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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대로 된 시체답게 행동해!

제대로 된 시체답게 행동해!

: 체코 SF 걸작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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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1년 08월 19일
쪽수, 무게, 크기 520쪽 | 680g | 145*210*35mm
ISBN13 9788989571742
ISBN10 898957174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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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페트르 헤테샤
건축가, 컴퓨터 디자이너, SF 작가. 브르노 기술대학에서 건축을 전공하고 졸업과 함께 국영회사에서 일하면서 틈틈이 글쓰기와 음악 연주, 그림을 그렸다. 공산정권의 붕괴 이후, 스스로 건축 디자인 광고 회사를 차려 성공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1984년, 직장 동료 카렐 베베르카Karel Veverka와 처음 만나게 된 헤테샤는 공동으로 액션 SF 소설을 쓰고 1980년대 ‘카렐 차페크 상’에서 성공을 거둔다. 그들의 작품 중 가장 잘 알려진 「지옥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원제: 우리는 네가 간절히 보고 싶어!)」는 1986년 ‘카렐 차페크 상’에서 입상한 작품이다. 이 작품은 작가의 다른 공동저작과 마찬가지로 팬진에서 처음 소개되었으며 1990년대에 들어서야 정식으로 출간되었다. 이 작품과 함께 두 작가의 가장 잘 알려진 작품으로는 주인공의 이름을 딴 『브루스테르』(1991)가 있다. 그 밖에 『여섯 개의 다이아몬드』(2007)와 『무덤 너머의 사랑』(2008), 『사이브레인』(2010), 『초록 비늘, 사금파리 그리고 루비』(2008)와 『볼티모어 더 이상은Nevermore Baltimore』(2010), 그리고 『러시안룰렛』(2011) 등의 대표작이 있다.
저자 : 카렐 베베르카
컴퓨터 전문가, SF 작가. 체코 기술대학교를 졸업하고 1980년에 건축공학자로 활동했다. 1990년 공산정권 붕괴 이후 건축회사를 설립하면서 집필을 멈추었다. 비록 몇 편의 작품을 독자적으로 발표하기는 했으나, 1980년 후반 페트르 헤테샤(작가 소개 참조)와 공동집필하고 1990년대에 들어서 출간된 SF 「지옥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로 잘 알려져 있다.
저자 : 온드르제이 네프
SF 작가, 평론가, 저널리스트, 사진작가. 프라하 카렐대학교에서 사회과학과 저널리즘을 전공하고, 잠시 사진작가로 일했으나 주로 저널리스트로 활동했다. 네프는 근 20년 간 체코에서 가장 큰 신문사인 「믈라다 프론타 드네스(청소년 전선 투데이)」 일간지에 전속으로 글을 썼다. 1997년에 네프는 체코 최초이자 오늘날까지 가장 성공적인 인터넷 신문사인 「네비디텔니 페스(보이지 않는 개)」를 설립했고, 체코와 외교 정책에 관한 방대한 글을 기고하고 있다.
『쥘 베른의 경이로운 세계Podivuhodn?sv엝 Julese Verna』(1978년 출간, 2005년 개정판 출간))를 첫 권으로 한 논픽션 시리즈를 통해 SF 세계에 들어선 그는 『무언가 다르다』(1981)와 『체코 SF에 관한 세 편의 에세이』(1985)를 집필한 체코 SF 역사의 첫 번째 탐구자였다. 1980년대 초반에 최초의 ‘체코 SF 백과사전’을 집필하기 시작했으나, 출간에 문제가 있어서 1995년이 되어서야 야로슬라프 올샤, jr.와 공동편저로 『SF 문학 백과사전』이라는 이름으로 출판했다. 1990년대에는 에세이, 칼럼, 기사, 전기, 미완성 원고 등을 수집하여 『클론』(1995-99)이라는 제목으로 5권에 달하는 SF 논픽션집을 편집 출간했으며, SF에 관한 재치 넘치는 입문서 『SF에 관해 허세부리기』(1995)를 썼다.
『겉과 속이 뒤집힌 계란』(1985), 『영원으로 향하는 네 번째 날』(1987), 『달 위의 체펠린』(1990), 『우주는 충분히 무한하다』(1991), 『신(神) 주식회사』(1997), 『지옥에 관한 진실(2003), 『곡해의 전당』(2004) 등 때론 신랄하고 예리하게, 매우 훌륭하게 쓰인 그의 작품은 체코 SF에서 최고로 손꼽힌다.
