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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칭하지 말고 코칭하라

티칭하지 말고 코칭하라

: 대한민국 에이스 코치가 들려주는 학부모 코칭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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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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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1년 07월 14일
쪽수, 무게, 크기 248쪽 | 447g | 153*224*20mm
ISBN13 9788994340074
ISBN10 89943400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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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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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가 운행할 때는 하늘 길, 즉 항로를 기준으로 날아간다. 그런데 비행기가 실제 항로 위를 벗어나지 않고 총 비행 구간의 몇 퍼센트나 운행할지 추측해보라. ……놀랍게도 실제 항로 위를 그대로 나는 것은 5~10퍼센트 구간에 불과하다고 한다. 즉, 90퍼센트 이상은 항로를 이탈한다는 것이다. 그런데도 모든 비행기가 틀림없이 목적지에 내릴 수 있는 이유는 무엇일까? 바로 자동항법장치가 작동하면서 비행기가 항로 이탈하는 것을 끊임없이 잡아주고 방향을 수정해주기 때문이다. 목적과 비전이 중요한 이유는 그것이 바로 내비게이션 구실을 하기 때문이다. 비전이 뚜렷하면 방황을 해도 결국은 그 지향점으로 다가간다. ……아이들에게 비전을 물어보고, 어떤 삶을 살고 싶은지, 어떤 존재가 되고 싶은지 물어보는 것은 강력한 질문이다. 우리는 엄청 열심히 살고, 아이들에게도 열심히 노력하는 삶을 권하지만, 그래서 뭐를 이룰 것인지는 그렇게 열심히 생각하지 않는다. 하지만 길을 떠날 때, 어디로 갈 것인지를 분명히 하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게 뭐가 있겠는가? --- p.132

부모로서 아이들이 행복하게 살길 원한다면, 좋은 성적을 향해 자신을 채찍질하는 법만 가르쳐서는 절대 안 된다. 작은 기쁨에도 탄성을 지르는 행복감, 실패나 실수도 있을 수 있다는 관용, 좋은 일에 흠뻑 축하해주는 충족감, 부모가 이런 감정을 보여주고 함께 나누는 것이야말로 행복한 성인으로 성장하는 가장 든든한 채비가 될 것이다. --- p.142

아이들이 자라면서 자기보다 높거나 힘이 센 사람과 거래하는 법을 배우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선생님 앞에서 자기 생각을 말하거나, 의사 앞에서 증상을 설명하고 질문하는 것, 오해나 부당한 대접을 받을 때 권위 앞에서 자기주장을 하고 설득하는 능력은 공부 성적보다 훨씬 더 크게 그 아이의 사회적 성공을 좌우한다. --- p.152

빈곤의 심리를 가진 부모들은 자녀들에게 은근한 두려움을 조장하며 그걸 전수한다. “빨리 가서 좋은 자리 차지해야지. 네 자리가 없으면 어떡할래!” “바보야, 노트 필기한 걸 친구한테 그냥 주면 어떡하니?” 이런 분위기에서 노트 빌려달라는 급우의 부탁을 당당하게 거절하는 아이들이 나오고, 성공의 사다리를 오르려면 남을 무시하고 밟더라도 어쩔 수 없다는 상황적 영리함을 배우는 것이다. 빈곤의 심리의 반대말은 ‘풍요의 심리’다. 세상에 좋은 것은 많고 풍요로워서, 남이 성공하고 인정받아도 내 몫은 남아 있다고 보는 패러다임이다. 남을 질시하는 좁은 마음으로는 크게 성공할 수 없다. 리더십을 키울 수 없다. 아이들을 리더로 키우려면 빈곤의 심리에 사로잡혀 작은 경쟁의 틀에서 세상과 사람을 보도록 하면 안 된다. 더 큰 이슈, 더 큰 기여가 무엇인가를 생각해보게 하자. “네가 친구를 어떻게 도울 수 있느냐?”고 물어보는 부모가 자녀를 리더로 키우는 것이다. --- pp.166~167

리더십 분야에서 일하다 보니 학부모들로부터 종종 받는 질문이 “어떻게 하면 자녀의 리더십을 키워줄 수 있느냐?” 하는 것이다. 뭐라 한마디로 답하기 어려운 질문인데, 어느 날 기가 막힌 답이 떠올랐다. “아이를 리더로 대접해 주세요. 그리고 부모 자신이 리더라는 걸 잊지 마세요.”
부모가 아이에게 “얘, 빨리 가서 네 자리 차지해! 늦게 가면 자리 없어!”라고 한다면, 아이가 배울 것은 “아, 내 몫을 차지하려면 재빨리 움직여야 하는구나. 늦으면 아무도 내 몫은 챙겨주지 않는구나.”라는 교훈이다. 만약 아이가 리더가 되길 기대한다면, 부모는 이렇게 말할 줄 알아야 한다. “늦게 와서 자리 없는 친구들은 어쩌지? 어떻게 하면 걔네 자리도 만들 수 있을까?”
--- p.1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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