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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왈드 챔버스의 주님은 나의 최고의 선물

오스왈드 챔버스의 주님은 나의 최고의 선물

: 매일 읽는 365일 묵상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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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1년 07월 15일
쪽수, 무게, 크기 416쪽 | 552g | 152*223*30mm
ISBN13 9788973433483
ISBN10 89734334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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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책의 편집자 입니다.
2011-08-21
이 책을 통해서 독자들은 주님의 영광을 보며 또한 날마다의 삶 가운데서 성령의 음성을 듣게 될 것입니다.
제 주변의 모든 성도들이 이 책으로 묵상을 하며 오스왈드 챔버스의 복음의 깨달음 앞에서 다시 한번 주께 더욱 감사를 드린답니다.
더욱 많은 사람들이 이 마지막 때에 주 예수 그리스도와 그분의 십자가로 돌아오게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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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하나님이 보시기에 어떠한 사람인지를 알게 되는 곳은 산에서 내려와 계곡에서 낮아지는 때입니다. 그곳에서 우리의 신실함이 증거됩니다. 사람들이 부러워하며 주목하는 일을 하기는 쉽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원하시는 삶은 악령으로 가득한 계곡에서 주님과 깊은 인격적인 관계를 유지하며 살아가는 것입니다. 당신은 멋진 것도 없고 많은 어려움만 있는, 모든 것이 지루하고 따분하고 문제만 가득한 계곡에 내려갈 수 있습니까? 우리가 계곡에서 살아야 하는 이유는 하나님께서 그곳에서 할 일을 사명으로 주셨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이 세상에서 주님께 쓰임 받기를 원한다면 산 정상에서 내려올 수 있는 용기가 있어야 합니다. --- 「내려오는 용기」 중에서

주님을 위해 일하고 싶지만 막힐 때가 있습니다. 그러면 왜 하나님께서 나를 막으시는지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그러나 그럴 때 스스로 주를 위해 일하겠다고 나서지 말고 그 기간을 기다리십시오. 기다리는 동안 당신은 더욱 거룩하여질 것이며 참된 섬김의 자리로 나아갈 수 있게 될 것입니다. 절대로 하나님보다 앞서서 주를 위한다고 설치는 일이 없도록 하십시오. 주께서 친히 인도하신다는 확신이 들 때까지는 멈추고 기다리십시오. 기다림의 자체가 하나님의 뜻일 때가 많습니다. --- 「지금 주를 따라갈 수 없는 이유」 중에서

만일 당신이 예수님의 말씀에 의해 상처를 받은 적이 없다면 정말로 당신이 그리스도인인지 의심해 보십시오. 예수 그리스도는 사람이 하나님을 섬기는 데 있어서 방해되는 그 어떤 것에 대해서도 조금이라도 용납하지 않으십니다. 특히 각 개인에게 그들의 개별성을 철저하게 주 앞에 내려놓을 것을 명하십니다. 만일 성령께서 당신에게 마음을 아프게 하는 주님의 말씀을 기억나게 하시면 반드시 그 말씀대로 순종하십시오. 그럴 때 우리는 우리의 개별성에서 벗어나 주님과 하나로 연합되는 인격성으로 나아가게 됩니다. --- 「개별성과 인격성」 중에서

어둠이 당신의 삶을 둘러쌀 때 오직 하나님과의 관계를 최고 중요한 관건으로 삼으십시오. 만일 그때 주님의 음성을 듣지 못한다면 당신의 삶은 끝없는 혼돈에 빠져 길을 잃을 수 있습니다. 어둠의 때에는 하나님께서 당신에게 하실 말씀이 있는 것이기 때문에 당신을 둘러싼 어둠의 상황을 주님께 아뢰려는 조급함을 내려놓고 먼저 주의 음성을 들으려는 자세를 가지십시오. 이를 위해 반드시 주님을 기다리는 인내가 필요합니다. 어둠의 때에 자기 연민의 음성을 듣지 말며, 다른 사람 동정의 음성도 듣지 마십시오. 오직 어둠의 때에는 주의 음성만을 듣도록 하십시오. --- 「어둠의 때에 주의 음성을 들으십시오!」 중에서

의의 예복을 입지 않은 사람이 이 땅에서는 성도로 불릴 수 있습니다. 교회를 다니며 성경을 읽을 수도 있습니다. 많은 기도를 드리며 주의 이름으로 여러 선행을 하고 있을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그는 하나님의 작품이 아닙니다. 그는 고작 자신의 힘으로 만든 인간의 작품일 뿐입니다. 하지만 의의 예복을 입은 사람은 전능하신 하나님의 작품으로서 성령의 능력을 통해 믿음으로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의를 ‘은혜로 값없이’ 얻은 자입니다. 따라서 그는 아무것도 자랑할 것이 없으며 오직 십자가를 믿음으로 붙듭니다. 당신은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속량으로 말미암은” 의의 예복을 입고 있습니까? 이 예복만이 당신을 하나님의 보좌로 들어갈 수 있게 합니다. --- 「의의 예복」 중에서

우리는 다른 방법으로 신의 속성을 이해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 아버지의 마음은 오직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통해서만 알 수 있습니다. 그런데 그리스도의 십자가는 순교의 십자가가 아닌데도 순교의 상징이 되어 버렸습니다. 그리스도의 십자가는 구속의 계시입니다. 십자가는 역사 속에서 영원과 시간이 접하는 가장 중요한 지점입니다. 십자가상에서의 “나의 하나님 나의 하나님 어찌하여 나를 버리셨나이까”라는 절규는 고립된 한 개인의 절망의 소리가 아닙니다. 이는 인간의 죄를 직접 다루시는 하나님의 마음을 계시하는 것입니다. 상상을 초월하는 하나님의 고통의 마음이 인간의 죄가 닿을 수 있는 곳보다 훨씬 더 깊은 곳까지 내려가, 죄로 물들고 지옥에 합당한 죄인들을 완벽하게 구속하려는 마음이 나타나는 순간입니다. 만일 그리스도의 구속이 지옥보다 더 깊게 내려갈 수 없다면 구속은 인간의 죄를 전혀 구속할 수 없습니다.
--- 「당신은 십자가를 지났습니까?」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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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유학 시절 1.5세대 목회와 공부를 병행하는 것은 힘든 일이었습니다. 말씀을 통한 개인적인 경건생활이 핵심일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때 저는 오스왈드 챔버스의 책을 만났습니다. 매일 시간을 쪼개어 살아야 하는 나에게 그의 책은 영성을 유지하는 데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그의 책들을 번역하면서 깊이 있게 그 문맥과 영성을 이해하였던 번역자에 의해 준비된 이 책은 새로운 감동의 오스왈드 챔버스를 만나게 될 것입니다. 젊은 나이로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았던 오스왈드 챔버스의 영성이 배어 있는 이 책을 만나는 것은 나에게 또 다른 즐거움을 갖게 합니다.”
하정완(꿈이있는 교회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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