저자 : 요세프 네스바드바
SF 작가, 정신의학자. 프라하의 카렐대학교에서 의학을 전공했으며 1956년부터 1990년 은퇴하기까지 의사로 일했다. 1940년대에 영미 시를 체코어로 번역했고, 1950년대에 극적인 단편들을 발표하기도 했으며, 1960년대에 들어서 베트남을 배경으로 한 철학적이고 정치적인 소설 『닥터 동과의 대화』(1964)를 집필했다.
네스바드바의 최고의 소설은 체코 SF 역사에 큰 획을 그은 세 권의 초기 작품집『타잔의 죽음(일부 작품만 SF)』(1958), 『아인슈타인 두뇌』(1960), 『반대편으로의 여행』(1962) 등이다. 이외에도 『부모의 운전면허증』(1979)과 『두 번째 미네하바―늙은 정신의학자의 사색』(1981), 『프라하에서 온 비밀 보고서』(1978), 『지옥: 베네시』(2002) 등의 대표작이 있으며, 그의 작품을 원작으로 한 수십 편의 영화와 TV 드라마가 방영됐다.
저자 : 이르지 네트르발
미생물학자로 평생을 다양한 연구소에서 일하며 보냈다. 그는 단지 몇 편의 이야기를 집필했을 뿐이지만, 각각의 작품이 독자들에게 커다란 인기와 반향을 일으켰다. 외계인이 인간을 관찰하는 평행우주에 대한 액션 SF인 『철탑의 그림자』(2005)도 마찬가지다.
저자 : 프란티셰크 노보트니
체코 브르노 기술대학에서 전기학을 전공하고 컴퓨터 관련 전문가로 일했다. 전 체코 요트 챔피언이다.
노보트니는 1980년대 초기에 SF를 쓰기 시작하여 최고의 SF 작품에 수여되는 ‘카렐 차페크 상’에 입상하였으며, 1985년과 1991년에 각각 「쓰레기 하치장 마돈나의 전설」과 「라막스」로 본상을 받았다. 그는 ‘카렐 차페크 상’을 통해 SF에 입문하여 자신의 단편집 『불운한 착륙』(1988)을 출간한 첫 번째 SF 작가이다. 이 작품집은 여전히 공산당의 검열에 있던 시기에 나온 책으로 그의 최고의 작품집이 될 수 없었다. 그러나 그의 후속작 「브래드버리의 그림자」(1991)와 ‘카렐 차페크 상’ 수상작 「라막스」(1992)는 훨씬 높은 평가를 받았다. 노보트니의 결정적인 작품으로는 일곱 권으로 출간된 장대한 3부작 소설 『발할라의 기나긴 날 / 발할라의 또 다른 날 / 발할라의 마지막 날』(1994-2007)가 있으며, 북유럽 신화와 세계 1차 대전 당시 독일 전투조종사들에 관한 이야기가 기묘하게 섞여 있다. 최근에 들어서 노보트니는 작풍을 바꾸어 환상적인 특색을 가진 역사적 소설을 쓰기 시작했다. 그러한 첫 작품인 『반지―공작부인의 선물』(2011)은 19세기 체코의 유명한 작가였던 보제나 넴코바의 실제 삶을 환상적인 모티프에 녹여 내고 있다.
저자 : 야나 레치코바
신경과 전문의, SF 판타지 호러 작가. 프라하 카렐 대학에서 의학을 공부했고, 졸업 후 프라하 유명 병원에서 의사로 재직하고 있다. 레치코바가 첫 장편 장르소설 『태어나지 않은 보석들의 세계』(1996)를 발표했을 때는 체코 작가들이 독자들의 관심을 끌지 못하던 시절로 그녀는 조안나 레일리Joanna Railly라는 미국 작가 같아 보이는 필명을 사용했다. 하지만 98년 ‘카렐 차페크 상’을 수상한 이후(2004년과 2009년에도 연속으로 수상)부터는 그 필명을 더 이상 사용하지 않았다.
레치코바의 초기 장편소설들은 주로 흥미진진한 ‘검과 마법사’ 장르나 ‘영웅 판타지’ 장르였다. 『말과 검 사이에서』(1999), 『왕이 너무 작다』(2000), 『저주받은 책』(2003), 2권으로 된 『솔파다르에 묻혀』(2008) 등의 작품들은 그녀를 유명하게 만들어 주었다. 그 후 레치코바는 서서히 SF로 이동하며 SF와 판타지가 혼합된 작품들을 썼다. 3부작 소설 『애가의 계곡』(2008)이나 장편 『도어맨의 노래』(2005) 같은 작품들이 거기에 속한다. 아무도 살고 싶어 하지 않으면서도 사람들이 여전히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대재앙 이후의 세계를 그린 『잊혀진 사람들』(2008)은 그녀의 유일한 하드 SF 소설이다.
