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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사회복지를 만나다

영화, 사회복지를 만나다

: 사회복지의 관점으로 영화 보기

[ 양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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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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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1년 08월 19일
쪽수, 무게, 크기 272쪽 | 532g | 148*210*20mm
ISBN13 9788946053748
ISBN10 8946053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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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김혜래
꽃동네대학교 사회복지학 교수이다.
저자 : 김민아
학부에서 철학을 전공하고 대학원에서 상담과 사회복지학을 전공했다. 2003년부터 국가인권위원회에서 상담 · 교육 업무를 거쳐 지금은 인권영화 기획 일을 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 청소년 인권에 대해 다룬 인권은 대학 가서 누리라고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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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주가 휠체어 장애인 친구와 술잔을 기울이면서 “나는 뇌성마비라서 안 된다”고 말하자 친구는 “네가 뇌성마비라서 안 되는 것이 아니라 아무것도 안하고 있어서 안 되는 것”이라고 일갈한다. 문주 친구가 같은 장애를 가졌으면서도 문주에게 아픈 충고를 건넬 수 있었던 건 문주를 ‘아무것도 못하는 장애인’으로 본 게 아니라, 문주를 의지를 가지고 무엇이든 해주기를 바라는 ‘인간’으로 보았기 때문이다. --- 02 다른 ‘시선’이 보는 ‘별별’ 이야기, ‘[시선 1318] 중 「달리는 차은」중에서

사회복지는 인간이 생애주기에 따라 만나게 되는 다양한 문제를 다룬다. 성장기 아동에게 필요한 복지 문제가 있고, 청년기, 중ㆍ장년기, 노년기에 만나는 그들만의 특수한 고충이 있다. ‘어른은 아이가 자란 모습’이다. 생애주기는 우리가 태어나서 죽을 때까지 걸어가야 할 길이다. 가는 길목에서 만나게 되는 사고, 재난, 역경을 슬기롭게 헤쳐나갈 수 있도록 국가는 제도적ㆍ정책적인 대안을 설계해야 하고 이 일의 상당 부분은 사회복지가 해야 한다. 내 아버지의 문제는 20년 후에 내가 만날 문제이고, 내 아이의 문제는 30년 전에 내가 겪었던 바로 그 문제다. --- 02 다른 ‘시선’이 보는 ‘별별’ 이야기, [날아라 펭귄] 중에서

영화 도입부에서 ‘진입금지’와 ‘일방통행’이라는 글씨가 커다랗게 쓰인 길, 이 길을 카림은 화살표를 거슬러서 걸어간다(물론 진입금지란 표지는 자동차 대상이며, 보행인과는 아무 상관이 없다). 카림의 표정은 알 수 없고 그의 뒷모습을 카메라는 오래 비춘다. 진입금지 표지는 우리 사회의 자문화 우월주의를 상징하는, 굳게 닫힌 빗장이다. 이 길을 화살표를 거슬러서 걸어가는 카림의 뒷모습은 우리 사회의 인종적 차별과 편견을 거슬러 올라가는 그의 고단함을 말없이 강력하게 보여준다. -- 03 다름에 대하여: 문화적 역량, [반두비] 중에서

영화 [아내가 결혼했다]는 ‘비독점적 다자연애’를 뜻하는 ‘폴리아모리(polyamory)’를 소재로 결혼이란 통념에 대해 도전하고 있다. “어떻게 평생 한 사람만 사랑할 수 있어”라고 반문하는 여자와 ‘결혼은 연애의 무덤’이라고 믿었던 남자의 예상치 못한 반전을 통해 사랑을 지키기 위해 인류가 만들어낸 결혼이라는 제도가 ‘사랑을 얽매는 것은 아닌지’, ‘오히려 사랑을 힘들게 하는 제도로 변질된 것은 아닌지’에 대한 고민과 이의를 제기한다. --- 05 가족의 대안적 관점, [아내가 결혼했다] 중에서

최근에는 마냥 착하고 예쁘기만 한 성적 소수자들의 이야기가 스크린을 메우고 대중들은 이 착하고 예쁜 이야기를 소비한다. …… 이들이 보수적인 한국 대중에게 받아들여지기 위해서는 “이거 봐, 우리 얼마나 순수하니? 예쁘고 가엾지 않니?”라고 다가가는 방식을 택한다. 성적 소수자는 비정상적이고 부도덕하며 퇴폐적이라는 편견을 애써 벗어나기 위해 미디어 속의 성적 소수자는 그 대극인 순수함에 서서 어필하려 한다. 그러다 보니 때로 현실성이 희생된다(이은지, 2011).
--- 08 청소년 퀴어로서 사랑하고 살아가기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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