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목정보
발행일	2017년 10월 25일
쪽수, 무게, 크기	272쪽 \| 394g \| 15021016mm
ISBN13	9791186463277
ISBN10	11864632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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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롤로그| 교사의 독서가 학급을 바꾼다 1부. 교사, 독서를 만나다 01. 독서광 김 선생, 32살에 책을 읽다 02. 배움, 독서와 학습을 연결하다 03. 김 선생 인문독서를 만나다 04. 책으로 시작하게 하라 05. 지금 당장 독서록을 버리게 하라 06. 아이들은 바보가 아니다 [인문독서 톡! Talk?] 책 읽는 아이들 : 책에 의미를 더하다 2부. 아이를 성장시키는 최고의 키워드: 인문人文 01. 초등학교는 인문독서의 베이스캠프다 02. 인문독서가 아이의 삶을 변화시킨다 03. 내 인생의 가장 귀한 선물은 OO이다 04. 독서의 세 가지 효과 : 지성, 감성, 영성 05. 독서의 네 가지 결과물 : R.E.A.D. 06. 딱정벌레의 교훈 : 나다움을 발견하다 07. 한 손에는 드림보드를! 다른 한 손에는 비전선언문을! 08. 바보는 질문하지 않는다 [인문독서 톡! Talk?] 삶을 변화시키는 두 가지 키워드 : 간절함과 영감 3부. 인문독서 사례를 공개하다 01. 나만의 책 100권 플랜, 7:3 법칙을 써라 02. 하루 10분 『논어』로 시작하게 하라 03. 책 : 읽고, 생각하고, 쓰고, 실천하라 04. 독서 : 생각하는 방법을 가르치는 것이 진짜 교육이다 05. ‘이끌려 가는 아이’보다 ‘이끌어 가는 아이’로 만들어라 06. 인문독서의 전략, ‘ONLY ONE 프로젝트’가 핵심이다 07. 독서가 아이를 행복하게 한다 08. 독서는 아이를 성장하게 한다 09. 독서의 즐거움은 ‘점을 찍고, 선을 긋고, 면을 완성’하게 한다 10. 독서는 나만의 콤플렉스를 기회로 만드는 마법이다 [인문독서 톡! Talk?] 거절의 미학, ‘어승어거 그어누기’를 기억하라 4부. 역사 속 인물의 아홉 가지 독서법에서 아이의 독서법을 발견하다 01. 아이에게는 아이만의 독서법이 따로 있다 02. 표현하게 하라(적극적인 아이) : 처칠식 독서법 03. 경청하게 하라(소극적인 아이) : 링컨식 독서법 04. 키워드를 뽑게 하라(몰입하는 아이) : 뉴턴식 독서법 05. 도전하게 하라(열등감이 있는 아이) : 나폴레옹식 독서법 06. 토론하게 하라(토론하는 아이) : 나폴레온 힐식 독서법 07. 마음을 읽게 하라(장애 있는 아이) : 헬렌 켈러식 독서법 08. 발견하게 하라(다재다능한 아이) : 신사임당식 독서법 09. 행하게 하라(논리적인 아이) : 율곡 이이식 독서법 10. 쓰게 하라(자유로운 아이) : 정약용식 독서법 [인문독서 톡! Talk?] 독서력의 확장판! 감사일기와 독서일기 5부. 독서 경영: 교사를 위한 인문독서 멘토링 01. 독서 경영은 학급을 춤추게 한다 02. 긍정 훈련 : 긍정하고, 긍정하고, 또 긍정하게 하라 03. 회복 훈련 : 실천하고, 실천하고, 또 실천하게 하라 04. 성찰 훈련 : 반복하고, 반복하고, 또 반복하게 하라 05. 필사 훈련 : 베껴 쓰고, 베껴 쓰고, 또 베껴 쓰게 하라 06. 나눔 훈련 : 기적의 손편지 프로젝트가 시작된다 [인문독서 톡! Talk?] 김쌤의 48가지 프로젝트 : 책으로 교실을 디자인하다 |에필로그| 당신은 최고의 독서멘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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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 김진수 이동 관심작가 알림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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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32살이 넘어서야 알았다. 위인들은 하나같이 독서광이었다는 사실을 말이다. 나폴레옹은 “나는 독서할 시간 때문에 다른 일을 할 시간이 없다.”라고 말할 정도로 독서광이었다. 독서를 많이 한다고 해서 모든 사람이 리더가 되고, 위인이 되는 것은 아닐 것이다. 하지만 위대한 리더와 위인은 모두 독서와 뗄 수 없는 관계를 맺고 있었다.
--- p.15