최근 들어 레치코바는 장편 호러, 종종 매우 폭력적이고 유혈이 낭자한 소설들로 방향을 돌렸는데, 특히 『24시간 30분의 하루』(2004), 『24시간 30분 이상의 하루』(2006), 『잠』(2008) 등의 작품이 그렇다. 그녀는 그렉 베어, 해리 해리슨, 필립 호세 파머 같은 작가들의 SF 장편소설 20여 권을 체코어로 번역하기도 했다.
저자 : 루드비크 소우체크
의사, SF 작가. 1960~1970년대의 가장 영향력이 큰 체코 SF 작가. 프라하 카렐대학교에서 치의학을 전공하고 1951년 치과의로 일했다. 3년 뒤 군에 입대한 그는 북한의 체코 야전병원에서 2년 동안 군의관 생활을 했다. 체코 국방부에서 공무원으로 잠깐 일하기도 했던 그는 1960년대까지 프라하에서 치과의로 꾸준히 활동했다. 1970년대에 들어서는 1978년 작고할 때까지 TV 저널리스트 및 출판사 편집자로 일했다.
소우체크의 가장 영향력이 큰 작품은 『눈 먼 새들의 항행』(1964), 『루나 라이더』(1967), 『태양의 호수』(1968) 등 “눈 먼 새들” 3부작이라고 불리는 SF 소설이다. 매우 강력한 논픽션 요소를 포함한 이 작품들은 체코 최고의 SF 전통을 이어가는 것으로 보아야 한다. 소우체크의 탁월함은 액션으로 가득한 『검은 행성의 형제』(1969)와 풍자적이면서 문학성이 뛰어난 『은하계의 이익을 위하여』(1973) 등 단편집에서 더욱 두드러지게 살펴볼 수 있다. 또한 『흰 개미 요새』(1972) 그리고 그의 유작 소설 『헤프테리스에서 온 광인들』(1980) 등 청소년과 일반인을 위한 액션 SF 시리즈를 쓰기도 했다.
막바지에 들어서 소우체크는 체코의 스타로 자리매김하게 된다. 전조(前兆)에 관해 다루는 『접속 예감』(1974)과 『그림자 예감』(1978) 이 두 작품은 에리히 폰 데니켄 스타일로 집필한 논픽션집으로 인류의 역사에서 놀랍고, 경이롭고, 모호한, 혹은 “아직” 설명되지 않았을 뿐인, 고대문명의 과학지식과 기술수준에 대한 우리의 억측 혹은 현재에 주어진 과학지식으로는 설명이 불가능한 것들에 대한 에세이들이다. 1978년, 그의 갑작스러운 죽음, 그리고 그의 마지막 미완성작 『빛의 예감』 원고의 의문스러운 분실(사반세기 후에 발견됨)은 당시 공산정권이었던 체코슬로바키아에서 좀처럼 있을 법하지 않은 일이긴 하지만, 소우체크를 스타의 반열에 올려놓았다.
저자 : 스타니슬라프 슈바호우체크
기술자, SF 팬, 작가. 체코 기술대학에서 사이버네틱스를 수학하고, 졸업 후에 ‘자동화 연구소’에서 근무하며 “생각하는” 크레인을 개발하는 일을 했다. 그 뒤 국립 기계설계연구소와 함께 거의 20년 동안 초음파비파괴검사 분야를 연구했다. 그밖에도 통신회사의 기술표준화 부서에서 근무하거나 심장수술에 필요한 기구와 용품을 다루기도 했다.
SF에서 슈바호우체크의 영역은 언제나 단편소설이었다. 그는 그 보다 긴 형태의 SF는 발표한 적이 없다. 단편소설들로 그는 체코 국내 SF 문학상을 무수히 수상했으며, 주요한 장르문학 잡지들에 40편 이상의 SF 단편소설들을 발표했다. 또한 슈바호우체크는 러시아와 영미 SF를 상당수 번역 소개하기도 했다. 체코 SF 문학평론가들은 흔히 그가 인간보다 기계를 더 잘 이해하고 있다고 말한다. 하지만 사실 그는 과학이나 기술적 트릭이 SF 소설에서 중요한 역할을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이는 슈바호우체크가 지금 거의 멸종된 하드 SF 작가들에 속한다는 사실을 가리킨다.
