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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의 거짓말

비즈니스의 거짓말

: 그들이 당신을 감쪽같이 속이고 있는 8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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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1년 08월 24일
쪽수, 무게, 크기 329쪽 | 558g | 153*224*30mm
ISBN13 9788993734140
ISBN10 8993734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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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종이에 신문을 인쇄하면 어떨까요?”라고 제안한 사람들은 꾸준히 있었지만 늘 외면당했다. 신문사들은 한결같이 “어느 신문사에서 그렇게 하느냐”라며 핀잔을 주었고 “독자들이 아마 싫어할 것”이라고 손사래를 쳤다. 그러나 타블로이드판 신문은 독자들에게 대환영을 받았다.
바로 이런 현상을 ‘집단적 타성collective inertia’이라고 부른다. 그 어느 신문사도 정해진 틀을 깨고 파격적인 행보를 택할 용기를 내지 못했다. 다양한 분야의 수많은 기업을 조사해 본 결과, 모든 분야에 대다수 기업이 추종하는 이상한 고집이나 패턴이 있었다. 그러나 왜 그렇게 하느냐는 질문에 속 시원히 대답하는 기업은 단 하나도 없었다. 그보다 더 안타까운 점은 어느 기업도 과감하게 현실에 도전장을 내밀지 못한다는 것이다. ---01 그들과 같지 않으면 이길 수 없다?‘No’라고 말하는 사람에게 기회가 있다(p20)

요즘 기업 전략을 검토해 보면, 하루라도 빨리 성장하려는 욕심 때문에 스스로 덫에 빠지는 경우를 자주 접한다. 일례로 경쟁사를 따라잡으려고 어떤 기업들은 평소보다 두 배 속도로 새로운 시장에 뛰어들고, 두 배 속도로 기업 합병을 추진하며 직원도 두 배로 늘린다. 그러나 아쉽게도 이러한 노력은 기대한 결과를 낳지 못한다. 첼로를 배우는 학생과 마찬가지로 기업도 성장하려면 정기적으로 휴식을 취하며 회복하는 기간이 필요하다. 급하게 밥을 먹으면 제대로 소화시키지 못해 배탈이 난다. 남들보다 두 배로 노력한다고 해서 수익도 정비례로 두 배가 되는 것은 아니다. 성장 속도를 높이는 데는 한계가 있다. 조급증을 내면 오히려 제 발에 스스로 걸려 넘어질지 모른다. 이런 현상을 바로 ‘시간 단축의 비경제’라고 부른다. ---03 규모가 커야 성장한다? 기업 합병에 대한 욕망이 리스크를 키운다(pp98~99)

중요한 점은 바로 인기 있는 경영 기법을 도입하는 것이 CEO의 연봉과 상여금에 미치는 영향력이다. 충분히 짐작할 수 있듯이 CEO의 연봉에 미치는 영향력은 상상을 초월한다. 최신 경영 기법을 도입하면 어김없이 CEO의 연봉이 치솟았다. 이 결과는 우리에게 무엇을 알려주는가? 우선 유행하고 있는 경영기법 대다수는 아무런 효과가 없다. 어떤 것을 도입해도 기업의 실적은 나아지지 않는다. 그러나 남들에게 혁신적이고 진취적으로 보이는 것은 분명하다. 동료 경영진도 그러한 착각에 빠지므로 그 CEO를 동경의 대상으로 여긴다. 이사회의 눈길이 달라지는 것은 말할 필요도 없다. 대단한 일을 해냈다며 어깨를 두드려주고 고마워서 어찌할 바를 모르겠다는 표정으로 기꺼이 연봉도 올려줄 것이다.---06 유행하는 경영 기법은 가장 효과적이다? 경영 이론에는 허점이 숨어 있다(p215)

물론 남들이 열심히 달릴 때 혼자 뛰지 않으면 경주에서 낙오할지 모른다. 그렇다면 이처럼 치열하고 숨 가쁜 경쟁 속에서 어떻게 해야 할까? 일단 앞차와의 안전거리를 반드시 확보해야 한다. 그래야만 앞차가 사고를 당해도 정지할 시간을 벌 수 있다. 둘째, 앞차의 속도가 불안할 정도로 빠르면 그 속도에 맞추려고 하지 마라. 물론 앞차가 당신보다 먼저 목적지에 도착할 수도 있지만 중도에 큰 사고를 당해서 아예 목적지에 가지 못할 확률도 높다. 때로는 위험 요소의 경우 일단 피하고 보는 것이 바람직하다.
---07 변화무쌍한 비즈니스 환경이라 경쟁력 확보가 어렵다? 비즈니스 환경은 절대 급변하지 않는다(p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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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다른 통찰력과 논란의 여지를 두려워하지 않는 저자의 용기에 감탄하지 않을 수 없다. 이 책은 CEO를 비롯해 비즈니스맨들에게 꽤 흥미로운 책이 될 것이다. 인간의 행동과 심리에 대한 흥미로운 연구를 적용하여 관리자가 이성적이지 못한 행동을 하게 되는 원인을 증명하는 과정은 꼭 한 번 읽어볼 만하다.
란제이 굴라티(Ranjay Gulati, 하버드 경영대학원 비즈니스 행정학 교수)
프릭 버뮬렌은 기업 경영에 대한 일반적인 상식을 뒤엎으며 비즈니스 세계에 감춰진 비밀을 폭로한다. 모든 기업의‘주주’, 아니 우리 모두에게 이 책은 유용한 정보를 흥미진진하게 전해준다.
제임스 웨스트팔(미시간 대학교 경영전략 교수)
아무리 복잡한 문제도 쓸데없는 허례허식을 모두 벗겨내고 단숨에 정곡을 찌르는 것을 보면 입이 딱 벌어진다. CEO라면 꼭 알아야 할 내용이 꼬리에 꼬리를 문다. 이 책은 단연 최고다.
가브리엘 스줄란스키(Gabriel Szulanski, 인시아드 경영전략 교수)
오랜만에 마음에 드는 책을 만났다. 냉철한 분석과 권위 있는 학자들의 연구 결과에 유머와 상식을 절묘하게 결합해 우리가 당연하게 여긴 비즈니스 관행의 허점을 낱낱이 보여준다. 이 책은 기존의 상식을 철저하게 뒤엎고 알쏭달쏭한 비즈니스 세계의 실상을 제대로 파헤친다.
코스타스 마르키데스(Costas Markides, 런던 경영대학원 교수)
CEO의 역할이 수석 스토리텔러라면 프릭 버뮬렌의 역할은 수석 의혹 제기자일 것이다. 그는 벌거벗은 임금님을 보고 박장대소하는 어린 소년이다. 그러나 그는 혼자만 웃는 것이 아니라 다른 사람들에게도 웃어야할 이유를 명확히 알려준다. 그의 말을 듣고 나면 전혀 새로운 시각으로 비즈니스 세계를 보게 된다.
스티비 스프링(Stevie Spring, 퓨처 PLC C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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