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메뉴
주요메뉴


닫기
사이즈 비교
소득공제
와인과 사람

와인과 사람

: 소믈리에 이준혁이 만난 15명의 명사들

리뷰 총점8.9 리뷰 20건
정가
19,000
판매가
17,100 (10% 할인)
구매 시 참고사항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1년 06월 30일
쪽수, 무게, 크기 416쪽 | 754g | 170*220*30mm
ISBN13 9788939551459
ISBN10 8939551451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이준혁
소믈리에. WSET 어드밴스드 서티피케이트 소믈리에(Advanced Certificate Sommelier) 자격을 취득하고, 레꼴 뒤 뱅 드 보르도 마스터 코스(L'ecole du vin Bordeaux Master Course)를 수료한 이준혁은 국내 여러 대학교를 비롯해 유수의 호텔, 백화점 문화센터, 기업 등에서 와인 강의를 하는 인기 강사이다.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와인을 전파하고 싶은 그는 「중앙일보 중앙 선데이」를 통해 「신의 물방울」 남매 작가 아기 다다시와 와인 칼럼을 공동 연재하였고 아기 다다시의 「와인의 기쁨」 1, 2 권을 감수하였다.
현재에도 주요 일간지, 월간지에 와인 칼럼을 기고하고 있으며, 네이버에서 파워 블로거 '와인 마시는 아톰'으로 활동하고 있다.
사진 : 김문정
상명대학교 사진학과에서 사진을 전공하고 미국 Brooks Institute of Photography 광고사진학교에서 인물 사진으로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그 후 미국 뉴욕에서 인물과 광고 촬영을 하다 귀국해서, 현재 사진 스튜디오 Lux Visual을 운영하고 있다. 패션 문화 매거진 「코스모폴리탄」 「더 갤러리아」의 사진 팀장으로 활동하였고, 「엄마와 함께 하는 우리 아이 사진 놀이」 등 다수의 사진 관련 저서와 전시 경력을 가지고 있다. 최근에는 갤러리 이마주에서 그간 촬영한 명사들의 인물 사진을 모은 개인전 「The Portrait」를 전시하여 호평을 받았다. 상명대학교 사진학과의 겸임교수로도 재직 중이며, 동 대학원에도 출강 중이다.
사진 : 전재호
서울예술대학교 사진과 졸업 후 패션과 광고, 예술 사진의 경계를 자유롭게 넘나드는 작품 활동으로 주목 받는 작가이다. 「엘르」 「바자」 「에스콰이어」 촬영 이외에도 여성지 「싱글즈」와 「아우디 코리아」 「트래블러」의 포토 디렉터를 역임하는 등 패션 문화 잡지의 사진으로 대중에게 알려져 있다. 특히, 그가 디렉터를 맡고 있는 멤버십 매거진 「스타일H」의 경우, 2005년 창간 이후 포토 디렉터를 줄곧 담당하고 있어 한국의 숨겨진 멋과 현대의 감각적인 스타일을 조화시키고 있다는 호평을 받았다. 상업적 촬영 이외에도 1996년 「의식의 통로전」 등으로 꾸준히 예술 사진을 선보이고 있으며 2006년에는 「삽살개 사진전」을 갖기도 했다.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이 책에서 저자는 자신이 만난 15인의 '사람'들과 와인을 즐기고 있습니다. 이준혁 군에게 와인은 정열적이고, 단아하고, 묵직하고, 무르익고, 서투르고, 능란하며, 두근거리는 사람과 같은 것입니다. 아름다운 사람들과 순간의 한 귀퉁이를 향기롭게 물들이고 있습니다. 그것은 무명을 홍염히 물들이듯 어느덧 붉고 귀하게 순간을 영원으로 바꾸어 놓습니다. 그렇게 삶의 진한 추억으로 만들어 가는 것입니다. 이 책을 읽는 모든 분들 역시 누군가를 떠올리며 와인을 선택하고, 코르크를 따 향을 내고, 잔에 따라 색을 담고, 입에 넣어 오감을 깨우고, 친구와 눈을 맞춰 순간들을 꿰어 담아 '사람의 와인'을 즐기시길 바랍니다" ---배우 배용준의 추천의 글 중에서

"볼랭저를 처음 마시고 느낀 점은 깊고 부드러움이었어요. 재즈 선율이 떠올랐죠. 창의적인 자유로운 선율이 전체적으로 부드럽게 흐르면서도 깊은 여운을 느낄 수 있잖아요. 에스퍼란자 스팔딩이 스티브 원더(Stevie Wonder)의 '오버조이드(Overjoyed)'를 리메이크해서 백악관 파티에서 콘트라베이스 연주하면서 부른 곡인데, 원곡의 R&B 느낌을 재즈 아티스트답게 훌륭히 편곡했죠. …중략… 슬프게 느낄 수 있는 곡이지만, 성공 했을 때도 실패 혹은 좌절 했을 때도, 기쁠 때도 슬플 때도 함께 할 수 있는 술이 샴페인이라는 이야기를 듣고 이 곡이 잘 어울릴 수 있겠다 생각했어요. 앞으로 좋은 일이 있을 때 축배의 의미로만 샴페인을 마시는 것이 아닌, 인생을 살면서 중요한 감정을 느끼는 순간마다 그 시간이 기쁜 순간이 않을 지라도 샴페인을 마시고 싶어 질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샴페인을 마시는 그 시간 동안 나를 털어버리고 새로운 시작을 할 수 있다면 정말 멋진 인생을 살아 갈 수 있겠죠?"---장밋빛 인생, 배우 임수정 인터뷰 중에서

