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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물상 아들 전중훤입니다

고물상 아들 전중훤입니다

: 절망의 사막을 건너는 모든 이들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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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7년 10월 25일
쪽수, 무게, 크기 288쪽 | 152*214*20mm
ISBN13 9791187509264
ISBN10 11875092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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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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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아무도 손을 들지 않을까?’ 내 마음 한편에서 꿈틀거리던 이 생각이, 나의 팔을 들어 올렸다. 완벽할 때까지 기다리거나, 확신이 들 때까지 기다리거나, 다른 사람들이 나를 인정해줄 때까지 기다렸다면 일어나지 않았을 일이다. 손을 높이 들어 올렸을 당시, 내 상황은 하나도 달라진 것이 없었다. 그나마 내가 해볼 수 있을 법한 일을 하나 발견한 것. 그 정도가 다였다.
_ p.66

리더는 결정을 해야 하는 사람이 맞지만, 그 바탕은 반드시 현장에서 일하고 있는 실무자들의 이야기가 되어야 한다. 소통하지 않고 내린 결정은 누군가에게는 불합리하게 느껴질 것이고, 책임감 없게 느껴질 것이다. 또한 소통하지 않으면 함께 일하는 사람들을 외롭게 만든다. 그들은 모두 스티븐이 내게 손을 내밀었던 것처럼 윗사람의 손길과 소통의 창문이 열리기를 기다린다. 그리고 그 창문을 여는 것은 누구라도 상관없지만 가능한 한 당신이 먼저이길, 바란다.
_ p.136

‘꿈을 이루면 왜 행복할까.’ 그러면 동시에 이런 생각들이 떠오른다. 내가 꿈을 이루면 나만큼 기뻐해줄 사람이 주변에 있을까? 내가 꿈을 이루면 그걸 공유할 거라는 믿음을 가진 사람들이 있을까? 그런 사람들이 없다면 꿈을 이루어도 행복하지 않을 것이고 의미가 없다는 생각을 한다. 꿈을 이룬다는 건 나 혼자만 산꼭대기에 올라간다는 의미가 아니기 때문이다. 우리는 모두 하나의 세상 속에서 살아간다. 나는 그것을 커다란 사막으로 표현하고 싶은데, 그렇게 보면 모두가 그 사막 위를 함께 걷고 있다. 산꼭대기에 나 혼자 올라가 ‘야호’를 외치며 나의 성공을 기리는 건 그 기쁨이 크지 않다. 물론 그 성공이 위대하지 않다는 게 아니라, 행복감이 낮다는 뜻이다.
_ pp.156~157

나는 지금도 여전히 수많은 친구들과 함께 뜨거운 사막 위에 있다. 바람은 시간에 맞추지도 않은 채 불어오고, 때로는 그 바람으로 길이 바뀌기도 한다. 하지만 그 길 위에 있는 우리는 모두 함께여서 길을 잃지 않을 것이다. 리더란 반드시 맨 앞에 서서 가는 사람도 아니고, 그 사막에 대해 가장 많이 알고 있는 사람도 아니며, 그중에서 가장 잘난 사람도 아니다. 리더란 우리가 모두 함께, 같은 사막 위를 걷고 있다는 걸 계속해서 공유하고 소통하는 사람이다. 넘어진 사람을 일으키고, 언젠가 길을 찾을 거라는 희망을 심어주고, 문제가 생기면 책임질 수 있다는 안정감을 상기시켜주는 사람이다. 그게 바로 내가 생각하는, 리더다.
_ p.163

6년 전에는 상상도 하지 못했던 일들이 벌어지고 있다. 누구도 거들떠보지 않았던, 그저 이름과 형식만이 있었던 그 조직에 불이 붙고 의미가 부여되고 가치가 실현되고 있다. 그 과정에 참여한 모든 사람들은 개인적 가치뿐 아니라 회사의 이름을 걸고 사회에 공헌할 수 있다는 사실에 기뻐한다. 나는 ‘나눔’이 연습이 필요한 놀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다. 그 일은 내게 전혀 스트레스가 되지 않기 때문이다.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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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작은 고물상에서 리어카를 끌던 조그마한 꼬마가, 한국인으로서는 유일하게 아시아태평양지역 조세총괄본부장 겸 한국법인 대표이사가 된 이야기를 처음 듣게 되었을 때의 전율을 잊지 못합니다. 그의 이야기는 그 어떤 드라마보다 멋지고 감동적이며 아름다웠습니다. 그리고 그의 이야기가 수많은 사람들에게 읽히기를 간절히 바라며 이 순간을 기다렸습니다.

이 책을 읽고 젊은이들이 다시 일어서기를 바랍니다. 가난하다는 이유로, 능력이 부족하다는 이유로, 배경이 없다는 이유로, 학벌이 낮다는 이유로… 접어야만 했던 꿈들을 다시 펼쳐보길 바랍니다. 또한 국제 세무를 하는 모든 친구들이, 한국이 아닌 아시아를 넘어 전 세계를 향한 야망을 품어보길 바랍니다. 그리하여 제2, 제3의 전중훤이 나오길 간절히 기대합니다.

김재규, 김재규학원교육그룹 이사장

그는 함께 있는 사람을 행복하게 만들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염시키는 매력을 지닌 사람입니다. 그런 코리아 제임스의 빛나는 매력은 이제 한국을 넘어 아시아태평양까지 비추고 있습니다. 오랫동안 이 일을 해오면서 만난 사람 중에서도, 그가 보여준 따뜻한 리더십과 소통의 기술은 매우 특별했습니다.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 만큼 인상적이고 멋진 것이었습니다.

이 책 속에는 그러한 제임스의 오랜 노하우와 후배들을 향한 사랑이 담겨 있으리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국제조세에 대한 그의 열정, 끊임없는 연구와 도전, 모두가 함께 행복해지기 위해 노력하는 그의 리더십은 앞으로도 많은 사람들에게 새로운 길을 제시해줄 것입니다. 축하합니다!

바스 반 데르, 휴렛팩커드엔터프라이즈 본사 부사장(국제조세그룹 글로벌대표)

처음 그를 보았을 때를 기억합니다. 회사를 다니면서 서울시립대학교 세무대학원 박사과정에 입학하던 그는, 이제 2014년 17위, 2015년 19위, 2016년 48위. 포춘지 선정 글로벌 100대 대기업 중에서도 상위에 링크된 HP의 기업서비스부문 아시아태평양지역 조세총괄본부장 겸 한국법인 대표이사가 되었습니다. 이는 한국인으로서는 매우 이례적이며 자랑스러운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전중훤 대표의 행보는 젊은이에게 시사하는 바가 큽니다. 화려한 배경, 높은 스펙이 없어도 한 곳을 향해 가는 집중력이 꿈을 이루는 데 얼마나 큰 영향력을 입힐 수 있는지를 보여줍니다. 수없이 실패하고 넘어지는 과정을 통해 포기하지만 않는다면, 다시 일어나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만 있다면 얼마든지 기회가 주어진다는 것 또한 보여주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자리에 연연하지 않고 꾸준히 나눔과 봉사를 이어가며, 청춘 멘토링을 통해 자신이 가진 경험과 재능을 기꺼이 공유하고 젊은이들과 친구가 되려는 모습을 보며 많은 감동을 받습니다.

원윤희, 서울시립대학교 총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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