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메뉴
주요메뉴


닫기
사이즈 비교
소득공제
내가? 정치를? 왜?

내가? 정치를? 왜?

: 요즘 것들을 위한 최소한의 정치 상식

리뷰 총점9.1 리뷰 28건 | 판매지수 24
베스트
정치/외교 top20 3주
정가
15,000
판매가
13,500 (10% 할인)
구매 시 참고사항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7년 10월 30일
쪽수, 무게, 크기 256쪽 | 326g | 128*188*20mm
ISBN13 9791157842100
ISBN10 1157842100

이 상품의 태그

세이노의 가르침

세이노의 가르침

6,480 (10%)

'세이노의 가르침' 상세페이지 이동

나는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의 경비원입니다

나는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의 경비원입니다

15,750 (10%)

'나는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의 경비원입니다' 상세페이지 이동

데일 카네기 인간관계론 (무삭제 완역본)

데일 카네기 인간관계론 (무삭제 완역본)

10,350 (10%)

'데일 카네기 인간관계론 (무삭제 완역본)' 상세페이지 이동

맡겨진 소녀

맡겨진 소녀

11,700 (10%)

'맡겨진 소녀' 상세페이지 이동

생각이 너무 많은 어른들을 위한 심리학 (10만부 돌파 기념 스페셜 에디션)

생각이 너무 많은 어른들을 위한 심리학 (10만부 돌파 기념 스페셜 에디션)

16,020 (10%)

'생각이 너무 많은 어른들을 위한 심리학 (10만부 돌파 기념 스페셜 에디션)' 상세페이지 이동

물고기는 존재하지 않는다

물고기는 존재하지 않는다

15,300 (10%)

'물고기는 존재하지 않는다' 상세페이지 이동

불편한 편의점

불편한 편의점

12,600 (10%)

'불편한 편의점' 상세페이지 이동

자본주의

자본주의

15,300 (10%)

'자본주의' 상세페이지 이동

[예스리커버] 결국 해내는 사람들의 원칙

[예스리커버] 결국 해내는 사람들의 원칙

16,200 (10%)

'[예스리커버] 결국 해내는 사람들의 원칙' 상세페이지 이동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 1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 1

14,400 (10%)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 1' 상세페이지 이동

삼체 1부

삼체 1부

15,300 (10%)

'삼체 1부' 상세페이지 이동

데일 카네기 자기관리론

데일 카네기 자기관리론

10,350 (10%)

'데일 카네기 자기관리론' 상세페이지 이동

불편한 편의점 2

불편한 편의점 2

12,600 (10%)

'불편한 편의점 2' 상세페이지 이동

역행자 확장판

역행자 확장판

17,550 (10%)

'역행자 확장판' 상세페이지 이동

트렌드 코리아 2024

트렌드 코리아 2024

17,100 (10%)

'트렌드 코리아 2024 ' 상세페이지 이동

AI 2024

AI 2024

19,800 (10%)

'AI 2024' 상세페이지 이동

더 마인드

더 마인드

17,820 (10%)

'더 마인드' 상세페이지 이동

타이탄의 도구들 (블랙 에디션)

타이탄의 도구들 (블랙 에디션)

16,200 (10%)

'타이탄의 도구들 (블랙 에디션)' 상세페이지 이동

내가 알고 있는 걸 당신도 알게 된다면 (리커버 에디션)

내가 알고 있는 걸 당신도 알게 된다면 (리커버 에디션)

15,300 (10%)

'내가 알고 있는 걸 당신도 알게 된다면 (리커버 에디션) ' 상세페이지 이동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 2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 2

14,400 (10%)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 2' 상세페이지 이동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정치에 실망했거나 신뢰하지 않는, 혹은 무관심한 우리 세대를 위해 이 책을 썼다. 이 책은 소위 ‘요즘 것들’의 정치 참여를 돕기 위한 최소한의 정치 상식이다. 스포츠 규칙을 알면 스포츠를 이해하고 즐기는 것처럼, 정치도 그 규칙과 원리 등을 알게 되면 어느새 우리 일상에 자리 잡을 거라 확신한다. TV 정치 프로그램에 나오는 정치 평론가들의 이야기가 ‘그들만의 리그’로 느껴지거나, 한참 진행된 영화의 중간부터 구경하는 느낌마저 드는 ‘정알못’을 위한 책이다.--- p. 11

단지 선거를 치른다는 이유만으로 민주 국가가 될 수 있는 건 아니다. 형식적으로는 선거를 치르더라도 그 진행 방법이 민주적이지 않다면 해당 국가를 민주 국가라고 칭하기 어렵다. 선거가 민주주의의 척도가 되려면 진행 방식까지 민주적이어야 한다.--- p.17

