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목정보
발행일	2011년 07월 15일
쪽수, 무게, 크기	219쪽 \| 672g \| 18025420mm
ISBN13	9788993596236
ISBN10	8993596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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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풀리오(Joe Puleo)는 현재 럿거스 대학교(Rutgers University) 캠던 캠퍼스 남녀 크로스컨트리와 트랙 및 필드 팀의 수석 코치이다. 또한 필라델피아에 있는 주요 훈련센터로 〈뉴욕타임스〉 등 주요 신문과 잡지에 소개되기도 한 케이든스 사이클링 앤 멀티스포츠 센터(Cadence Cycling and MultiSport Center)의 달리기 수석 코치이며, 미국해병대 글로벌 러닝 프로그램의 지도 등을 맡고 있다. 20여년의 경력을 지닌 조 풀리오는 다수의 고등학교 트랙 및 필드 주대회 우승자, 미국대학체육협회(NCAA) 디비전 III의 100미터, 800미터 및 크로스컨트리 최우수 선수, 권위 있는 펜 릴레이즈 앤 NYRRC 마라톤 튠업(Penn Relays and NYRRC Marathon Tune-up) 남녀 우승자와 마라톤 올림픽 대표 선발대회 예선 통과자 등을 지도했다. 또한 그는 미군에서 세계선수권을 거머쥔 마라톤 2팀, 크로스컨트리 1팀 등 3팀을 지도했다. 과거 전국적인 연령대별 철인3종경기 선수였던 풀리오는 지난 25년에 걸쳐 100여개의 여러 스포츠 경기와 300여개의 크로스컨트리, 트랙 및 로드 경주에 참여했다.

저자 : 패트릭 밀로이

패트릭 밀로이(Patrick Milroy)는 1998년 이래 로드 러너스 클럽(Road Runners Club)의 최고의학책임자(Chief Medical Officer)로 일하고 있다. 1991년부터 2007년까지는 〈러너스 월드 매거진(Runner’s World Magazine)〉의 의학 자문위원이자 기고자였으며, 1984년에서 2002년까지는 노스 체셔 스포츠 손상 클리닉(North Cheshire Sports Injuries Clinic)의 최고의학책임자였다. 밀로이 박사는 최우수 회원상(Fellow award)을 두 차례 받았다(1999년 스포츠의학연구원과 2006년 영국스포츠운동의학교수회로부터). 그는 세계 하프 마라톤 선수권대회, 영연방 경기대회 등 많은 운동 경기에서 의학담당관을 지냈다.

밀로이 박사는 『스포츠 손상(Sports Injuries)』의 저자이자 『AAA 러너스 가이드(AAA Runner’s Guide)』의 공저자이고 기타 스포츠 및 운동 관련 주제로 수많은 글을 저널, 잡지와 신문에 기고하고 있다. 또한 그는 세계 의료인 경기대회(World Medical Games) 5000미터와 1980년, 1982년 및 1984년 하프 마라톤에서 우승한 기량이 뛰어난 주자이다. 마라톤에서 그의 개인 최고 기록은 2시간 26분이다.

역자 : 최세환

신경외과 전문의로 강남성모신경외과의원 원장이다. 가톨릭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 부속병원에서 신경외과 전문의 과정을 수련하였다. 대한신경외과개원의협의회 학술이사, 대한개원의협의회 정보통신이사, 대한신경통증학회 상임이사, 대한스포츠의학회 정회원이며 대한외상학회 인정의이다. 역서로는 『척추 통증의 진단과 치료적 주사법』(공역), 『쉽게 배우는 척추주사요법』(공역), 『수영 아나토미』(공역) 등이 있다.

역자 : 원장원

경희대학교 의대 가정의학과 교수이며, 경희의료원 홍보실장 겸 경희대병원 홍보부장이다. 서울대학교 의대를 졸업하고, 고려대학교 의대에서 박사학위(예방의학)를 취득하였다. 2013년 서울 세계노년노인의학대회 조직위 사무차장, 경희의료원 동서의학연구소 노인의학연구부장이다. 저서로는 『한국 노인의 건강증진과 질병예방』(대표저자), 『최신가정의학』(공저), 『노인보건학』(공저), 등이 있으며, 역서로는 『노인의학-대표적인 증례와 해결방법』(대표번역), 『사이클링 아나토미』(공역) 등이 있다.

역자 : 장지훈

관동대학교 스포츠레저학부 교수이며, 대한스포츠의학회 및 대한선수트레이너협회 정회원이다. 중앙대학교 약학대학 및 동대학원을 졸업하고(약학석사), 한국체육대학교 일반대학원을 졸업하였다(체육학석사, 이학박사). 대한축구협회 여자축구 각급 국가대표팀 의무트레이너를 역임하였으며, 대한장애인체육회 경기력향상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저서로는 『운동재활개론』, 『Why Exercise?』등이 있으며, 역서로는 『성공하는 골프 레슨』(공역), 『뇌를 행복하게 하라』(공역) 등이 있다.

역자 : 이규훈

한양대학교 의과대학 부교수이며, 재활의학과 전문의이다. 경희대학교 의대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하였다. 태릉선수촌 의무실장을 역임하였다. 저서로는 『임상노인의학』(공저)이 있으며, 역서로는 『사이클링 아나토미』(공역)가 있다.

