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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에 관한 가장 솔직한 검색
우애령
하늘재 2011.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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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1. 결혼하기 전에 따져봐야 할 것들에 관한 검색
결혼, 과연 해야만 하는 것일까/인간과 신의 결혼/아테나 여신의 후예들에게/오만과 편견 속 다섯 가지 결혼/결혼을 결심하기 전에 해볼 세 가지 질문/사랑을 점검하는 세 가지 키워드/결혼의 길, 성취의 길/서로의 생각을 읽을 줄 아는 남자와 여자/배우자의 자유로운 영혼과 기꺼이 함께하기

2. 사랑과 결혼에 관한 몇 가지 검색
로미오와 줄리엣을 위하여/완전한 사랑이라는 꿈/따뜻한 배우자가 있는 사람은 결코 외롭지 않다/이 역할은 맡지 않겠어요/시크릿 가든의 비밀/열아홉 처녀와 결혼한 철학자/연애지상주의자들의 결혼관/결혼이 문학과 만났을 때

3. 나 자신과 배우자의 거리에 관한 검색
함께 서 있되 너무 가까이 서지 말라/결혼, 그 전과 후/내 바스켓에 담긴 결혼이라는 빵/똑같은 색으로 칠해버렸답니다/잠들지 못하는 공주/드러내기와 감추기/부부 싸움해도 각방 쓰지 말라는 이유/남편의 감기몸살과 아내의 감기몸살/결혼의 초상

4. 행복한 결혼을 위한 검색
내게 건강과 행복을 가져다주는 사람/부부 100쌍의 부부관계 유형 다섯 가지/친구가 필요할 때/까마귀의 지혜/내 고통만 큰 것은 아니다/마음의 하모니/불행하다고 말하기/마음의 문을 열기

5. 이혼이라는 이름의 검색
우리가 이혼하고 싶을 때/이혼은 과연 만병통치약인가/내 결혼에 관한 정직한 질문 다섯 가지/내 인생의 가해자는 누구일까/누가 이 남자를 도울 것인가/대화할 것인가, 추궁할 것인가/내 마음을 비추는 거울/이혼이라는 이름의 잡지/끝나지 않은 승부/내 마음을 들어주세요

6. 즐거운 생활의 발견을 위한 검색
여자가 더 아름다워 보일 때/스트레스여, 안녕!/가족의 웃음소리/유쾌한 상상/헤어지자고 한 이유가 도대체 뭐야?/이야기 잘 들어주는 오 마담/성교육은 몇 살까지?/내 사랑은 당신뿐이야

저자 소개1

이화여고와 이화여대 독문과를 졸업하고 연세대에서 사회복지학(심리학 부전공) 박사학위를 받았다. 미국에서 간호사자격증을 받고 메디컬센터 암병동에서 근무한 후 미시간 주립대에서 사회복지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1993년 문화일보 춘계문예에서 단편소설로 등단했고, 1994년 여성동아 장편소설 공모에 당선되었다. 그후 『당진 김씨』로 이화 문화상을 수상하였다. 주요 작품으로는 장편소설『트루먼스버그로 가는 길』『행방』,창작집『당진 김씨』『정례』『숲으로 가는 사람들』, 에세이집 『사랑의 선택』『자유의 선택』『행복한 철학자』『사랑활용법』『결혼에 관한 가장 솔직한 검색』『깊은 강』 등이 있다
이화여고와 이화여대 독문과를 졸업하고 연세대에서 사회복지학(심리학 부전공) 박사학위를 받았다. 미국에서 간호사자격증을 받고 메디컬센터 암병동에서 근무한 후 미시간 주립대에서 사회복지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1993년 문화일보 춘계문예에서 단편소설로 등단했고, 1994년 여성동아 장편소설 공모에 당선되었다. 그후 『당진 김씨』로 이화 문화상을 수상하였다.
주요 작품으로는 장편소설『트루먼스버그로 가는 길』『행방』,창작집『당진 김씨』『정례』『숲으로 가는 사람들』, 에세이집 『사랑의 선택』『자유의 선택』『행복한 철학자』『사랑활용법』『결혼에 관한 가장 솔직한 검색』『깊은 강』 등이 있다. 현재는 활발한 작품 활동을 하면서 다양한 분야에서 현실 치료 전문가로 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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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11년 07월 25일
쪽수, 무게, 크기
278쪽 | 436g | 153*224*20mm
ISBN13
9788990229311

출판사 리뷰

인간관계의 수수께끼 가운데 으뜸을 차지하는 것, 결혼에 관한 모든 이야기
사랑이라는 환상이 결혼이라는 일상과 생활로 연착륙하기 위한,
친절하고 유쾌하고 또 깊은 통찰이 빛나는 조언!


