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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전한 교회로 돌아가자

순전한 교회로 돌아가자

: 세속주의에 물든 우리 시대 교회를 향한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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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1년 08월 22일
쪽수, 무게, 크기 268쪽 | 488g | 150*220*20mm
ISBN13 9788953116368
ISBN10 89531163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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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나는 참으로 힘든 시간을 보냈다. 하나님이 내게 그런 시련을 허락하실 리가 없다고 생각할 만한 일이 벌어졌다. 고민 끝에 내린 결론은 대부분의 시련이 내가 자초한 것이라는 것이었다. 나를 괴롭히는 하나님의 이미지는 상상조차 할 수 없었다.
나는 블로그를 통해 어리석고 이기적인 내 관념 속의 하나님을 버리고 진짜 하나님, 곧 예수님을 좇겠노라 선포했다. 내가 버린 ‘하나님’은 내가 원하는 대로 다 해주는 상상 속의 하나님이었다. 이후로 나는 평생 말로만 외쳤을 뿐 진정 내 삶으로 받아들이지는 못했던 진짜 하나님을 추구하기로 했다.
“나의 논리와 취향대로 만들어 낸 가짜 하나님은 더 이상 믿지 않겠소.” 이 폭탄선언의 의미는 진정한 믿음이 무엇인지 재고하겠다는 것이다. 이는 교회의 답을 무조건 믿고 살아온 그리스도인에게는 여간 큰 모험이 아니다. “내가 여태껏 하나님을 잘못 알고 살아왔다면?” 이 질문을 던지려면 웬만한 용기로는 어림도 없다.
나와 함께 신학적인 모험을 떠날 용기가 있는가? 나처럼 도발적인 질문을 던질 수 있겠는가? 그렇다면 함께 생각해 보자. 여태껏 우리가 자신의 입맛대로 우상을 만들어 놓고서 하나님이라고 부른 건 아닌지 말이다.
하나님은 우리가 제멋대로 짜 놓은 진열대에 맞지도 않을 뿐더러 우리가 정해 놓은 시간에 “짠” 하고 나타나지도 않는 분이다.
세상 사람들의 우상은 비교적 쉽게 우리 눈에 들어온다. 조각된 상만 우상이 아니다. 하나님에 관한 그릇된 관념, 그 자체가 우상이다. 아메리칸 드림에 빠져 드는 나를 향해 인자하게 웃으며 고개를 끄덕이는 하나님이라면 우리는 당장 버려야 한다. “교회는 클수록 좋아.” “미국이 무조건 옳아.” “우리 죄가 저들의 죄보다 덜 악해.” “나처럼 입고 말해야 옳아.” 이런 식의 우상은 다 버려야 할 것들이다.
우리는 우상을 버리고 나사렛 예수의 가르침과 본보기와 권능을 통해 오시는 진짜 하나님을 모셔야 한다. 기독교의 요체를 한마디로 응축하면, 예수님이 하나님이시라는 것이다. 하나님이신 주님, 인간에게 나타나신 하나님, 하나님인 동시에 인간, 인간의 몸을 입으신 하나님. 아기요, 목수이자 치유자이며 무고하게 십자가에 달리신 분…. 부활하신 정복자요, 영원히 다스리는 왕이신 그분이 참 하나님이다.
우리 집에 가부좌를 틀고 있는 우상을 치워 버리고 하나님이신 예수그리스도를 우리 삶 속으로 모시자. --- 3장에서

몇 달 전 한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했는데 사회자가 내게 어디에서 좋은 교회를 찾아야 하느냐고 물었다. 그는 교회에서 상처를 받고 나온 사람이었다. 내 대답은 간단했다. 가난한 사람들에게 가라. 허름한 가건물 교회로 가라. 첨단 기술을 즐길 돈이 없는 곳으로 가라. 한 집 걸러 굶주리는 노인이 살고 마약 중독자가 도로에 쓰러져 있는 곳으로 가라. 그곳으로 가면 예수님이 계실 것이다. 쿠션 좋은 소파나 대형 체육관은 없어도 예수님은 계실 것이다. 박사 학위가 없어도 누구든지 제자의 길을 찾아 걸을 수 있다. 좋은 소식은 당신과 같은 길을 찾는 순례자가 수없이 많다는 것이다. 그들을 찾아 서로 돕고 의지하라. 그리고 지금 어느 자리에 있든 그 자리에서 하나님을 섬기라. 어떻게든 시간을 내서 세상의 어둡고 고통스러운 곳에 도움의 손길을 내밀라, 우리는 가난하고 버려진 곳으로 가야 한다. 비록 스포트라이트를 받지는 않겠지만 분명 주님께 칭찬을 받게 될 것이다.
--- 17장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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