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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아이를 위한 두뇌음식

내 아이를 위한 두뇌음식

: 아이 음식에 숨겨진 7가지 비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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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1년 08월 01일
쪽수, 무게, 크기 356쪽 | 638g | 153*224*30mm
ISBN13 9788996667513
ISBN10 899666751X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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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뿔소는 무게가 1톤이나 나가지만 뇌의 무게는 35g에 불과하다. 반면 신생아의 몸무게는 약 3~4Kg에 불과하지만 뇌의 무게는 450g이나 된다. 체중과 두뇌 무게의 비율을 비교했을 때 코뿔소의 뇌보다 인간의 뇌가 300배 이상 더 큰 셈이다. 결국 두뇌의 크기가 중요하다. 그러나 이런 사실보다 더 중요한 점은 태아가 자궁에서 성장하는 동안 엄마로부터 공급받는 모든 영양소의 절반이 태아의 두뇌 성장을 촉진하는 데 사용된다는 것이다.
(중략)
태아의 두뇌는 지방으로 만들어진다는 사실을 당신은 아는가? 만일 당신의 뇌에서 모든 수분을 쏙 빼버린다면 남는 것의 60%는 지방이 될 것이다. 두뇌의 20%는 지방의 특정한 4가지 종류(AA, DHA, EPA, DGLA)로 구성되어 있다. 이러한 지방이 부족해지면 문제가 될 수 있는데, 특히 태아가 자궁 속에 있는 기간이나 유아기라면 아이의 지능과 행동에 아주 큰 악영향을 줄 수 있다.
만일 태아가 자신의 뇌를 만들기 위해 부족한 지방을 자기 엄마의 뇌로부터 강탈한다면 태아는 ‘엄마, 내가 당신의 뇌를 쪼그라들게 했어요!’라고 외칠지도 모른다. 당신은 이것을 지나친 상상이라고 말할지도 모른다. 하지만 이것은 상상이 아니라 현실이다. 임신 중인 엄마의 식사에서 이 필수지방산이 부족하다면 산모의 뇌가 실제로 더 작아질 것이다! --- p.136

인간 과학에서 가장 극단적인 개념의 하나가 몸과 마음이 분리되어 있다는 생각이다. 뇌신경화학과 영양의 중요성에 대해 많이 알고 있는 정신의학자는 거의 없으며, 아이들의 발달에 영향을 끼치는 심리적 요소나 영양적 요소에 대해 아는 의사들도 거의 없다. 이러한 잘못된 이분법에 의해 살고 있는 사람들은 과학자들만이 아니다. 우리 모두가 그러하다. 아이가 육체적으로 강하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부모는 많은 도움을 주어야 한다. 이러한 노력은 의문의 여지없이 부모로서 마땅히 지켜 행해야 할 본분이다. 그러나 아이들이 집중을 잘 하지 못할 때, 그릇된 행동을 할 때, 책을 읽기 위해 고군분투할 때 부모들은 아이들의 문제점이 영양공급이 잘못되어 그런 건 아닌지 왜 생각하지 못할까? 이들의 두뇌 건강과 영양에 관해 무엇이 문제인지 잘 떠오르지 않는다면 다음의 사실을 주목하기 바란다. 그것은 아이의 학습, 성격(인성), 태도 등의 속성들은 뇌 세포들의 네트워크에 의해 지배되며, 이는 또한 당신의 아이가 먹고 있는 음식에 심대한 영향을 받는다는 사실이다. --- p.136

두뇌의 기본 구조는 유전적 특징에 의해서 정해진다. 그러나 부모가 아이에게 무엇을 먹게 하는지에 따라 아이의 두뇌는 달라질 수 있다. 아이의 뇌 구조와 지능은 배움에 적응하며, 행복해지는 능력과 자기 인생의 꿈을 실현하는 법을 돕는다. 비록 당신이 아이의 유전자를 바꿀 수는 없지만, 부모로서 자녀의 영양과 학습의 원천은 바꿀 수 있다. 부모가 제공하는 좋은 음식으로 아이의 두뇌를 자극할 수 있으며, 자녀의 타고난 학습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는 의미다. 당신은 부모로서 가장 중요하고 기본적인 임무가 무엇인지 알아야 한다. 그것은 바로 아이의 두뇌 발달을 위해 최상의 영양을 보장해 주어야 한다는 것이다. --- p.141

