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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 느낌

방콕 느낌

: 일상에 쉼표를 찍고 싶을 때

최용빈 사진 / 최보원 | 낭만북스 | 2011년 07월 01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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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1년 07월 01일
쪽수, 무게, 크기 256쪽 | 476g | 153*224*20mm
ISBN13 9788994842189
ISBN10 89948421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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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사진 : 최용빈
자타공인 대한민국 섭외 1순위 광고, 패션 포토그래퍼다. 스튜디오 「용장관』을 운영하고 있다. 이효리, 윤은혜, 현빈, 유노윤호, 송혜교 등 최고의 셀러브리티들이 함께 작업하고 싶어하는 사진가. 2008 올해의 패션포토그래퍼상 수상.
저자 : 최보원
액세서리 디자이너. 온라인 액세서리숍 호야 앤 모어(www.hoyanmore.com)를 운영하고 있다. 포토그래퍼에서 액세서리 디자이너로 전향, 특유의 섬세한 감성과 위트로 실용성과 예술성을 적절히 버무린 액세서리를 선보이고 있다. 생활하다 떠오르는 소소한 기억들, 여행지에서 만난 사소한 풍경, 포토그래퍼 시절의 기억 등 그녀들 둘러싼 모든 것이 호야앤모어의 액세서리에 반영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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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의 백화점에 들어서면 평소에 생각해 왔던 태국의 이미지와는 너무 다른 모습에 깜짝 놀라기 마련이다. ‘아직 우리나라보다 뒤떨어진 곳이니 당연히 촌스럽겠지!’ 하는 편견은 휘황찬란한 쇼윈도 앞에서 여지없이 무너진다. 줄지어 늘어서 있는 태국 로컬 브랜드 매장까지 둘러보고 나면 그야말로 문화쇼크에 머리가 아찔해진다. “태국 브랜드가 이렇게 멋질 줄이야! - 태국 로컬 브랜드에는 특별한 무언가가 있다.
--- p.45

우리나라에도 태국 마사지를 받을 수 있는 곳이 많이 생겼다지만 아무래도 현지의 가격과 손맛을 따라오진 못하는 것 같다. 볼거리, 놀거리, 살거리가 한도 끝도 없이 이어지는 방콕을 쏘다니느라 지쳤을 때 마사지 한 번 받으면 즉시 기운을 충전할 수 있다. 나는 방콕에 오면 하루에 한번 꼴로 마사지를 받을 정도로 마사지에 시간과 돈을 아끼지 않는다.
경험상 충분히 그럴 만한 가치가 있다.
--- p.56

우리나라에 훌륭한 학교들은 많지만 훌륭한 자료실이 얼마나 많은지는 잘 모르겠다. 많은 사람들이 자신이 원하는 자료를 찾기 위해 인터넷을 뒤지거나 불법 다운로드를 받곤 하는데, 그런 것보다는 TCDC 같은 믿을 만한 센터의 도움을 받는 것이 훨씬 좋을 것 같다. 나는 이런 공간이 정말 부럽다. 이 아름다운 공간을 보다 많은 사람들이 누릴 수 있도록 각 자료와 시설들을 조심조심 다루는 모습 또한 훔쳐오고 싶을 정도다.
--- p.70

태국은 디자인적으로 눈여겨 볼 것이 참 많다. 간판만 해도 그렇다. 거추장스럽거나 요란하지 않고, 간결하게 그곳의 분위기를 잘 나타내 주는 세련된 디자인이 정말 많다. 호텔이나 카페의 인테리어도 단순히 ‘예쁘다’를 넘어서는 무언가가 있다. 전체 콘셉트에 맞춰 인테리어, 간판, 명함, 사용되는 패브릭 제품 등이 긴밀하게 조화를 이루고 있는 걸 보면 감탄이 절로 나온다.
--- p.82

하루 벌어 하루를 먹고 살아가는 가난한 사람들이 그렇게 웃고 즐기며 축제처럼 하루를 마무리하고 있었다. 순간 평소의 내 모습이 눈앞을 스치고 지나갔다. 일과를 마치고 집에 돌아오는 길, 나는 이렇게 온전히 행복했던 적이 있었나. 내가 가진 것들이 많건 적건, 그것들은 나를 행복하게 해주기에는 항상 턱없이 부족했다. 행복은 모두 마음가짐에서 온다는, 그 흔한 말이 가슴에 콕 박혀오는 순간이었다. 모두가 그런 것은 아니겠지만, 태국사람들은 우리보다 확실히 덜 각박하고 확실히 더 충만하다.
--- p.146

골퍼에게 태국은 10점 만점에 9.5점은 되는 것 같다 값이나 골프장 수준 등 모든 것이 만족스럽다. 단 하나 아쉬운 점은 덥다는 것 뿐. 하지만 한국에서는 도저히 꿈꿀 수 없는 퀄리티와 가격이기 때문에 더위쯤은 얼마든지 참아줄 수 있다.
--- p.173

우리나라의 무수한 여행 상품 때문에 ‘방콕+파타야’는 어느새 세트 메뉴가 되었다. 하지만 나는 마음속에서 파타야를 떼어낸 지 오래다. 파타야는 방콕에서 가까운 휴양지라는 장점이 있긴 하지만, 일단 바닷물이 맑지 않아 바다에서 놀기에는 무리가 있다. 방콕 근처에 파타야 말고도 깨끗한 바다가 얼마나 많은데, 왜 굳이 파타야를 가는 걸까? 코창, 후아힌, 코사무이, 코사멧 등 아름다운 해변이 각지에 얼마나 많은데!
--- p.1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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