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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아, 쉿!

사랑아, 쉿!

: 구속으로부터 자유로워지는 행복한 사랑 연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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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1년 08월 18일
쪽수, 무게, 크기 211쪽 | 352g | 148*210*20mm
ISBN13 9788963705705
ISBN10 8963705706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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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항상 내가 먼저 만나자고 하지?
“항상 내가 먼저 당신을 만나자고 하잖아. 당신이 먼저 날 만나자고 한 적이 얼마나 돼? 처음엔 하루도 못 보면 안 될 것처럼 매일매일 만나자고 하더니, 이젠 내가 연락하지 않으면 아예 감감 무소식이야. 어떻게 이럴 수 있지?”
이 말을 번뇌 분석 장치에 넣어서 번역을 해보면 이렇습니다.
“원래 나는 깍듯하게 대접을 받아야 하는 존재야. 그런데 마치 구걸하듯 당신을 불러내고 있으니 자존심이 상하고 분해서 미칠 것 같아.”
자아욕망, 즉 만(慢)의 번뇌가 훨훨 타올라서 마치 손수건을 두 주먹으로 꽉 움켜쥐고서 분노에 떨고 있는 상태가 되어버리는 것이지요. 이런 값싼 자존심 놀이의 속박에 얽매이게 되면 서로의 관계는 급속하게 식어버립니다. 지고 말았다는 패배감에 부채질을 당하게 되었으니 별 중요하지도 않은 일로 마음의 흥정을 하고 싶은 마음이 들게 되는 것입니다.
예를 들면 상대방이 상처받을 만한 말을 입에 담고 싶어질 수 있습니다. 그런 말을 함으로써 자신이 상대방에게 일방적으로 매달리고 있는 것은 아니라는, 일그러진 자존심을 충족하려고 하는 것입니다. 아니면 아무런 스케줄이 없으면서 바쁜 척을 해보는 거죠.
“앞으로 2주 동안은 전부 약속이 잡혀 있어. 한동안은 만나기가 힘들 것 같아.”
이렇게 말하며 자신이 매우 바쁜 듯 포장하려 들지도 모릅니다. 그 밖에도 문자메시지의 답장을 일부러 느지막이 보내거나 연락을 끊어서 상대방이 안달이 나기를 기다리기도 합니다.
침착하게 행동하지 못하고 즉흥적인 생각으로 내달리게 되거나, 상대의 애정을 시험하려는 흥정을 하려 들지요.
그런 흥정이 성공했느냐의 여부를 떠나서 그런 행동을 하고 있는 본인의 마음은 무척 비참합니다. 그것 때문에 자아욕망의 번뇌가 자극을 받아서 더욱 비대해지고 결국 스스로를 괴롭히게 된다는 것을 알아두어야 합니다.
이런 행위로 내달리게 되면 자아욕망을 충동질하는 욕망 에너지의 총량이 늘어나기 때문에 승부에만 집착할 수밖에 없는 비참하고 추한 성격으로 점차 변해갑니다.
승부를 염두에 두기 시작한 시점부터 두 사람의 연애는 말기 증상을 드러내 보이고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만약 흥정에 성공해서 상대방이 먼저 자신에게 데이트를 제안했다고 해봅시다. 이렇게 해서 얻을 수 있는 게 무엇일까요?
‘거 봐, 내가 너한테 이겼어.’
사랑하는 사람을 놓고 자존심 게임을 하고, 여기서 승리감을 맛본다 하더라도 이것은 일그러진 쾌락에 지나지 않습니다. 그런 일그러진 자극은 뇌수를 자극할 뿐, 현실에서는 두 사람 사이에 또 다시 새롭게 마이너스 매듭을 만들고 있다고 할 수밖에 없습니다.
둘의 관계가 어떻게 되는지는 생각지도 못하고, 단지 마음에 주는 자극 때문에 기쁘다고 착각해 버립니다. 마치 피부병에 걸려 가려워서 견딜 수 없다며, 뜨거운 나뭇조각에 자신의 피부를 비벼대고 싶은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큰 화상을 입게 되겠지만 통증 덕분에 가려움을 잠시 잊을 수 있어서 기분은 좋다고 말하는 것과 무엇이 다를까요?