두 분께 서로가 와인에 비유한다면 어떤 와인이라고 생각하는지 여쭈어보았다. 정명화 감독님은 구삼열 대표님이 샤토 마고(Chateau Margaux)를 닮았다고 했다. 스마트하면서도 힘이 넘치는 절제된 모습이 대표님과 흡사하다는 것이다. 구삼열 대사님은 정명화 감독님이 샤토 라야스 샤토뇌프 뒤 파프(Chateau Rayas Chateau Neuf Du Pape)의 깊은 향기를 연상시킨다고 하셨다. 프랑스의 유서 깊은 론 지방에서 생산된 이 와인은 은은하고 감미로운 향기와 실크처럼 부드러운 타닌이 일품이다. 1969년 디트로이트 심포니와 협연하며 세계 무대에 데뷔한 후 지난해 데뷔 40주년을 맞이한 정명화 감독님의 우아함을 닮았다. 우문현답을 해주신 두 분의 이야기에 동감한다. 그리고 나와 닮은 와인은 과연 어떤 것일지 한번 생각해보았다. ---꽃의 왈츠, 첼리스트 정명화, 서울관광마케팅 구삼열 대표 인터뷰 중에서

배용준: 주로 새벽에 사진을 촬영을 하시는데 특별한 이유가 있으신지요?
배병우: 오브제가 성스럽게 보이는 이른 아침을 좋아하지만 저녁 무렵도 좋아합니다. 반 고흐가 존경하는 미술가였던 밀레도 해 질 무렵의 풍경을 주로 그렸고, 램브란트도 램브란트 라이팅(lighting)이라고 불리던 빛이 있었을 정도로 작가들마다 선호하는 빛이 있습니다. 나는 생명이 시작되는 아침을 가장 좋아하며 섭지코지의 다채로운 일출은 불 때 마다 경이롭습니다. 내 이름이 빛날 병(昺), 비 우(雨)입니다. 그래서 바람 불고 천둥 번개 치고 태풍 부는 날도 좋아합니다(웃음). 태풍 불 때 우도에 들어가는 것을 즐기는데 그때는 묘한 에너지가 있지요. 해녀들도 태풍 다음 날을 가장 좋아합니다. 어마어마한 파도가 친 다음이라 해산물이 풍성하고 바다에 영양이 넘칩니다. ---소나무가 있는 풍경, 사진 작가 배병우 인터뷰 중에서

와인을 마시다 보면 보관 상태에 따라 와인 맛이 크게 달라질 수도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와인의 보관 상태에 따라 동일 빈티지라도 가격이 배 이상의 차이가 나기도 한다. 그러기에 와인을 즐기는 방법 중에서 가장 중요한 것 중 하나가 바로 와인을 보관하는 셀러링이다. 그 정도로 와인의 보관은 매우 중요하다. 와인의 상태에 직접적으로 가장 큰 영향을 끼치는 것은 크게 진동과 열 그리고 습도이다. 첫째 와인은 진동에 민감하다. 진동은 와인 셀러의 노화로 인해서 일어나기도 하며 와인을 보관하면서 자주 들었다 놓았다 반복하는 경우에도 생긴다 되도록 와인이 움직이지 않고 한 장소에서 오랫동안 가만히 뉘어서 하는 보관하는 것이 가장 좋다. 진동이 일어 나면 산소의 양을 증대 시켜 산화 속도를 빠르게 하여 와인이 변질될 수 있다. 셀러에 보관하는 것이 가장 좋지만 여의치 않을 경우 온도 변화가 거의 없는 옷장이나 뒤 베란다에 뉘여 놓는 것도 좋은 대체 방안이 될 수 있다.
---와인 보관하는 좋은 방법 중에서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회원리뷰 (20건) 회원리뷰 이동

한줄평 (0건) 한줄평 이동

  등록된 한줄평이 없습니다!

첫번째 한줄평을 남겨주세요.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배송 구분 예스24 배송
  •  배송비 : 무료배송
포장 안내

안전하고 정확한 포장을 위해 CCTV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고객님께 배송되는 모든 상품을 CCTV로 녹화하고 있으며,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작업 과정에 문제가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목적 : 안전한 포장 관리
촬영범위 : 박스 포장 작업

  • 포장안내1
  • 포장안내2
  • 포장안내3
  • 포장안내4
반품/교환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반품/교환 방법
  •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 품절 상태입니다.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