소설가이자 상담전문가인 우애령의 에세이 「결혼에 관한 가장 솔직한 검색」이 출간되었다. 이 책에는 인간관계의 수수께끼 가운데 으뜸을 차지하는 것, 결혼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들이 담겨 있다.
우리나라에서도 결혼은 인륜지대사라고 믿고, 인생에 다른 대안은 없는 것처럼 생각하던 사람들의 생각이 많이 바뀌었다. 결혼할 남녀의 팔자를 점쳐주던 사주와 궁합의 힘도 그 기세를 많이 잃었다. 꿈처럼 다가오는 운명적인 사랑과 결혼을 기대하던 젊은이들의 마음도 그 빛이 바래기 시작했다.
하지만 아직도 대부분의 사람들은 결혼을 꿈꾸고, 결행하며, 실망하고, 심지어 좌절을 경험한 후에도 다시 재혼이라는 승부수를 던져보기도 한다.

‘어째서 한때 사랑했다고 믿었던 사람과 좋은 관계를 지속하는 일이 어려울까.’
‘결혼하고 나서 서로 잘 맞는 부부가 될 수 있는 사람을 미리 알아보는 비결이라도 따로 있는 것일까.’
행복한 결혼에 관한 질문과 해설은 갖가지 분야에서 차고 넘친다. 그러나 그 대답들이 실제로 결혼생활에 활용될 수 있는지, 부부가 함께 사랑의 나무를 키워나가는 꿈을 이루도록 도와주는 정답이 과연 있기는 한지, 우리는 모두 궁금하다.
시키는 대로 따라 하기만 하면, 부부가 언제나 서로 이해하고 사랑할 수 있게 되는, 단 하나의 완벽한 매뉴얼이 존재할 리는 없다. 하지만 계속되는 부부 갈등에 관한 흑백논리와 경직된 태도를 일단 내려놓고, 두 사람 사이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에 관해 솔직하게 털어놓고, 새로운 방향으로 한걸음 내딛기 위한 방법을 검색해볼 수는 있을 것이다.
「결혼에 관한 가장 솔직한 검색」은 이러한 전제하에 출발하고 있다.

결혼하기 전에 따져봐야 할 것들에 관하여
이 책을 관통하는 것은 ‘결혼에 관해 따져봐야 할 것들’에 대한 검색이다. 아직 결혼하지 않았거나 이미 결혼한 사람일지라도 실제로 따져봐야 할 것들은 무엇일까.
따져봐야 할 것들이 많은 이유는, 결혼은 이미 매력적인 남녀가 만나 정열적인 사랑을 나누는 연애처럼 개인적인 사건이 아니라, 남자와 여자라는 도저히 어울리기 어려운 두 종류의 사람이 만나 가족을 이루는 사회적인 사건이기 때문일 것이다. 그리고,
“결혼에 대한 다양한 논의에 단 하나의 정답이 있지는 않을 것이다. 그렇지만 결혼을 앞두고 있다면, 높은 산에 올라 그 앞에 일망무제로 펼쳐지는 초원과 구릉과 강을 바라보듯 결혼을 조망해보는 것이 좋을 것이다. 어떤 일을 결정하고 선택하기 전에, 좀 더 멀리 자세히 바라본 다음에 결정하는 것이 최선책은 아니더라도 차선책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결혼-과연 해야만 하는 것일까, 결혼할 때 고려해야 할 가장 중요한 점은 무엇일까.
레오나르도 다빈치는 잘생긴 외모와 명성에도 불구하고 평생 결혼하지 않았다. “결혼한다는 것은 혹시라도 장어를 잡을까 하는 희망으로 뱀들이 가득 담긴 자루에 손을 넣는 것”이라고 말하면서. 그의 생각은 과연 옳았을까.
저자는 그리스 신화 속 수많은 신들의 결혼을 재미있는 이야기로 들려준다. 인간이면서도 여신과 결혼하는 ‘행운’을 안게 된 펠레우스와, 신이면서도 인간과 결혼하는 ‘불운’을 안게 된 여신 테티스. 인간인 남편이 여신인 자신의 아들 양육방식을 방해하는 데 격노하여, 아들을 신으로 만들려는 것을 이해하지 못하는 쩨쩨한 남편과 마침내 실질적인 이혼을 감행한 여신의 이야기…….
우리가 결혼하기 전, 신들의 입장에 서서 권력과 부귀, 지혜, 아름다움 중에서 하나만 선택해야 한다면 과연 무엇을 고를 것인가. 현대적인 결혼에서도 ‘출세나 재산, 학벌이나 외모 들 중에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일까’에 대해 곰곰이 생각해봐야 한다.

결혼하기 전 해봐야 하는 세 가지 질문
저자는 결혼을 결심하기 어려운 갈등 상황에 부딪쳤다면, 다음과 같은 세 가지 질문을 스스로에게 던져보길 권한다. 곧 스스로의 ‘소망’과 ‘능력’과 ‘당위’에 대해 살펴보라는 것이다.
‘나는 이 결혼을 진심으로 원하는가.’
‘과연 내가 결혼이라는 과제를 잘 수행할 능력이 있는가.’
‘이 결혼이 과연 내가 해야만 하는 결혼인가.’
또한 우리의 현실보다 오히려 결혼의 실상에 대해 더 많은 것을 보여주는 「오만과 편견」 속 다섯 가지 결혼 유형을 통해 우리들의 결혼이 어떤 모습을 띠어야 하는지에 대해 살펴본다. 고전적인 결혼, 낭만적인 연애결혼, 필요에 의해 유지되는 결혼, 일상적인 삶에 대한 필요와 배우자에 대한 성실함이 있는 결혼, 유희처럼 시작한 나쁜 결혼…….

