일간지 문화부 기자로 2년간 일했고 2002년부터 지금까지 의료전문신문 '청년의사'기자로 일한다. 주로 인터뷰 기사를 담당해서 ‘청년의사가 만난 사람’, ‘내가 만난 의사’, ‘나는 이런 책을 읽어왔다’, ‘부러우면 닮는 거다’ 등의 코너를 진행하며 500명 이상을 만났다. '청년의사'의 출판 관련 업무도 일부 담당해서 '한쪽가슴으로 사랑하기', '트랜스플란트:장기이식의 모든 것', '제약회사들은 어떻게 우리 주머니를 털었나'등을 기획 또는 편집했다. 개인 블로그(http://blog.naver.com/licomina)에 주요기사들을 모아 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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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가 사진 촬영을 위해 갈아입는 ‘미용사 가운’은, 기자의 눈에는 조금 전까지 입고 있던 의사 가운과 별반 달라 보이지 않는다. 의사 면허증과 미용사 자격증은 어울리지 않는 조합이지만, 한때 미용사(이발사)와 의사가 같은 직업이었다는 사실을 증명해주는 하얀 가운이 그에게 잘 어울리는 것을 보면 미용사 자격증을 가진 의사도 그럴 듯하다는 생각이 든다. (중략)보건소 건강 강의 때문에 미뤄뒀던 연습을 하고 나면 8월초쯤에는 미용학원 동료들과 함께 봉사활동에 나설 생각이다. 물론 미용사 자격으로.
“그러려면 머리도 염색하고, 좀 스타일리시(?)하게 하고 나가야죠. 의사거니 하고 나가면 안 돼요. 의사가 머리를 잘 자르나요, 미용사가 잘 자르지. 환자에게 신뢰를 줘야 하듯, 고객(?)에게도 신뢰를 줘야죠.---미용사 자격증 가진 의사 유덕기 인터뷰 중에서

한파가 닥칠 거라고 했는데, 일산복지타운 마당에는 이상할 정도로 따뜻한 햇살이 가득하다. 사진 촬영을 마친 사진기자가 소품으로 쓰인 자전거를 제자리에 돌려놓다가 카메라 필터를 떨어뜨리는 순간 조병국 원장이 “이를 어째!”하며 유리조각을 줍는다. 황급히 거들며, “필터는 별로 안 비싸요.”라며 안심시키는데, “아이들이 새벽 5시부터 다녀서요, 밟으면 안 되잖아요.”하며 웃는다. 항상 아이들이 우선이다. 계획에 없던 비질까지 하고나서야 기자도 마음이 놓인다. 조병국 원장을 취재하러 온 기자 때문에 아이들이 상처를 입는대서야 말이 되나.
어쨌거나 조 원장은 2010년 12월부로 다시 현역 의사가 됐다. 그는 78세다.---입양아들의 대모 조병국 원장 인터뷰 중에서

여기서 ‘죽어나간다’는 것은 단순한 수식어가 아니다. 환자는 진료비 때문에 목숨을 포기하고, 의사는 환자를 포기하기를 강요당하는 의료제도에 무심해진다. 이들을 힘들게 만드는 것은 의료제도지만 갈등은 의사와 환자 사이에 생긴다. 얼굴을 마주하는 것은 결국 환자와 의사이기 때문이다.
송 감독은 산업의학과 전문의다. 남편도 의사다. 의대 시절에는 1년 휴학하고 독립영화판에 뛰어들기도 했다. ‘하얀 정글’은 송윤희 감독의 두 번째 장편이자 첫 다큐멘터리 영화다.
“어느 날 퇴근한 남편이 돈 몇 만원이 없어서 죽어가는 환자가 정말 있다고 얘기하더라고요. 그 얘기를 듣고 의료문제에 대한 다큐멘터리를 찍어야겠다고 생각했어요.”---장편 의료다큐멘터리 ‘하얀 정글’ 찍은 의사 송윤희 감독 인터뷰 중에서

내가 미국에 안 가고, 영어를 안 쓰고 의사가 아니었으면 문학도 안 했을 것 같아. 내가 미국 갈 때 문학을 안 하리라고 생각했거든요. 그 때 문단에서 몇 사람이 동인을 결성했는데, 같이 하자더라고. 그 땐 5년 동안 나는 의학만 한다. 적어도 의사가 될 때까지는 문학을 안한다고 했어요. 그러고 한국을 떠났는데, 한국인도 없고, 한국말도 못 하고, 너무너무 외로우니까 그냥 시를 쓰게 되더라구.
---재미의사이자 시인 마종기 선생의 인터뷰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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