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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난은 내게 축복이었다

고난은 내게 축복이었다

: 내가 만난 하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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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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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1년 09월 01일
쪽수, 무게, 크기 264쪽 | 476g | 153*224*20mm
ISBN13 9788992758949
ISBN10 8992758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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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이화숙
현재 사랑의교회 권사이며 정감운동의 대외 사역인 「정감새벽나무」를 섬기고 있다.

진리를 찾기 위해 방황하던 젊은 시절, “헤매다 간 여자 여기 잠들다”라고 묘비에 써달라고 농담처럼 말하곤 했으나, 예수님이 진리임을 발견하곤 “진리를 찾아 헤매다 진리이신 예수님을 만난 인물, 천국으로 가다”라고 써달라는 말로 인생의 목표가 바뀌었다. 건강하던 남편이 쓰러져 3년 반 동안 식물인간으로 있던 고난 중에 ‘하나님이 살아 계심’에 감동하고, 예수님의 십자가 사랑에 감격하여, ‘고난이 유익’이라고 고백하면서 하나님을 만난 일을 글로 쓰기 시작하였고 하나님을 기쁘게 하는 일을 위해 기도하던 중에 정감운동(정직한 나, 감사하는 우리, 정감 넘치는 사회)을 전개하게 되면서 정감과 관련된 글을 쓰곤 했다. 정년을 맞이하게 되자 그동안 쓴 간증문과 연세대학교 캠퍼스에서 만난 교수들과 제자들, 그리고 사랑의교회에서 만난 기도 동역자들의 간증을 모아 이 책을 출간하게 되었다. ‘모든 문제에는 부활이 있다’는 믿음, 부활을 발견하는 암호는 감사임을 굳게 믿는 필자들의 이야기에서‘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발견할 수 있다.

2011년 1학기를 끝으로 연세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직에서 정년 퇴임 하기까지, 한국가족법학회 회장, 민사법학회 부회장, 법학교수회 부회장, Executive Member of Internatioanal Society of Family Law(이상 학계)와, 국무총리 행정심판위원, 법무부 사법시험관리위원회 부위원장, 법무부 가족법개정위원, 변호사시험법제정특별위원회 위원장, 법제처 법률용어순화위원회 위원(현재)을 역임하였거나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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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해 3월 8일은 잊을 수 없는 날이다. 가볍게 식도암을 제거하는 시술(수술보다 약한 개념이라 했다)을 했고, 좁아진 식도를 확장하는 간단한 내시경풍선확장시술을 하던 중에 천공이 생겼기 때문이다. 오른쪽 폐를 드러내고 천공 부위를 잘라 내는 수술을 시급히 해야 했다. 그러나 내 폐는 28년 전에 받은 방사선 치료로 인해 그중 일부가 가슴에 유착되어 있어 수술을 할 경우 폐렴으로 사망할 확률이 80퍼센트 이상이고, 그대로 두자니 천공으로 인해 사망에 이를 확률이 높은 상황에 놓인 것이다. 건강하던 내가 어느 날 갑자기 죽음의 위기 앞에 서게 되다니……. 사람의 생명은 내가 좌지우지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는 엄연한 진실과 함께 살아 있음의 소중함을 절실히 느낀 사건이었다.
하나님은 두 개의 기적을 통해 내 생명이 거듭나는 기회를 허락하셨다. 그 하나는 식도에 난 천공이 스스로 아물었다는 것이었고, 다른 하나는 방사선 치료로 인해 여러 개의 방으로 나뉜 폐에 스며 든 물이 저절로 몸으로 흡수되었다는 점이다. 보통의 경우 그 물은 농(나쁜 경우)이나 젤(좋은 경우)이 되어 어느 정도 회복되면 폐렴으로 발전하기 전에 폐의 일부를 잘라내는 큰 수술을 해야 한다는데, 몸으로 흡수된 것은 기적이라고 했다. --- pp.19-20