서로의 생각을 읽을 줄 아는 남자와 여자, 그리고 배우자의 자유로운 영혼과 함께하기
한편, 저자는 결혼한 남녀 사이에 중요한 것으로 지적인 친밀감을 꼽고 있다. 지적인 친밀감이란, 곧 배우자가 어떻게 생각하는지 내가 알고, 또한 내가 어떻게 생각하는지 배우자가 알고 있다는 것이다. 우리는 배우자의 어릴 적 이야기를 듣고, 그 가족과 친구의 이야기를 듣고, 또 내 의견도 이야기하면서 그 과정에 이르게 된 경로를 따라가 볼 수 있다.
또한 배우자가 최상의 삶을 향한 길을 가도록 기꺼이, 자발적으로 돕는 사람들의 아름다운 모습을 짚어내며 정신적인 친밀감에 대해서도 이야기하고 있다.

사랑이 결혼의 전부가 아니다?-로미오와 줄리엣을 위하여
사랑만이 결혼의 전부가 아니라고 믿는 젊은이들이 많아지는 현실에서, 저자는 오히려 역설적으로 사랑만을 믿고 죽어간 ‘로미오와 줄리엣’의 대사를 되뇌어보며, 그들의 어리석은(?) 사랑에 대해 말하고 있다.
“어째서 두 사람의 가슴 저리는 사랑 이야기를 듣고 있으면 어리석다는 생각이 들지 않고 가슴에 아픈 통증이 오고 저절로 눈물이 고이는 것일까. 아마도 그 이유는 모든 것을 뛰어넘어 목숨까지 거는 두 사람의 순수한 사랑의 아름다움이 우리의 영혼에 숨어 있는 가장 깊은 부분을 울리기 때문인 것만 같다.”

멋진 프러포즈-인간에 대해 다시 배워보는 연습
「결혼에 관한 가장 솔직한 검색」은 결국 저자가 독자들에게 건네는 멋진 프러포즈이다. 최상의 결혼을 위해서는 남녀 모두 인간에 대해 다시 배워보는 연습이 필요하다는…….
이 프러포즈를 받아들인다면, 독자들 중 결혼한 사람들이나 결혼을 앞두고 있는 사람들은 물론, 결혼하기나 이혼하기를 망설이고 있는 사람들도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

추천평

“결혼은 해도 후회하고 안 해도 후회한다”는 말이 있다. 저자는 그리스 로마 신화에서부터 이솝우화까지 넘나들며 결혼생활에 꼭 필요한 부분을 족집게처럼 집어낸다. 그러면서도 때로는 배를 잡고 웃게 만드는 재주가 뛰어난 이야기꾼이다. 사제로서 상담가로 살아가면서 많은 사람들의 삶의 애환을 들을 때마다 안타까운 마음으로 가슴을 쓸어내리는 때가 많은데, ‘행복한 결혼생활’을 원하는 많은 사람들에게 ‘강추’로 꼭 추천하고 싶은 책이다. 자신의 결혼생활을 새롭게 조명해볼 수 있는 혜안이 담긴 주옥같은 이야기가 보물처럼 가득 담겨져 있기 때문이다.
김정택 (예수회 사제, 서강대학교 심리학과 교수)
삼십 년도 훨씬 전 내가 처음 상담소에서 접했던 결혼에 관한 사연이나 오늘 만나고 있는 사연이나 크게 다르지 않다. “바다에 나가기 전에는 한 번 기도하고, 전쟁에 나가기 전에는 두 번 기도하고, 결혼하기 전에는 세 번 기도하라”는 격언을 이제부터라도 결혼을 앞둔 모든 이들이 곰곰이 생각해보았으면 한다. 세 번의 기도 가운데 한번은 이 책을 함께 읽는 것으로 대체할 수도 있겠다. 사랑이라는 환상이 결혼이라는 일상과 생활로 연착륙하기 위해 현실치료 전문가인 저자의 친절하고 유쾌하고 또 깊은 통찰이 빛나는 조언이 매우 유용할 것이기 때문이다.
곽배희 (한국가정법률상담소 소장)
결혼을 꿈꾸는 모든 이들, 아울러 결혼을 후회하고 있는 모든 이들에게도 추천하고 싶은 책이다. 전편에 성찰과 유머, 위트가 가득 담겨 있어 미디어에서 부풀려진 결혼의 환상이나 두려움 없이 결혼이라는 것의 본질을 있는 그대로 볼 수 있는 지혜가 생길 것이다. 그리고 관습이나 남의 이목에 제일 큰 비중을 두지 않고 부부의 행복에 초점을 맞춘 새로운 결혼을 향해 한걸음 더 나아갈 수 있게 될 것이다. ‘사랑과 성취’라는 두 마리 토끼를 함께 쫓아가며 우리 부부에게 어울리는 편한 결혼생활을 알콩달콩 만들어가는 방법을 알고 싶다면 진심으로 일독을 권한다.
김은미 (CEO SUITE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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