나이 들수록 따지는 게 많아지는 이유
“나만 아는 사람이었으면 좋겠어. 결혼하고 나서도 나만 바라봐줄 수 있는 사람 말이야.”
“난 재치 있게 말을 잘하는 사람이 좋아. 난 심심한 건 딱 질색이거든.”
“결혼하고 나서도 지금의 생활수준이 유지되면 좋겠어. 그러면 연봉이 이 정도는 되어야겠지?”
이렇게 자신만의 기준을 확고히 정해두고 사람을 만나려고 하면, 머릿속에서만 존재하는 가공인물 외에는 결혼할 사람을 찾을 수 없을 가능성이 큽니다.
이런 것은 상대방에 대한 애정이 아닙니다. 상대방이 자신에게 무엇을 해줄 수 있는가를 보려고 하는, 자아욕망의 번뇌에 지나지 않습니다. 남녀를 불문하고 대부분의 사람들은 마치 자신이 왕이라도 된 양 남들을 평가하는 일에 익숙해져 있습니다. 마치 스스로가 최고의 자리에 있는 것처럼 사람들을 평가하는 것은 머릿속에서만 가능한 일입니다. 현실 속에서 우리는 왕이 아니지요. 우리들 역시 타인으로부터 품질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서로를 조건에 의해서 상품처럼 취급하고 있다는 것은, 정말 말로 표현할 수 없는 씁쓸한 광경입니다.

운 좋게 서로 사귀게 되어서 좋은 관계를 유지하게 되었는데도 자질구레한 일들에 지나치게 신경을 쓴 나머지 결혼할 기회를 놓친다는 것은 안타까운 일입니다.
결혼하기 전부터 자신의 취미나 가치관은 절대적으로 바뀌어서는 안 된다며 굳게 마음을 먹고 있지는 않습니까? 혹은 말로는 ‘그럴 수도 있다’고 하면서, 실제로 자기가 결혼할 사람에 대해서는 자신도 모르게 여러 가지 기준의 잣대를 들이댈지도 모릅니다. 이는 실제로 도전해보지도 않고 자신은 절대로 변할 수 없다고 집착하고 속박되어 있는 상태입니다.
가치관이나 라이프스타일은 지금까지 살아온 인생 속에서 환경과 주변 사람들의 영향을 받아 끊임없이 변화를 계속해온 것입니다. 결과적으로 지금 우리의 가치관도 태어날 때부터 정해진 게 아니라, 우연히 이렇게 정해진 것뿐입니다. 이것은 앞으로도 계속 변화할 것입니다. 나 아닌 누군가를 정말로 좋아하게 된다는 것에는 관계를 통해 서로가 가지고 있던 틀이 풀어지고 변화한다는 것도 포함되어 있을 것입니다.
어쩌면 상대방은 이야기를 재미있게 하지 못할 수도 있고, 연봉이 낮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함께 있어서 두 사람이 좋은 기분으로 지낼 수 있다면 그게 가장 중요하지 않을까요?
오랫동안 만나 왔고, 좋은 사람이라고 생각하지만, 남들이 보는 객관적인 조건에는 조금 못 미치는 사람이어서 갈등을 하고 있다면, 좀 더 대범해져도 좋을 것 같습니다. ‘조건’이라는 이름의 속박을 풀고, 지금 만나고 있는 그 사람과 결혼해 보세요. 아마 그동안 강하게 의식하고 있던 조건들이 아무렇지도 않게 느껴질 것입니다. 그리고 어쩌면 생각지도 못했던 재미있는 스토리가 전개될 수도 있습니다. 이런 결혼 생활은 자아의 틀을 부수고 새롭게 재구축한다는 스릴감 남치는 여정이 될 것입니다.

정말 이런 사람인지 몰랐어
결혼생활은 가까워진 거리 때문에 가장 번뇌가 일어나기 쉬운 환경을 가지고 있습니다. 끊임없이 상대방의 싫은 부분이 보이게 됩니다. 좋은 면만 보고 이상화시켰던 연애 초기와는 정반대의 일만 벌어지기 쉽습니다.
지금까지는 상대방의 싫은 부분에 대해 화를 내거나 질책할 때마다 아슬아슬하게 제어장치가 작동했을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상대방에 대한 싫증이 가속화되고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존중하는 마음이 없어지게 되면 매일, 그리고 조금씩 그 제어장치는 붕괴되어 버립니다.
그러다 어느 날 입에 담기 힘든 욕설이 섞인 말싸움이라도 시작되면 아연실색하게 될 것입니다. 결혼만 하면 틀림없이 행복해질 줄 알았는데, 지금껏 그려 왔던 환상과 현실과의 격차에서 오는 그 충격은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입니다.