단행본으로 출판된 슈바호우체크의 SF 단편집은 『로보라무스』(1999)가 유일하다. 이 책은 80년대와 90년대 그의 작품들 중에서 가장 뛰어난 것들을 골라 수록했다. 보다 근래의 작품들은 아직 여러 앤솔로지들에 흩어져 있다. 최근 슈바호우체크는 체코 사이버펑크의 주요 작가인 이르지 W. 프로하즈카와 공동으로 두 편의 단편소설을 썼다. 프로하즈카의 최근 단편집 『어느 곳으로도 가지 않는 두 번째 발걸음』(2011)에 이 두 공저 작품이 실려 있다.
저자 : 야로슬라프 바이스
SF 작가, 번역가, 편집자. 언론인, 정치평론가. 프라하 카렐대학교에서 사회과학과 언론학을 전공하고, 1970년대 초반부터 다양한 잡지에서 경험을 쌓았다. 1990년대에 들어서 정치평론가가 되어 1991년과 1992년에는 체코에서 가장 오래된 대표 일간지 「리도베 노비니」 편집국장을 역임했고, 이후로도 오랫동안 체코 국회의장 고문으로 활동했다.
1970년대 중반에 SF를 집필하기 시작한 바이스는 그의 초기 작품집인 『제3행성을 위한 실험』(1976)과 『판도라의 상자』(1979)가 독자들의 즉각적인 반향과 함께 커다란 성공을 거두면서, 체코를 대표하는 SF 작가의 반열에 올라서게 된다. 그런데 이 두 작품집에 실려 있는 가장 눈에 띄는 이야기들을 포함하여, 작품의 중요한 부분들이 실제로는 알렉산드르 크라메르에 의해 집필되었다는 사실이 1989년 공산정권이 붕괴된 이후에 밝혀지게 되었다. 알렉산드르 크라메르는 체코슬로바키아 반체제 지하세력으로 정치활동을 해왔던 이력 때문에 공산정권 하에서는 출간이 금지되어 있던 상태였다.
바이스는 앞의 두 권의 책에서 직접 쓴 작품들과 몇 편의 작품을 더해 『칼리스토에서의 하루』(1989)라는 선집을 출간했다. 그 밖의 작품들을 모은 『시간의 바다』(1986)는 「집행유예(원제: 척골형 6개월)」라는 작품을 제외하고는 이전에 발표했던 작품의 수준에 다다르지 못했다. 「집행유예」는 가까운 미래, 현대 의학과학 기술이 전통이슬람 법무부의 적용을 받는 이슬람 국가를 배경으로 한 이야기다. 베이스는 일러스트레이터 카야 사우데크와 함께 백과사전을 패러디한 논픽션 소책자 『발췌본 / 백인의 외계인 지도』(1989)를 만들었다. 이밖에 블라디미르 페트르지크와 함께 야로슬라프 페트르라는 이름으로 SF 탐정 소설 『너는 다시 한 번 죽을 거야』(1982)를 공동집필했으며, 또 다른 SF 작가 즈데네크 볼니와 함께 영미 SF 선집 『미래 시간을 찾아서』(1985)를 공동편집했고, 세계 SF 선집인 『우주는 살기 좋은 곳이다』와 『행성 지구에 방문하세요!』를 공동편집했다.
저자 : 미로슬라프 잠보흐
물리학자. SF 판타지 작가. 잠보흐는 프라하의 체코 기술대학에서 핵과학과 물리학을 공부했으며 90년대 중반부터 국립원자력연구소에서 일했다. 그는 야외스포츠, 유도, 권투, 산악등반, 사이클 등을 즐기는 활동적인 스포츠맨이기도 하다.
잠보흐는 세 편의 짧은 중편 판타지 소설을 묶은 작품집 『마지막 남은 자가 전부를 가진다』(2000)로 SF에 입문했다. 2년 뒤에 내놓은 미래전쟁을 다룬 SF 장편소설 『하사관』(2002)은 체코 국내와 해외 모두에서 즉각적인 성공을 거두었다. 잠보흐의 다른 성공작은 장편 『잔혹한 구세주』(2007)로, 이 소설은 신과 인공지능 사이에 벌어진 전쟁 속에 인간이 사냥감에 불과한 존재가 되어 버린 미래세계를 다루고 있다. 그의 다음 장편소설 『포식자들』(2007)은 유사 이전의 세계를 배경으로 하고 있다. 근래의 프라하를 무대로 한 장편 『인큐베이터―프라하에 죽음이 태어나다』(2004)와 『인큐베이터―죽음의 여왕』(2005)은 SF 테마들의 경계를 오가는 스파이 소설이다.
