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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와 삶의 의미

뇌와 삶의 의미

: 뇌과학과 철학의 유쾌한 만남

Meaning of Life 시리즈-02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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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1년 06월 27일
쪽수, 무게, 크기 412쪽 | 664g | 153*224*30mm
ISBN13 9788992168687
ISBN10 8992168683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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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목표는 신경자연주의로 마음과 실재의 본성에 관한 경이를 충족시키고, 분명한 목적 없는 광대한 우주에서 사는 어려움에 관한 불안을 누그러뜨리는 역할을 할 수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다. (…) 철학과 과학이 함께라면, 설사 단순히 뇌일 뿐인 마음이라도 그 마음이 어떻게 실재를 이해하고, 효과적으로 결정하고, 도덕적으로 행동하며, 사랑, 일, 놀이 영역의 보람 있는 목표들로 비옥해진 의미 있는 삶을 영위할 수 있는지 그럴듯한 그림을 그릴 수 있다. --- p.36

이제는 종교적 신앙도 일종의 감정적 의식일 수 있음을 분명히 해야 한다. 사람들이 자신의 신앙이 신의 존재와 선함을 보장한다고 주장할 때, 그들의 확신은 그러한 믿음과 개인 목표들의 감정적 정합성에 기반을 둔 강한 느낌에서 오는 것이지, 증거에 기반을 둔 최선의 설명으로의 추론에서 오는 것이 아니다. (…) 감정적 의식이 믿음을 정당화하는 경우는 오로지 그 믿음의 기반으로 대안적 가설들을 모든 관련 증거에 대비해 충분히 평가했을 때뿐이다. 영적 경험과 철학적 직관은 상호작용하는 뇌 과정들의 산물이지, 마음과 실재의 본성에 관한 특별한 증거의 원천이 아니다. --- p.174

당신에게 자유의지가 없다는 주장은 당신이 무엇을 하려고 애쓰든 당신은 숙명이 의도하는 대로 따라가게 되어 있는 무의미한 삶을 살도록 운명 지워진 무심한 로봇이라는 의미가 아니다. 당신은 분명 무심하지 않다. 뇌가 지각, 기억, 학습, 추론과 같은 광범위한 정신 과정들을 실행할 능력을 완벽하게 갖추고 있기 때문이다. (…) 죄책감, 수치, 양심의 가책과 같은 감정들은 앞으로의 실수를 예방하는 역할을 하는 한 여전히 적절할 수 있지만, 일부 종교인들에게 영향을 미치는 압도적인 죄책감, 두려움과 떨림은 아무 쓸모가 없다. 자유의지라는 개념은 죄악, 죄책감, 형벌이라는 추악한 트리오를 포함한 신학적 꾸러미의 일부이므로, 그것이 착각임을 깨닫는 데 필요한 감정적인 개념 변화는 부정적인 만큼 긍정적일 수도 있다. 즉 7장에서 주장하겠지만, 당신은 자유의지를 믿지 않고도 의미 있는 삶을 살 수 있다. 9장에서는 심지어 도덕적인 삶을 살면서 당신의 행위에 책임을 질 수도 있다고 주장할 것이다. --- p.221

절망이란 철저하게 희망이 없는, 아무 목표도 충족될 수 없다는 느낌이다. 삶이 무의미하다는 믿음과는 다르다. 삶이 무의미하다는 믿음은 추구할 가치가 있는 목표 따위가 아예 없다고 가정한다. 그러나 절망에서는, 절망하는 와중에도 여전히 가치 있는 목표들이 사랑, 일, 놀이의 일부이지만, 생활 환경이나 뇌 화학에 의해 비참하게도 내가 도달할 수 없다고 결론 내릴 수밖에 없는 그런 목표들이 있다고 믿는다. / 절망을 피하는 한 방법은 6장에서 다룬 목표 수정 전술의 일부를 선택해서, 도달할 수 없는 목표를 최소한 부분적으로 달성할 수 있는 목표로 바꾸는 것이다. 당신의 유일한 목표가 어느 영화배우와 결혼하는 것, 창업해서 백만장자가 되는 것, 커다란 요트를 타고 세계를 일주하는 것이라면, 사랑, 일, 놀이에서 만족감을 얻을 확률은 희박하다. 두세 명의 좋은 친구를 사귀는 것, 먹고 살기에 충분한 돈을 버는 것, 때때로 약간의 재미를 누리는 것과 같은 더 적당한 목표들은 충족할 수 있고 깊은 절망을 쫓아내기에도 충분하다.
--- p.2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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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뇌와 삶의 의미』는 최신 신경과학이 인간 삶에 무슨 말을 해줄 수 있을지에 대해 매우 자세한 정보를 제공하는 책이다.

'윌리엄 벡텔(『철학과 신경과학』의 저자)'
일반 독자를 위해 쉽게 쓰인 새가드의 책은 오늘날 뇌 지식에 대해 근사한 설명을 제공하는 동시에 뇌 연구에 담긴 철학적 이슈도 잘 설명해준다.
'길버트 허먼(『도덕의 본성』의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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