역자 : 장경태

한국체육대학교 운동건강관리학과 교수이다. 경북대학교 공과대학(학사), 미국 볼(Ball)주립대학교(체육학석사), 미국 펜실베이니아주립대학교(체육학박사)를 졸업하였다. 역서로는 『기록 향상을 위한 마라톤 트레이닝』, 『장거리 달리기의 생리학적 이해』, 『달리기의 제왕』(공역), 『운동과 스포츠 생리학』(공역) 등이 있다.

역자 : 오재근

한국체육대학교 운동건강관리학과 교수이며, 대한스포츠한의학회 명예회장, 대한배구협회 의무위원이다. 경희대학교 한의과대학 및 동대학원을 졸업하고(한의학박사), 고려대학교 체육대학원을 졸업하였다(이학박사). 대한체육회 의무위원회 위원과 대한스포츠한의학회 회장을 역임하였다. 저서로는 『운동 동의보감』, 『스포츠의학』(공저), 『체육인체해부학』(공저), 『근막통증증후군』(공저) 등이 있으며, 역서로는 『운동생화학』(공역), 『스트레칭 아나토미』(공역), 『골프 아나토미』(공역), 『수영 아나토미』(공역), 『요가 아나토미』(공역)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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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리기는 가장 자연적인 운동이다 달리기는 공격적인 기술을 요하거나 비싼 장비를 필요로 하지 않는 가장 자연적인 유형의 운동이다. 달리기는 장애만 없다면 누구나 즐길 수 있으며, 즐거움과 더불어 건강 증진을 도모하는 활동들 중에서도 선호도가 높다. 현 마라톤 세계기록 보유자인 하일레 게브르셀라시에(Haile Gebrselassie)는 “달리기 없이는 삶도 없다”라고 말한 적이 있다. 전 세계 수백만 명이 이 그지없는 기쁨에 공감한다. 달리기는 근력훈련을 필요로 한다 달리기는 단순한 운동이라고 오해하기 쉬워 달리기를 위해 근력훈련을 해야 한다고 하면 생소하게 들릴지도 모른다. 달리기는 달리는 것으로 훈련이 되지 않을까? 달리기를 위해 무슨 근력훈련이 필요한가? 근육이 우람한 우사인 볼트(Usain Bolt)처럼 단거리 주자는 몰라도 장거리 주자들은 몸이 안쓰러울 정도로 가냘픈데, 그래도 근육을 발달시킬 필요가 있을까? 이러한 의문이 달리기를 접하는 일반인들의 생각일 것이다. 그러나 달리기는 반복적이고 강도 높은 운동이다. 그렇기 때문에 근육들이 잘 발달되어 있고 서로 조화롭게 작용하지 않으면 효율성이 떨어져 쉽게 지치고 부상의 위험이 커진다. 또한 달리기는 평탄한 길은 물론 언덕길, 비탈길, 바위길 등 여러 지형과 아스팔트, 콘크리트, 잔디, 자갈, 모래 등 다양한 지면에서 이루어진다. 콘크리트 바닥에서는 체중의 3∼4배에 달하는 착지 하중이 가해져 관절에 미치는 영향이 훨씬 더 크다. 따라서 이러한 복잡한 상황에 대비하는 근력훈련이 중요하다. 신체 해부학적으로 쉽게 배우는 러닝 달리기로 건강을 증진시키고 경기력을 향상시키려면 달리기의 메커니즘을 이해해야 한다. 『러닝 아나토미』는 단순화한 컬러 그림을 통해 달리기 동작과 관련된 인체 해부구조를 들여다봄으로써 어떻게 근육, 인대, 건, 뼈와 장기가 서로 작용해 신체를 움직이는지에 대해 자세히 설명한다. 이렇게 달리기와 관련된 신체 해부학적 기능을 이해하면 경기력을 증진시키고 부상을 방지할 수 있다. 근력 향상과 부상 방지를 위한 운동 이 책에는 주자(runner)에게 가장 효과적인 근력훈련 운동 50가지가 소개되어 있다. 각각의 운동은 명쾌하게 단계적으로 설명되어 있고 운동 중 작용하는 근육은 해부학적으로 들여다볼 수 있는 컬러 그림으로 그려져 있다. 언덕 달리기에서 오프로드 달리기에 이르기까지 그리고 단거리 경주에서 마라톤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지형과 속도에 대비하는 근력훈련 운동이 제5장에서 제9장까지 소개된다. 또한 제10장에서는 주자가 입는 가장 흔한 부상을 설명하고 이러한 부상을 방지하는 운동을 제시한다. 아울러 제11장은 주자에게 손상을 초래하는 원인의 하나인 러닝화의 해부학을 다룬다. 러닝화가 어떻게 그리고 왜 특정한 생체역학(biomechanics)에 맞춰 제작되고 주자가 어떻게 자신의 특정한 요구에 맞는 신발과 보조용구(orthotics)를 선택할 수 있는지에 대해 살펴본다. 마지막으로 제12장은 제5장에서 제9장까지 소개된 근력훈련 운동을 보완하고 대체하는 전신 컨디셔닝(full-body conditioning) 운동을 다룬다. 이러한 운동으로 지상 달리기에서와 같은 착지 충격을 피하면서 심혈관계에 대한 자극은 유지하는 수중 달리기(water running)와 달리기 훈련의 축적에서 오는 충격을 견뎌내도록 돕는 플라이오메트릭(plyometric) 운동이 소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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