잠보흐는 주인공의 이름들을 제목으로 하는 두 개의 긴 판타지 시리즈도 썼는데, 둘 다 아직 완결되지 않았다. 판타지 세계를 방랑하는 무법자 코니아시의 이야기는 두 권의 장편소설과 세 권의 단편집으로 이루어져 있다. 어떤 무기든 쉽게 다룰 수 있으며 큰 고민 없이 단호하게 그것을 사용하는 매우 솔직한 성격의 주인공이 등장하는 『바클리』라는 보다 폭력적인 시리즈는 현재 한 권의 장편과 한 권의 단편집, 두 권의 포켓북이 나와 있다.
잠보흐의 중단편 소설들은 『메가폴리스』(2004), 『토네이도의 날개 위에서』(2004), 『메아리 울리는 기나긴 질주』(2009) 등에 수록되어 있다.
잠보흐는 은하계를 넘나들며 활약하는 특별요원 존 프란시스 코바르의 모험을 다룬 『페리 로던』 스타일의 체코 창작 SF 시리즈 『첩보원 JFK』 중에서 여덟 권(그중 네 권은 이르지 W. 프로하즈카와 공저)을 집필했다. 이 시리즈는 2005년부터 발간되기 시작해서 지금도 계속 나오고 있다.
편자 : 야로슬라프 올샤, jr.
주한 체코대사. 1990년, 체코 최초의 SF 월간지인 『이카리에Ikarie』를 창간하고 자신의 출판사 ‘AFSF’를 설립하여 80종이 넘는 SF/판타지 작품을 출간했다. 1992년 외교관 업무를 시작하여 짐바브웨 주재 체코대사(2000-2006)를 엮임하고, 2008년 9월 주한 체코대사로 부임했다. 짐바브웨 재임 시 민주주의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2011년 7월, ‘제1회 외교관을 위한 파머 상(Palmer Prize)’을 수상했다. 소설가이자 SF 평론가로서도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편자 : 박상준
SF 및 교양과학 기획번역가, 편집자, 칼럼니스트. 현재 서울SF아카이브 대표. 한양대 지구해양과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 대학원 비교문학과를 수료했다. SF/판타지 전문잡지 『판타스틱』의 초대 편집장과 SF전문출판 '오멜라스'의 대표를 지냈다. 1991년에 SF동호인 모임 '멋진 신세계'를 결성하여 초대 회장을 맡았으며, 그 뒤로 여러 SF작가 및 번역가들을 발굴해왔다. 국내 최초의 SF입문서인 『멋진 신세계-SF를 읽는 즐거움』(1992)을 엮어 냈고, 『라마와의 랑데부』, 『화씨 451』 등을 우리말로 옮겼다.
역자 : 김창규
작가, 번역가. 2006년 과학기술창작문예 중편 부문에 당선되었다. 『판타스틱』, 「네이버 오늘의 문학」, 「크로스로드」 등에 단편을 발표했으며 『판타스틱』에 장편 『세라페이온』을 연재했다. 문지문화원 「사이」에서 「SF와 판타지 만들기」를 강의했다. 지은 작품으로 소설 『태왕사신기』, 『세라페이온』, 『발푸르기스의 밤(가제)』이 있고 『뉴로맨서』, 『은하수를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과학』, 『이상한 존』, 『므두셀라의 아이들』 등을 우리말로 옮겼다.
역자 : 최세진
SF와 사회과학 전문 번역자이며, 미디어 활동가로서 사회단체 지원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내가 춤출 수 없다면 혁명이 아니다』와 『안녕! 사회주의(공저)』 저자이며, 『공동체 라디오 만들기(공역)』, 『SF 명예의 전당 2: 화성의 오디세이(공역)』, 『계단의 집』을 우리말로 옮겼다.
역자 : 정성원
서울대학교 인류학과를 졸업하고 출판 기획, 편집 및 번역 일에 종사했으며 장르문학 전문지 『판타스틱』의 편집주간을 지냈다. 옮긴 책으로 《아기양 울리의 저녁 산책》, 《피터의 안경》, 《백다섯 명의 오케스트라》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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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침내 졸리가 발판에서 내려왔다. 그가 차에서 5미터 정도 떨어진 곳에 멈춰 섰다. 운전사가 그를 따라 트럭에서 내렸다. 운전사는 창백한 얼굴로 손을 떨었다. 나는 부하들에게 신호를 주고 트럭으로 내려갔다. 우리는 전부 합쳐서 여덟 명이었는데, 양동작전을 펼칠 수 있는 소대 규모 정도로 무기를 갖추고 있었다. 운전사는 겁에 질린 얼굴로 우리의 눈이 있어야 할 곳에 있는 깊은 붉은 구멍을 쳐다봤다. 그는 단 한 번의 접촉으로도 시체병에 감염되어 우리의 일원이 될 거라는 사실을 아주 잘 알고 있었다. 송장들. 그는 우리가 무슨 짓이라도 할 수 있으리라는 사실을 알았다. 나는 컨테이너의 뒷문을 열고 안을 살폈다.