결혼생활은 이렇듯 위태롭고 부서지기 쉬우니 제대로 예습을 해두어야 합니다. 그래야 상대방을 어디까지나 한 사람의 타인으로서 대할 수 있습니다. 또 예습을 통해 둘의 관계를 조심스럽게 계속 가꾸어야 한다는 점도 인식할 수 있게 됩니다.
가정에서야 말로 서로의 거리를 원만하게 조종해 주는 ‘정신적인 원거리 연애’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자각 없이 결혼을 했다가 많은 분들이 현실에 환멸을 느끼고 이혼을 해버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어떤 사람은 연애에 실패한 뒤에 그 상처를 덮기 위해 급하게 결혼했는데, 결혼생활에 또 한 번 낙담하고는 마음의 속박이 눈덩이처럼 불어납니다. 그리고 견디기 힘들어지면 돌파구로 이런 생각도 합니다.
‘아이가 태어나면 괜찮질 거야.’
그러나 이것 환각에 지나지 않습니다. 본인이 생각했던 결혼생활이 현실과 매우 다른 데서 오는 좌절감을 견디지 못해 새로운 환상으로 그 충격을 덮으려는 것일 뿐입니다. 이런 식이 되면 아이를 낳고 나서 정신적, 육체적으로 더 힘들어지는 상황에 또 좌절할 것이 분명합니다. 그리고 그 아이에게 정신적으로 의존하게 됩니다. 당연히 육아에서도 실패하게 될 것이 불을 보듯 뻔합니다. 이 모든 충격과 좌절은 현실을 제대로 보지 못하는 데서 오는 것입니다.

이와 같이 불행한 여정에서 길을 헤매지 않으려면 만남이 시작되는 초기부터 번뇌의 매듭을 만들지 않도록, 관계의 속박으로부터 벗어나는 연습을 해두는 것이 필요합니다. 두 사람은 서로를 단 한 사람의 동반자로서 골랐습니다. 세계의 몇 십억이나 되는 사람 중 단 한 사람으로 말입니다.
그 많은 사람들 가운데서 단 둘만의 역사를 만들어 갈 수 있다는 사실, 그런 동반자가 곁에 있다는 소중함을 한번 생각해 보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번뇌의 진흙탕에서 눈을 떠 보시길 바랍니다.

잘 안 됐던 과거에 얽매이지 마라연애 경험이 쌓이게 되면 그 경험에 의해 이런 저런 신경 쓰이는 일들이 생기게 됩니다. 젊었을 때는 생각이 너무 없어서 탈이었지만, 이제는 필요 이상으로 신중해져서 브레이크를 지나치게 밟게 됩니다.
“저 사람은 분위기가 좋긴 한데, 만약 좋아하게 되면 예전에 연애했을 때처럼 일이 손에 잡히지 않게 될 것 같아.”
“내 경험으로 볼 때 말이야, 이런 타입은 친숙해지면 둘이서 만날 시간이 줄어들 거야. 틀림없다니까. 왜나면 두 번째 사귀었던 그 사람이랑 분위기가 거의 비슷해.”
“처음엔 꽤 듬직한 사람이라 생각했는데, 요즘 일 때문에 불평하는 걸 보니 조금 실망스러워. 내가 기댈만한 사람이라고 생각했는데 속은 것 같아. 사소한 일로도 마음이 흔들리고 ‘직장을 때려치울까’ 하는 생각을 쉽게 하는 걸 보니 내가 의지하기는 힘든 사람인 것 같아.”
이놷 식으로 경험을 쌓으면 쌓을수록 상대방이 발산하는 아주 작은 정보를 가지고 엄청나게 많은 것들을 미리 진단해 버리기 쉽습니다. 그러나 사실 좀 더 서로를 알아가면서 깊은 관계가 되지 않으면 연애 때문에 일이 손에 잡힐지 어떨지, 상대방이 만나주려고 할 지 아닐지, 그 사람이 일을 꾸준히 계속할 수 있는 사람인지 아닌지는 알 수가 없습니다.
그런데도 오랜 기간에 걸쳐 형성된, 다른 사람과 연애를 하며 싫었던 기억들이 근질대기 시작합니다. 그래서 ‘이렇게 되면 어떡하지, 그때와 똑같아지면 안 되는데’라고 필요 이상으로 생각을 굴립니다.
이런 걸 두고 ‘뇌 속의 은둔형 외톨이’라고 합니다.
과거의 부정적인 기억에 얽매여서 선입관이라는 안개 속을 헤매고 있으면 눈앞이 가려져 정작 상대방에 대해서는 아무 것도 보이지 않게 됩니다.
지나치게 생각을 해서 필요 이상으로 방어한 나머지 막상 연애를 하려고 하면 움츠러들고 마는 기억의 노예.

과거에 마음을 흔들리지 말고 우선은 시험 삼아 해본다는 생각으로 상대방에 대해서 조금 깊이 알아보려고 노력하는 것은 어떨까요? 그 당시에만 우연히 소심한 생각이 들었을 뿐이지 나중에 다시 기운을 차리고 나니 믿음직한 사람이었다고 판명이 날 수도 있습니다. 또는 만나주지 않을 거라고 생각했던 상대도 내가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진지하고 성실하게 만나주었을 수도 있습니다.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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