살아 계신 하나님을 만나서 내가 하나님께 드린 첫 질문은 “어떻게 하면 하나님을 기쁘게 하는 삶을 살 수 있을까요?” 하는 것이었다. 좋아하는 사람을 만나면 그 사랑을 기쁘게 하고 싶은 것처럼 하나님께 감사하니 하나님을 기쁘게 하는 삶을 살고 싶었던 것. 내가 출석하는 사랑의교회 법조선교회에서 활동하게 되었다. 그 안에서 특히 무슨 일을 할 것인가를 놓고 기도하던 중, “네가 평소에 불만이 많았던 이 사회의 거짓, 부정부패와 비리와 불평불만의 풍조를 정직과 감사하는 운동으로 전개하라”는 생각이 스침을 느꼈다. ‘그게 바로 내가 할 일이고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삶’임을 깨닫고 감동과 열정이 불타오름을 경험했다. 그래서 정감운동(정직한 나, 감사하는 우리, 정감 넘치는 사회)을 전개하게 되었다. --- pp.25-26

개인 구원과 사회 구원의 극단적 주장 속에서 널뛰기하다 회의론에 빠지기도 했던 지난날의 어리석음과 나약함을 20년 만에 캠퍼스로 돌아와 다시 발견한다. 그때는 그래도 청년들의 생각을 집중시키는 사회적 이슈라도 있었지만 지금은 대부분 취업과 결혼 등 극도의 개인적 문제에 치중한 나머지 각자도생의 길로만 가는 것 같아 더욱 안타깝다.
그러나 고민의 외형은 달라졌을 뿐 본질은 변하지 않았다. 우리의 삶을 우리가 주도하는 것 같지만 한계가 있다는 것, 그 한계에서 만난 하나님, 진리이신 그분께서 자유를 주신다는 귀납적 증명으로 청년의 때에 하였던 믿음에의 의지적 결단이 여전히 유효하다는 것, 그것만은 삶이 끝나는 순간까지 붙잡고 싶다. --- p.215

새벽 일찍 연구실로 갔다. 책상에는 성경책이 놓여 있었다. 쳐다보기도 싫었다. 아니 민망했다. 산상수훈 말씀이 떠올랐다. 그리고 성경을 한번 펼쳐 보았다. 창세기 1장이 펼쳐졌다.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 땅이 혼돈하고 공허하며 흑암이 깊음 위에 있고 하나님의 신은 수면에 운행하시니라”
1, 2절이 강렬하게 다가왔다. 혼돈과 방황, 허무감, 그리고 어두움은 바로 나 자신이었다. 나 자신에 대한 절망감이 엄습해 왔다. 그때 연구실 벽에 걸린 십자가의 예수님이 나를 보고 계시다는 느낌이 들었다. 나를 긍휼히 여기시며 불쌍히 보시는 것 같았다.
“나는 원래 이런 사람이에요. 날더러 어쩌라고요?”
그때 주님께서 말씀하셨다.
“그래, 그게 너의 본 모습이야. 그래서 너는 내가 필요해. 나는 너를 사랑한다. 너를 기다리고 있었다.”
이 말씀은 이제까지 살아오면서 들은 가장 감격스런 말씀이었다.
--- p.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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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숙 교수님은 친절하게 연구실을 여시고 늘 차와 다과를 대접하시면서 아름다운 여성의 본이 되어 주셨다. 캠퍼스가 성령 충만하도록, 술 없이 거룩하도록, 기독 교수님들과 함께 드린 모든 기도를 응답하신 그리스도께 찬양과 감사를 드린다.
김정주(연세대 용재특임교수)
이화숙 교수님은 이런 분이 또 있을까 할 정도로 열정적이고 하나님의 마음과 학생들의 심령을 헤아리는 분이셨다. 이런 분과 함께했다는 것만으로도 나에게는 큰 위로와 힘이 된다.
임성일(연세대 물리학과 교수)
하나님을 사랑하고 자신의 생명보다 학생들을 사랑하는 이화숙 교수님과 함께 연세대학교에서 지난 7년 동안 기도할 수 있었던 것은 나에게 주신 하나님의 큰 선물이었다.
전용관(연세대 스포츠레저학과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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