― 페트르 헤테샤 & 카렐 베베르카 「지옥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pp.14~15

남자는 도서관을 나와서 2층 욕실로 가는 계단을 올라갔다. 그리고 지붕 밑에 있는 물탱크에 채워 놓은 물로 뜨겁게 샤워를 했다. 수도꼭지에서 나오는 물은 믿을 수가 없었다. 그 작자들이 저택의 우물에 청산가리를 풀어놓았던 네 번째 날부터 그랬다. 남자는 쌉쌀한 아몬드 향이 희미하게 나는 것을 느끼고 목숨을 구할 수 있었다. 물론 수도꼭지를 이용할 수도 있었다. 우물은 다시 깨끗해졌기 때문이다. 그리고 남자를 공격하는 사람들은 같은 작전을 두 번 쓰지 않았다. 하지만 위험을 무릅쓸 필요는 없었다. 사실 오늘자 공격의 새로움이라는 것이 다름 아닌 옛 전술의 반복일 수도 있었다.
여지를 주지 말아야지. 남자는 목욕가운을 걸치면서 혼잣말을 하고 계단을 내려갔다. 절대로 빈틈을 보이면 안 돼. 내 존재를 지배할 수 있는 기회를 줬다가는 적의 계획을 망칠 수 없을 테니까.
물론 문제는 남자가 과연 방정식을 풀 수 있는지에 달려 있었다. 어쩌면 남자는 네 번째 날 다음에 오는 네 번째 날에 그냥 자기 방어를 포기해야 할지도 모르는 일이었다. 그의 죽음이 연구의 완성만큼이나 커다란 성공일까? 거기서 일종의 승리를 이끌어 낼 수 있을까? 그런 식의 희생은 그다지 대단해 보이지 않았다. 지금 그의 생활은 제대로 된 삶이라고 할 수 없었기 때문이다. 남자는 이미 죽은 사람들보다 더 못한 상황이었다. 그들의 수가 얼마나 되든 상관없이 그랬다.
― 온드르제이 네프 「영원으로 향하는 네 번째 날」 ---pp.107~108

“현 상황은 너무나 심각합니다.”
코즈헤프킨 교수는 보고를 끝맺고 결론을 지었다.
“최근 수세대 동안 우리는 다양한 방면에 걸쳐 기술적인 발전을 이루었고 그 결과 인간은 해방되었습니다. 인류가 약물 중독과 기아와 전쟁으로부터 자유로워진 것입니다. 그리고 우주로 나가는 길을 열었습니다. 저는 아직도 기억이 납니다. 우리 대학의 공학 학부가 최고 수준의 학생들을 선발하고 모든 젊은이들이 실용 과학의 각 분야를 전공하겠다고 진심으로 열망하던 때를 말입니다. 그런데 지금은 어떻습니까! 젊은이들은 우리가 하는 일에 관심을 갖지 않습니다. 갑자기 물리학과 화학과 수학에 완전히 관심을 잃어버린 것처럼 보입니다. 알마-아타에 있는 우리 공학 학부에 입학을 신청하는 학생 수는 해가 갈수록 줄고 있습니다. 이대로 가면 몇 년 지나지 않아서 우리가 진행하는 연구의 수를 줄이고 고용하는 연구원 수도 줄여야 할지 모릅니다. 이런 상황을 그대로 내버려 둘 수는 없습니다. 제어하는 사람이 없으면 기계가 작동할 수 없으니까요. 누군가가 운용하지 않으면 기계를 움직여서 인류의 요구를 충족할 수 없지 않습니까. 강력한 조치를 취해야 합니다.”
우리는 다 같이 박수를 쳤고 코즈헤프킨 교수가 앉았다.