만약 후보자들이 내놓은 공약이 거의 대동소이하거나 대중에게 잘 알려지지 못한다면 어느 후보가 국회의원이나 대통령으로 적합할지 판별하기 어렵다. 결국 유권자들은 상대적으로 쉽게 알 수 있는 정보인 출신 지역이나 학교, 소속 정당에 관심을 가질 수밖에 없다. 다시 말해, 자신만의 차별된 공약을 대중에게 어필하지 못하는 정치인들의 한계가 지역감정을 부추기고 있는 셈이다.--- p.34

문제는 자본주의 사회에서 아무에게나 배움이 주어지지 않는다는 데 있다. 배움을 위해서는 시간과 돈이 필요하다. 그러나 당장 먹고 사는 일이 더 중요한 가난한 사람들에게는 그러한 시간적, 경제적 여유가 주어지지 않는다. 정치학에서는 이런 사람을 일컬어 ‘정보 수준이 낮은 유권자Low information voter, LIV’라고 부른다. 매일을 살아가는(Live) 일에 바쁜 이들이기도 하다.--- p.43

우리에게 필요한 국회의원은 출신이 서민인 사람도, 선거철마다 보여주기식으로 서민 코스프레를 하는 사람도 아니다. 금수저든 흙수저든 상관없이 현재 서민들이 가진 문제를 실질적으로 개선하고 해결해줄 ‘능력 있는’ 사람이다.--- p.59

공약을 지키지 못하는 가장 큰 이유는 ‘상황의 변화’다. 공약을 내걸었을 당시와 막상 이행하려고 할 때의 상황은 많이 다를 수 있다. 따라서 국회의원들은 당선 이후 변화된 상황을 고려해 공약 이행의 실익을 따져보기도 한다. 공약을 지키지 않는 것이 더 나을 거라 판단할 때도 있다.--- p.80

사실 대통령이라는 번역어는 민주공화국과 어울리지 않는다는 지적이 많다. 프레지던트는 다양한 사람들의 의견을 경청하고 종합하는 상향식 의사소통을 뜻하는 반면 대통령은 크게大 거느리고統 명령한다領는 상명하복식 의사소통 맥락을 내포하기 때문이다. 이는 민주공화국에 대한 이해가 부족했던 일본이 자신들의 신분제적 세계관을 바탕으로 프레지던트를 번역했기 때문에 발생한 문제다.--- p.117

우리 사회는 입법, 사법, 행정부 세 다리로 서 있다. 걷다 보면 한쪽에 더 힘이 실릴 때도 있겠지만 어느 한 다리는 마냥 길고, 다른 한 다리는 마냥 짧도록 내버려 둘 수는 없는 일이다.--- p.159

하지만 사회 하층부의 갈등을 수면 위로 드러내 공론화할 때 더 나은 사회가 만들어진다. 민주주의 사회에서 나타나는 여러 부작용을 줄이려면 결국 갈등을 수면 밖으로 드러내는 과정이 굉장히 중요하다. 사회를 구성하는 많은 사람이 각자의 갈등을 응집해 공론화하려는 움직임이 필요하다.--- p.188

나라가 이 모양 이 꼴인 이유는 시민들의 정치의식이나 수준이 부족해서가 아니라 정치인들이 일을 못하기 때문이다. 보통 사람은 언제나 위대하다.--- p.190쪽

우리가 궁금해 하는 좌파와 우파의 유래는 여기서 시작됐다. 당시 의장석(가운데)을 기준으로 자코뱅파는 의회의 왼쪽에, 지롱드파는 오른쪽에 앉았다. 그 까닭에 프랑스 시민들은 자코뱅파를 ‘좌左파’로, 지롱드파를 ‘우右파’로 부르게 된다.--- p.197

법인세를 인상하는 데 있어 몇 % 정도를 찬성해야 진보 혹은 보수라 부를 수 있는 걸까. 도대체 어디까지가 진보이고 어디까지가 보수일까.--- p.206

정치 선진국의 훌륭한 제도를 수입해서 가져온다고 하더라도 제도적 혹은 정치적 효과가 꼭 동일하게 나타나지는 않는다. 개나리가 혹한의 겨울이 있는 환경에서만 꽃을 피우듯이 제도 역시 이를 뒷받침할 정치적 토양이 먼저 형성되어야 한다. 만일 이러한 부분을 고려하지 않고 섣부르게 개헌을 추진한다면, 한 국가의 기틀을 흔드는 사회적 부작용을 부를지도 모른다.
--- p.253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회원리뷰 (19건) 회원리뷰 이동

한줄평 (9건) 한줄평 이동

총 평점 9.1점 9.1 / 10.0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배송 구분 예스24 배송
  •  배송비 : 2,500원
포장 안내

안전하고 정확한 포장을 위해 CCTV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고객님께 배송되는 모든 상품을 CCTV로 녹화하고 있으며,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작업 과정에 문제가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목적 : 안전한 포장 관리
촬영범위 : 박스 포장 작업

  • 포장안내1
  • 포장안내2
  • 포장안내3
  • 포장안내4
반품/교환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반품/교환 방법
  •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 절판 상태입니다.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