16세 청소년의 건강상태를 연구한 영국 의학연구위원회에 따르면 어려서 최상의 영양을 제공하는 것이 아이들의 육체적 건강에는 그렇게 결정적인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연구팀은 어렸을 때의 영양상태가 몇 년 뒤 아이들의 지능에 영향을 준다는 사실을 알아냈다. --- p.87

자녀를 위한 최상의 영양은 바로 엄마로부터 시작된다. 만일 임신하기 전이나 임신 중, 혹은 모유 수유 중에 산모가 최상의 영양상태를 유지할 수 있다면 이것이야말로 자녀의 인생에 빛나는 출발을 제공하는 것이다. 모유는 첫 몇 달 동안 자녀의 육체적, 정신적 건강을 결정짓는 최상의 음식이다. 이때 부모가 절실하게 생각해야 하는 두 가지 주된 목표는 아이의 식품 알레르기를 막는 것과 앞으로 먹어야 할 수많은 음식을 위해 입맛을 발달시키는 것이다. 이 두 가지 중요한 목표와 함께 아이의 좋은 식습관을 만들려면 부모가 먼저 즐겁게 출발해야 한다.
(중략)
모유를 먹고 자란 아이들은 모든 면에서 건강하다. 그들은 후일 감염과 자가면역질환의 위 험성이 적고, 알레르기 증상이 덜할 뿐 아니라 더 똑똑하기까지 하다! --- p.282

백미, 백밀가루, 그리고 백설탕을 만들기 위해 식품을 정제하면 일부 미네랄의 경우 90%까지 제거된다. 정제된 아침 씨리얼과 같은 식품은 식품법에 따른 최소한의 영양소 요구만을 맞춘다. 제품이 잘 팔리게 하기 위해 포장지에는 ‘강화된’ 또는 ‘비타민과 미네랄이 첨가된’이라고 적혀 있지만, 알고 보면 약간의 칼슘과 철분, 그리고 비타민 B가 추가되는 정도다. 만일 우리가 먹는 식품이 정제되? 않았다면 이러한 광고는 불필요할 것이다. --- p.85

정말 많은 부모들이 너무 달콤한 유아용 시리얼이나 과일을 이유기에 있는 아이에게 먹이는 실수를 저지른다. 이러한 음식들로 입맛을 들이면 나중에 아이들은 야채 먹기를 꺼리게 될 수밖에 없다. 그렇기 때문에 아이가 다양한 종류의 야채를 즐겨먹기 전까지는 과일보다 야채를 먹이는 데 우선순위를 두도록 하자. 아이의 첫 음식은 분명 채소가 되어야 한다. 아무래도 달콤한 음식이나 과일음료를 덜 먹이게 되면 아이도 이런 것을 덜 원하게 된다. --- p.291

우리의 본능적인 입맛은 부모가 어떤 음식을 주느냐에 따라 변화할 수 있지만, 그것도 생후 18개월 전후까지만 가능하다. 많은 부모들은 자녀가 2~3세까지는 잘 먹는 아이였지만, 어느 날 갑자기 식단이 몇몇 음식으로 한정될 때까지 모든 것을 거부하기 시작했다고 보고한다. 그 시점에서 중대한 일이 벌어지는 것을 막으려면 아이들의 식단을 다양하게 유지해야 한다. 초기부터 식단을 다양하게 유지하는 것보다 나중에 그렇게 하는 것은 훨씬 더 어렵다. --- p.292