― 요세프 네스바드바 「아인슈타인 두뇌」 ---pp.128~129

하지만 인류는 그때보다 진일보한 데다, 한층 고차원적인 질서가 존재한다는 전망도 있으니 말이야. 그는 냉소적으로 생각했다. 당시 사람들의 말도 안 되는 전망이라니! 현기증이 날 정도로 많은 것이 변했다. 21세기 사람들은 그들 후세가 수많은 별에 도달할 수 있으리라 전망했다. 그러나 현실은 어떤가? 우리 후손 대에 가서야 ‘그 별’ 하나에 도달하리라 전망하고 있잖은가. 인류는 ‘그 별’ 하나만을 생각했다. 그 그늘에 가린 다른 별들은 아예 존재하지 않는 것처럼 잊혀졌다. 오래전부터 정확한 천체 이름을 쓰지 않고 편하게 ‘그 별’이라고만 불러 왔어도 오해 없이 다 통할 정도였다. 벌써 자그마치 백 년하고도 오십 년이나 ‘그 별’ 하나만을 생각하며 살아왔다. 4세대였다. 4세대에 걸쳐 인류는 끝도 없는 어둠의 경계와 싸우면서 광대한 우주의 허공 속으로 사라져 갔다. 영원처럼 느껴지는 시간 동안 끝도 없는 권태와 추위만이 잠복해 있는 황량한 세계, 모든 것이 낡고 시들어 사라지는 황폐한 우주에서 희망을 가꾸어 왔다. 희망만이 남았다. 적어도 사람들은 그렇게 뮸했다. ‘확실한 희망’이라고. 시코르스키는 머릿속을 떠나지 않는 지독한 역설에 다시 빠져들었다. 내게 아직 희망이 남아 있나? 잘 모르겠어. 하지만 다른 사람들과는 생각이 다르다. 인류는 앞으로 오십 년 이내에 ‘그 별’에 도착할 거라고 믿고 있다. 백오십 년 전, ‘그 별’의 주기적인 발광이 무언가에 의해 통제된 것이라는 가설을 라예프스키가 증명해 냈다. 공원에 둘러싸인 거대한 흰 건물이 ‘그 별’에 헌정된 특별 도서관으로 지정됐고, 관련된 책과 마이크로필름만 수만 권이 나왔다. 별을 다스리는 자가 모든 것을 다스릴 것이라고 했다. 최고 수준의 지적 생명체와 황금시대의 약속. 나 역시 그걸 믿어 왔다. 왜 아니겠어? 너무 아름답잖아. 그리고 인류는 백 년하고도 오십 년 동안 끊임없이 신호를 보냈다. 그러나 그들은 대답하지 않았다.
― 이르지 네트르발 「스틱스」 ---pp.143~144

데미안이 구조대의 구성 인원을 발표하자 싸움이 벌어졌다.
“멜은 내 친구야. 우린 한참 동안 붙어다녔다고.” 비에른이 착용하고 있는 장비를 격하게 흔들면서 방금 우리에 갇힌 북극곰처럼 화가 나서 소리를 질렀다.
“ ‘벽’ 너머에서 온 쓰레기들이 멜을 구하러 가는 꼴은 못 봐. 널 두고 하는 얘기야, 주둥이만 산 공산주의자 놈.” 비에른은 무시무시한 주먹을 휘두르며 데미안을 위협했다. 그의 주먹은 우주복 속에 입은 유니폼의 소매 끝에 딱 맞게 들어가 있었다. “넌 맨날 동구에서 온 놈들만 뽑잖아!”
조지 블타바는 입을 다문 채 자신의 아래쪽에서 나비 방의 원통형 벽에 수직으로 매달린 스웨덴 인이 화를 내는 모습을 차분하게 바라보았다. 아래쪽이 아니라 위일 수도 있었다. 화성의 표면 위에 떠서 180 킬로미터의 속도로 회전하는 장소에서는 방향을 결정하기가 어려웠다. 조지는 비에른이 화를 내는 원인이 바로 자신이었음에도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탐험대의 대장은 데미안이었고, 자신의 결정에 정당성을 부여하는 것도 그의 몫이었다. 조지는 스웨덴 인의 침이 작고 완전한 회백색 구들로 변해서 구름을 이루며 세이건 인공위성에서 가장 오래된 구역을 가로지르는 모습을 조용히 바라보았다. 세이건 위성은 우주정거장인 보쇼드나 미르의 잔해로 만들었다는 소문이 있었다. 조지는 침의 궤적을 보고 반대편 벽에 붙박여 있는 사람들이 뒤집어쓰겠다고 생각했다. 그중에는 작은 체구의 캐나다 인인 자크가 있었다.
― 프란티셰크 노보트니 「브래드버리의 그림자」 ---pp.216~217

그리고 다시 유령 출몰의 밤. 마가렛 꿈속의 살인마는 이번엔 칼로 무장하고 있었다. 아침에 일어나서 마가렛은 팔 위쪽에 길게 벤 상처가 있는 것을 알았다. 엄마는 경기를 일으켰으나 마가렛 때문은 아니었다. 쌍둥이들의 침대에 핏자국이 여기저기 나 있었고, 아기들의 오동통한 얼굴도 마찬가지였다.
