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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작의 공간

걸작의 공간

: 작가의 집에 대한 인간적인 기록

[ 양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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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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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1년 07월 25일
쪽수, 무게, 크기 440쪽 | 974g | 170*220*30mm
ISBN13 9788960901117
ISBN10 896090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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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J. D. 매클라치
예일대학교 교수. 1945년 펜실베이니아 주 브린 모어에서 태어나, 조지타운대학교와 예일대학교에서 공부했다. 1974년에 예일대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현재 예일대 영문학과에서 강의하고 있다.
퓰리처상 후보였던 『Hazmat』(2002)을 비롯해 여섯 권의 시집을 냈으며, 시선집과 두 권의 에세이를 출간했다. 또한 『Horace, The Odes: New Translations by Contemporary Poets 』(2003), 『The Vintage Book of Contemporary World Poetry』(1996) 등 20여 권의 단행본을 편집했으며, 랜덤하우스 오디오북스에서 출시되어 호평받는 ‘Voice of the Poet’ 시리즈를 줄곧 편집하고 있다.
시인 앤서니 헥트는 매클라치의 작품에 대해 “오늘날 나에게 시 한 편 한 편이 감탄을 자아내며 감동을 주고, 언제나 신선하고 새로운 기쁨을 선사하는 시인은 매우 드물다. 현재 글을 쓰는 어떤 시인도 지성과 재주와 위트 혹은 사고나 감정의 깊이 면에서 J. D. 매클라치만 못하다”라고 했다.
미국예술문예아카데미 문학상과 구겐하임재단 및 미국국립예술기금위원회 지원금을 받았고, 뉴욕 공립도서관에서 수여하는 뉴욕 퍼블릭 리터러리 라이온스 상과 2000년 코네티컷주지사 예술상을 받았다. 1991년 미국시인아카데미 지원금을 받았고, 1996년부터 2003년까지 미국시인아카데미 회장을 지냈다. 현재 코네티컷 주 스토닝턴에 살고 있다.
역자 : 김현경
서강대학교 영문과를 졸업하고 외국계 사무소와 출판사에서 근무하며 디자인 분야의 비평지와 다수의 번역서를 편집했다. 옮긴 책으로 『공공디자인 교과서』 『다이앤 아버스』 『라파엘로와 아름다운 은행가』 『비주얼 리서치』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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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을 다니고 사고를 치고 폭음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헤밍웨이는 훈련된 작가였고 매일 아침 8시에 책상에 앉아서 오전 내내 글을 썼다. 그는 일이 되는 날을 “연필 일곱 자루가 있는 아침”이라고 묘사했다.---p.51 「어니스트 헤밍웨이, 어니스트 헤밍웨이 홈 : “글쓰기는, 기껏 잘해야 고독한 삶이다”」에서

조심스럽게 관습을 따르는 동시에 강렬하게 세상을 등졌던 그녀의 인생은 여전히 수수께끼로 남아 있다. 그리고 데이지 꽃처럼 평이하면서도 누구의 마음처럼 불가해한 그녀의 시들은 여전히 미스터리다. (…) 그녀는 마치 우주의 비밀이 적힌 페이지라도 된 듯 흰옷을 입고 방 안에 머물렀다.
---p.62 p.72 「에밀리 디킨슨, 디킨슨 홈스테드 : “말로 할 수 없어서 시로 적었다”」에서

1950년에 노벨상 수상 소식을 듣고 그는 스웨덴 기자에게 이렇게 말했다. “직접 상을 받으러 갈 수는 없을 거예요. 너무 먼 곳입니다. 나는 여기서 농사짓는 사람이라서 집을 비울 수가 없어요.” 그러고는 딸을 학교에 데려다 주고 오후에는 장작을 팼다. 결국 그는 설득되어 스톡홀름으로 갔고 빌린 양복을 입고 인상적인 수락 연설을 했다. “나는 이 상이 한 인간으로서의 나에게 주어진 것이 아니라, 나의 일에, 즉 영광을 위해서라거나 특히나 이익을 얻기 위해서가 아니라, 인간의 정신이라는 재료로 전에는 존재하지 않았던 무엇을 창조하기 위해 인간 정신의 고통과 땀을 통해 이룩한 필생의 작업에 주어졌다고 생각합니다.”---p.110 「윌리엄 포크너, 로완 오크 : 고요함을 찾아 숨어 있기 좋은 방」에서

고통에 시달리던 가족에 대한 기억을 되살리는 일은 그가 했던 어떤 일보다도 힘들었다. 그는 점점 더
그 과정에 집착했다. 잠도 제대로 자지 못하고 더욱더 늦게까지 일을 했으며, 글을 쓰다 우는 일도 많았다. 나중에 그녀는 “남편이 나에게 그 희곡을 ‘써야만 한다’고 설명했어요. 그것이 본인을 줄곧 괴롭히는 문제였고 가족과 자신을 용서해야 했기 때문에 그는 그것을 써야 했습니다”라고 했다.
---p.340 「유진 오닐, 타오 하우스 : 날마다 천 가지 결정과 씨름한 극작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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