독서는 우리 아이들을 지혜의 세계로 이끄는 데 가장 좋은 도구다. 지혜의 산물이 바로 책 속에 들어 있기 때문이다. 수많은 위인이 책 읽기를 강조하는 이유를 알아야 한다. 가슴 깊숙이 새겨야 한다. 눈앞에 책이라는 황금이 있는데도 많은 사람이 두 손에 돌멩이(TV 보기, 스마트폰하기, 게임하기 등)를 꽉 움켜쥐고는 놓지 않는다. 그중 하나도 포기하지 않으니 이 황금을 쥘 수가 없다. 황금을 손에 쥐려면 반드시 돌멩이를 내려놓아야 한다. 처음에는 그 가치를 알 수 없을 것이다. 조선 후기 실학자이자 과학 사상가인 홍대용조차 이렇게 고백했다
--- p.68

아이들의 눈빛이 초롱초롱했다. 아이들과 함께 목표를 설정했다. 매달 1회 완독하기. 칠판 앞에 체크리스트를 적어서 누구나 볼 수 있게 게시했다. 아이들은 내 생각 이상으로 공자를 좋아했다. 그리고 흡수력이 대단했다. 그동안 좁은 생각의 틀 속에서 아이들을 바라본 것 같아 미안함과 고마움이 동시에 느껴졌다. 이를 계기로 아이들의 사고를 바라보는 편견을 없애 버렸다. 아이들에게는 놀라운 잠재력이 있음을 다시 한 번 몸소 체험했기 때문이다.
--- p.115

김성현 선생님(독서토론, 부모교육), 허승환 선생님(심성 놀이), 서준호 선생님(교실연극, 심리극), 정유진 선생님(행복교실), 김성효 선생님(진로지도, 학급 경영), 이영근 선생님(학급경영, 토의토론), 김택수 선생님(교육마술), 김차명 선생님(교육 콘텐츠, 비주얼씽킹), 송재환 선생님(고전교육)을 모아 놓고는 나폴레온 힐처럼 상상 회의를 열었다. 의장은 당연히 나였다. 상상만으로도 그들처럼 훌륭한 교사가 된 듯했다.
--- p.187

아침편지, 논어, 미덕카드 등을 필사한다고 모든 아이가 변화되지는 않는다. 모든 일에 100%는 없다. 하지만 1% 가능성이라도 있다면 한번 시도할 만하다. 그것이 도전이고 가능성이다. 누군가에게는 영향을 줄 수 있기에, 필사가 삶의 변곡점이 될 수 있기에 오늘도 열심히 필사를 하는 것이다. 그래서 많은 위인이 이렇게 이야기한다. “쓰면 이루어진다.”라고 말이다.

