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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엇이 우리를 최고의 자리로 이끄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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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1년 08월 22일
쪽수, 무게, 크기 264쪽 | 472g | 150*210*20mm
ISBN13 9788927802488
ISBN10 89278024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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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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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명한 사실은 우리는 경제적으로 잘살게 되었지만 그에 걸맞은 행복은 누리지 못하고 있다는 점이다. 이 문제에 대해 미국 미시간대 로날드 잉글하트 교수는 ‘경제성장 효용 체감의 법칙’을 제시한다. 소득이 일정 수준에 도달하면 그 이상 소득이 높아져도 행복지수는 변화가 없다는 이론이다. 피부로 체감할 수 없다는 것이다.
1인당 국민소득이 높아짐에 따라 처음에는 행복 지수도 동반 상승하지만, 소득 수준이 어느 정도를 넘어서면 더 이상 행복지수는 높아지지 않는다. 그 분기점은 대체로 1만 달러에서 1만5천 달러 수준이라는 게 문화인류학계의 공통적인 견해다.---pp.33-34

중요한 건 사람의 품격이다. 돈 있다고 모두 존경을 받던가. 돈 있다고 행복하던가. 삶은 다양하다. 사람마다 삶에
의 가치가 다르다. 자기 삶에 충실하고 보람을 느끼고 자부심이 있다면 그로써 얼마나 훌륭한 삶인가. 이제 우린 사람을 보는 잣대부터 다양해져야 한다.---p.46

품격 있는 브랜드의 조건을 사람의 품격에 적용해 봐도 다를 것이 없다. 먼저 실력. 내 분야에서 전문성을 발휘하고, 이를 통해 성과를 만들어내는 능력이다. 그 다음 배려. 나만을 위해 돈을 벌고 성과를 내는 것보다 그 과정에 참여한 사람을 배려할 줄 알고, 나아가 내가 속한 조직의 구성원 모두에게 도움이 되어야겠다는 생각을 해야 한다. 마지막으로 지조. 상황이 여의치 않다고 원칙을 뒤집는 사람은 이젠 없어야 한다. 한번 옳다고 생각한 원칙이라면 그것을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사람이야말로 존경과 신뢰를 받게 된다.---p.66

우린 공격자극점이 너무 낮다. 살짝 건드리기만 해도 폭발한다. 뇌과학적으로 이런 상태를 ‘편도체 과열’이라 부른다. 편도체는 아주 원시적이고 동물적인 감정 중추다. 동물이 위험에 처했을 때 비상 체제를 발동, 위기에 잘 대처할 수 있게 하여 놓은 개체보존의 본능적 기관이다. 생명이 위협받는 이 중차대한 위기 상황에 무슨 체면이며 품격이랴. 절제의 중추 전두엽이 기능을 못하게 된다. 문제는 이런 위기가 아닌데도 쉽게 편도체 과열이 된다는 것. 뇌가 열을 받으면 사회생활에 여러 가지 부작용이 생긴다.---pp.113-114

우린 으레 자신을 폄하하는 못난 습관이 있었다. 오랜 상처로 인해 얼룩진 자신의 모습만이 부각되기 때문이다. 내 안의 위대함을 인식해야 한다. 남과의 비교도 말자. 나는 나라는 확고한 자아 인식도 필수다. 물적, 외형만의 잣대도 안 된다. 그것만으로 자신을 폄하할수록 자신을 부정할수록 점점 침울의 늪으로 빠져 든다. 자신을 바로 보자.---p.145

나도 중산층이라고 생각하는 게 마음 편하지 않을까? 확실한 기준이 없다니까 내 마음먹기 나름이다. 중산층은 이름 그대로 자산이 중간에 속한다는 뜻이다. 그러나 본서에서 논하는 ‘층’은 자산이나 경제력보다는 정신적인 의식 차원에서 하는 소리다. 우리가 이 시점에 서 중요한 건 사회의 간극을 메우는 건전한 중간문화, 중류 문화(middle culture)의 육성이다. 중류 문화가 건전하고 튼튼해야 국가기반이 반석에 올라선다. 그리고 중류 문화에 품격이 있어야 국격도 올라간다.---p.163

이 시대 우리 모두의 김 사장은 하나같이 교감신경의 과잉흥분 상태에 있다. 이걸 진정시켜야 한다. 쉴 줄도 알아야 한다. 즐길 줄도 알아야 한다. 주위 이웃도 돌아보고, 내가 지금 어디로 가고 있는지도 생각해 보고, 심야영화도 한 편 보고, 밤하늘도 한번 쳐다보자. 삶에 여유가 있어야 한다. 물질적인 여유가 아니라 정신적인 여유가 있어야 당신의 사회적 지위에 상응하는 품격이 갖추어질 수 있다. 여유를 가지고 삶에 임할 때 모든 게 한 차원 높게 업그레이드된다. 기업도, 가족관계도, 그러면 사업도, 무엇보다 당신 자신의 품격 있는 삶이 갖추어진다. 그리고 건강도 달라질 것이다. 일할 의욕을 불러일으키는 교감신경 흥분도는 적당한 휴식이 있다고 해서 식진 않는다. 당신의 교감 흥분도는 워낙 높으니깐. 할 일 다 할 수 있다. 더 잘할 수 있다.
---p.1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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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자본주의의 특징은 디지털 자본주의, 문화 자본주의, 정신 자본주의다.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문화에 더 힘이 실리는 지금, 품격은 꼭 필요한 화두임이 분명하다. 올바르고 당당하게, 최선을 다하면서 때론 여유롭게. 품격 있는 리더의 모델을 이 책을 통해 찾길 바란다.
박우희(세종대학교 총장)
이젠 기술보다 사람중심의 품격시대라는 이시형 박사의 지적에 공감한다. 불리한 여건에도 빠른 성장이 가능했던 건 곳곳에서 힘쓴 기업가와 근로자 모두의 역할이 크다. 이 책은 자신감을 상실한 근로자나 중소기업, 무거워진 사회적 책임을 안은 대기업이 어떻게 품격을 회복해야 하는지 보여준다.
손경식(대한상공회의소 대표, CJ그룹 회장)
젊은 시절엔 올빼미란 별명이 붙을 정도로 별보고 출근하고 별보고 퇴근하는 삶이었다. 사실 바쁘게 일을 하다보면 내 가치를 높이는 데 시간을 투자하기란 쉽지 않다. 이시형 박사는 바쁜 현대인들이 돈과 시간을 들이지 않아도 자신의 품격을 높일 수 있는 구체적인 노하우를 알려준다.
고영립(화승그룹 회장)
자신을 사랑하고 자기 가치를 인정하면, 다른 사람도 사랑하고 배려할 수 있게 됩니다. 100세 시대를 바라보는 지금, 품격이야말로 오래도록 자신을 최고에 머물게 하는 힘이 될 겁니다. 인정받는 인재, 존경받는 리더가 되기 위해 당당하고 깊이 있는 여유로움을 갖자는 이시형 박사의 품격회복법을 읽어 보기를 추천합니다.
박근희(삼성생명 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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