성장하는 아이들은 음식으로부터 만들어진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아이들이 무엇을 먹느냐에 따라 그 아이의 평생 건강이 결정됨은 물론, 학습능력에도 영향을 미치게 된다. 어려서부터 아이들의 입맛을 올바로 잡아주지 않으면 그 아이는 좋지 않은 음식에 길들여져 평생 건강한 삶을 살기 어렵게 된다. --- p.24

어린이의 면역체계가 감염과 싸우고 있을 때 아이들의 신체는 비타민 C에 대한 필요성이 급상승한다. 만일 사람이 아니라 고양이나 토끼, 양의 경우라면 그들은 추가적인 필요를 충족하기 위해 자신들의 내부 비타민 C 생산을 끌어올릴 것이다(이러한 동물은 자체적으로 비타민 C를 생산할 수 있다. - 역자 주). 슬프게도 영장류는 비타민 C를 생산하는 능력을 오랜 진화과정의 어디에선가 잃어버렸다. 따라서 우리는 식품이나 보충제를 통해 비타민 C의 섭취를 늘릴 필요가 있다. --- p.197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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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학자로서 영양학자로서 패트릭 홀포드 박사가 선보인 〈두뇌음식 프로젝트〉는 영국 사회를 뒤흔든 획기적인 사건이었다. 그 후로 그의 이론은 영양학계의 바이블이 되었다. 2008년 MBC 스페셜, 2010년 SBS 스페셜의 요청으로 패트릭 홀포드 박사를 두 번이나 취재할 수 있었던 것은 행운이다.
지나 맥도널드 (방송 리서치 겸 기획자,MBC 스페셜 ‘두뇌음식’과 SBS 스페셜 ‘밥상머리의 작은 기적 : 집밥의 힘’ 현지 취재)
내가 먹은 음식이 곧 내가 된다(I am what I eat). 그렇다면 뇌는 어떨까? 오메가-3지방산이 풍부한 음식을 먹으면 뇌를 구성하고 있는 지방의 질이 향상된다. 혈당을 급격하게 높이지 않는 통곡류를 적절히 섭취하면 뇌는 편안하게 포도당을 에너지원으로 사용한다. 뇌의 신경전달물질인 세로토닌, 도파민, 노르아드레날린 역시 내가 먹은 음식의 종류에 따라 분비량이 달라진다. 이렇게 보면 성장발육 상태에 있는 아이들에게 음식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아이의 신체 건강은 물론 지능, 성격, 행동까지도 아이가 어떤 음식을 먹는가에 따라 결정된다고 생각하면 지금부터 아이의 밥상을 바꿔주어야 한다. 이 책은 우리 두뇌에 영향을 미치는 영양소는 물론 상품 진열대에서 식품 고르는 법, 아이의 입맛 잡는 법, 영양의 균형을 고려한 식단 짜는 법 등 한창 성장하는 자녀를 둔 부모에게 필요한 실용적인 팁들로 가득하다. 똑똑하고 건강하게 아이를 키우고 싶어하는 부모에게 꼭 필요한 책이다.
박용우 (가정의학 전문의, 리셋클리닉 대표원장)
건강 정보를 다루는 방송 프로그램 일을 하다 보면 의학 분야에 종사하는 전문가들로부터 다양한 의학정보를 알게 됨은 물론, 직업상 많은 건강 관련 서적을 접하게 된다. 그래서 웬만한 책에는 데면데면해지기 쉽다. 그런데 시선을 떼지 못할 만큼 흥미로운 책 한 권이 나타났다. 이 책을 읽는 동안 음식과 영양에 대한 잘못된 접근이 큰 화를 부를 수도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 근래 들어 설탕과 탄수화물 섭취에 대한 기피증이 폭넓게 확산되고 있지만, 무턱대고 섭취량을 제한하기보다는 어떤 음식을 통해 어떻게 섭취하느냐가 중요한 것이다. 이처럼 작은 인식의 오류가 큰 차이를 만들 수도 있다는 것을 이 책은 잘 보여준다. 임신 중인 산모나 자녀를 둔 부모에게 추천한다.
한수연 (KBS <생로병사의 비밀>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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