--- p.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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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육부, 2015 개정 교육과정에서 [독서교육]을 강화하다 = 2015 개정 교육과정에서 강조하는 [독서교육]! 교과서 중심 읽기의 문제점에서 벗어나, 깊이 있는 생각을 글과 이야기로 표현하도록 더욱 강조하고 있었습니다. 독서는 읽기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생각과 행동으로 이끌어내어야 진정한 독서라고 할 수 있습니다. 성호 이익은 독서를 이렇게 표현하였습니다. “사랑하는 어머님과 오랫동안 이별했다가 다시 만난 것처럼 독서하라. 아픈 자식의 치료법을 묻는 사람처럼 질문하고 토론하라.” 책을 통해 저자가 아이들에게 독서의 씨앗을 심어주고, 그것이 잘 발아하기까지 어떤 노력을 거쳐서, 결국에는 열매가 맺어지기까지의 과정을 함께 할 수 있습니다. 독서는 결국 사랑의 또 다른 표현입니다. 사랑의 시작이 곧, 독서의 시작입니다. = 왜, [인.문.독.서]인가? = 이 책은 독서 이론서가 아닙니다. 가슴으로 느낀 독서에 대한 작은 깨달음을 토대로, 저자의 삶 이야기를 비롯하여 교실 이야기를 나눈 실천서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정보화시대에 독서가 꼭 필요한 것인지 의문을 갖고 있습니다. 이런 질문에 대해 저자는 이야기 합니다. “독서는 취미가 아닌 생존을 위한 것이다. 필요가 아닌 필수적으로 해야만 하는 것이다” 수많은 위인들의 독서법을 읽으면서 저자는 글자의 힘을 알게 되었고, 그 뒤에 시작된 진짜 독서의 삶을 실천하고 있습니다. 독서를 통해 누구나 변할 수 있습니다. 저자도 32살에 처음으로 [독서]를 만났고, 이어 독서에 빠지는 삶, 독서에 물들어 가는 삶을 살고, 아이들과 함께 수업을 통해, 학급운영을 통해 실천하고 있습니다. 이런 활동이 [인.문.독.서]입니다. = [독서]라고 쓰고 [삶]이라고 읽는다!! = “선생님! 저도 선생님께서 느끼신 독서가의 삶을 느껴보고 싶어요. 저도 한 번 책에 미쳐보고 싶습니다. 그러기 위해서 좋아하던 핸드폰 게임을 삭제했고, 생활계획표를 짰습니다.” “책에서 무언가가 느껴집니다. 평소와는 달리 책을 더욱 펼치도록 하는 힘이 있게 되었습니다.” 어른들은 아이들에게 [독서교육만]을 하려고 합니다. 그런데 한 가지 아쉬운 점은 많은 분들이 독서를 기술적인 교육의 관점으로 접근했다는 점입니다. 진정한 독서교육은 삶으로 나타납니다. 저자는 아이들에게 독서를 ‘강요하’는 삶이 아닌, 스스로의 독서로 인해 ‘변화된’ 삶을 보여줍니다. 독서는 본보기입니다. ‘독서’가의 본보기가 되다 보니, 아이들 가슴 속에서 위와 같은 고백이 나오게 된 것입니다. 진정한 독서의 힘은 머리에서 가슴으로, 가슴에서 발끝으로, 즉 실천으로 이어지는 데 있습니다. 독서는 삶을 바꿀 수 있다는 것을 이 책을 통해 알 수 있었습니다. = 독서교육의 [실천 로드맵]을 제시하다!! = 이 책은 크게 5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1부에서는 [교사, 독서를 만나다]에 대한 이야기 합니다. 어떻게 저자가 32살의 나이에 독서의 삶을 살았는지, 그로 인한 삶의 변화가 어떻게 나타나게 되었는지 한 편의 드라마를 보는 것처럼 볼 수 있습니다. 2부에서는 [아이를 성장시키는 최고의 키워드: 인문人文]에 대한 이야기를 합니다. 독서를 통한 다양한 변화를 하고, 그 에너지가 다양한 곳으로 전이되어, 또 다른 에너지로 확장되어 성장을 이끄는 인문(人文)의 삶을 만날 수 있습니다. 3부에서는 [인문독서 사례를 공개하다]에 대한 이야기를 합니다. 10가지의 소주제를 통해 저자의 인문독서가 어떻게 아이들을 변화시켰는지 알 수 있습니다. 이런 활동이 교실 속 이야기와 함께 전개되고 있어 교실 속 풍경, 학급경영까지 변화시킬 수 있습니다. 4부에서는 [역사 속 인물의 아홉 가지 독서법에서 아이의 독서법을 발견하다]에 대한 이야기를 합니다. 처칠, 링컨, 뉴턴, 나폴레옹, 나폴레온 힐, 헬렌 켈러, 신사임당, 율곡 이이, 정약용 등의 인물을 통해 아이에게 맞는 독서법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5부에서는 [독서 경영 : 교사를 위한 인문독서 멘토링]에 대한 이야기를 합니다. 긍정훈련, 회복훈련, 성찰훈련, 필사훈련, 나눔훈련 등의 5가지를 제시합니다. 그리고, 더 나아가 독서로 인한 48가지의 프로젝트가 유기적으로 이뤄지는 교실의 모습을 한눈에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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