마가렛은 엄마가 화장실로 쳐들어오기 전에 상처를 처치할 수 있었다. 마가렛은 충격받은 어머니가 변기 위로 몸을 굽히고 큰 소리로 토하는 것을 걱정하는 척하며 쳐다보았다. 목에 난 새로운 멍을 몰래 엄마의 파우더로 가렸다. 그러자 쌍둥이 남동생들은 저거 보라고 떠들어 댔다. 쟤들한테는 아무 일도 없을 거라는 데 내 목을 건다. 어쨌든 저건 쟤들 피가 아니잖아. 엄마가 씻어 주기만 하면 돼…….
아버지는 ‘이런 일로 머리 복잡하게 하지 마라. 난 직장 일만 해도 무시무시하게 힘든 사람이다’라는 표정을 짓고는 처음에는 현관문을, 그 뒤에는 차 문을 쾅 닫았다. 마가렛은 피투성이가 된 침대 시트를 화장실로 가지고 갔다. 엄마는 이제 확실히 제정신으로 돌아와서 벽에 걸린 달력을 보고는 놀란 표정을 지었다.
― 야나 레치코바 「제대로 된 시체답게 행동해!」 ---pp.295~296

경찰의 오니솝터는 조용히 날갯짓하며 내 머리 위에 정체되어 있던 뜨거운 공기를 날려 버렸고, 아직도 남아 있던 무더운 대낮의 열기를 휘저어 놓았다. 사실 그렇게 해 주니 아주 쾌적하고 좋았지만, 이게 내가 기대할 수 있는 마지막 즐거움이 될 터였다. 오니솝터는 착륙할 곳을 찾으며 서서히 내려오는 동안에도 세 개의 작렬하는 불빛을 내게 계속 비추었다. 그 불빛 아래에 있는 것이 나 혼자만은 아니었다. 그 불빛에는 기관총 조준경의 십자선 중앙 부위가 연결되어 있었다. 내가 움직이는 것을 저격병은 좋아하지 않을 것이고, 그의 손가락이 약간이라도 미끄러지는 날에는 난 배에서 타는 듯한 충격을 느끼게 될 것이다. 난 그런 생각은 해 보지도 않았다. 그건 상상조차 힘들었다.
나는 꼼짝 않고 왼쪽 무릎을 꿇고 앉아 온 힘을 다해서 눈을 꼭 감고 있었다. 내 오른 다리에는 내가 방금 전에 쓰러뜨린 노파가 머리를 누이고 있었다.
나는 손날로 노파의 목을 치고, 그녀가 땅에 쓰러지기 전에 왼손으로 잡아 내 오른 다리 위에 눕혔다. 그녀를 아스팔트 바닥에 부딪히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였다. 예전 같았으면 설령 그 노파가 16층에서 깨진 유리가 가득한 콘크리트 바닥에 추락했다 하더라도, 지금과 같은 일은 일어나지 않았을 것이다. 하지만 최근에는 사람들이 조그마한 장치를 가지고 다니기 시작하면서, 위치가 갑자기 바뀌거나 부딪히기만 해도 경찰서에 벨이 올리고, 어디서 그런 일이 벌어졌는지 지도에 표시되기까지 했다. 이 노파도 핸드백 안에 그런 물건을 숨기고 있었던 모양이다.
― 야로슬라프 바이스 「집행유예」
---pp.367~3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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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의 덫이 놓인 컴퓨터 게임, 화성 탐험 중 예기치 못했던 외계 문명과의 조우, 이슬람 율법이 일반법이 된 미래 세계의 모습 등, 『체코 SF 걸작선』은 상상을 뛰어 넘는 무궁무진한 주제로 가득하다. 이 책은 ‘로봇’이라는 낱말을 만든 카렐 차페크의 동료이자 체코 SF의 전통을 잇는, 수준 높고 환상적인 작품을 쓰는 가장 뛰어난 작가들―내가 가장 좋아하기도 하는―작가들과 그들의 대표작을 엄선한 작품집이다!
야로슬라프 올샤, jr.(SF 편집자 및 평론가, 주한 체코대사)
이 책은 체코 SF 문학의 과거와 현재를 아우르는 쟁쟁한 작가들의 작품을 한데 모은 것입니다. 요세프 네스바드바, 루드비크 소우체크, 야로슬라프 바이스를 비롯해 온드르제이 네프와 미로슬라프 잠보흐까지 체코를 넘어 국제적인 주목을 받는 이들로서, 그동안 명성만 들었을 뿐 작품을 접할 기회는 없었던 한국의 독자들에게 신선한 감동을 전할 것입니다.
박상준(서울SF아카이브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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