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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가족을 지키는 방사능 상식 사전

내 가족을 지키는 방사능 상식 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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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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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1년 08월 22일
쪽수, 무게, 크기 191쪽 | 378g | 153*224*20mm
ISBN13 9788950932992
ISBN10 8950932997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하미나
예방의학 및 산업의학 전문의.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했다. 서울대학교 보건대학원 보건학석사를 거쳐 서울대학교 대학원에서 의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예방의학 및 산업의학 전문의다. 미 국립보건원 국립 암연구소 방사선역학부에서 방문연구원으로 근무하였다. 단국대학교 의과대학에서 예방의학교실 교수로 재직 중이다.
저자 : 박석건
내과 및 핵의학과 전문의.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했다. 고려대학교 대학원에서 석사와 의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내과 및 핵의학과 전문의다. 동국대학교 의과대학 내과학교실 교수를 거쳐, 미 국립보건원 임상센터 핵의학과와 위스콘신 의과대학 의학교육실에서 방문연구원으로 근무하였다. 단국대학교 의과대학 핵의학교실 교수로 재직 중이다.
저자 : 이원진
예방의학 및 산업의학 전문의. 고려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했다. 서울대학교 보건대학원에서 보건학석사를 받고, 고려대학교 대학원에서 의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예방의학 및 산업의학 전문의다. 세계보건기구 국제암연구소 환경역학부와 미 국립보건원 국립 암연구소 환경직업역학부에서 방문연구원으로 근무하였다.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예방의학교실 교수로 재직 중이다.
저자 : 황승식
예방의학 전문의.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했다. 서울대학교 대학원에서 석박사 통합과정을 이수하여 학위를 받았다. 예방의학 전문의다. 국립암센터 암역학연구부와 질병관리본부 만성병조사과에서 연구원으로 근무했다. 인하대학교 의과대학 사회의학교실 조교수로 재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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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사선에 피폭된다는 것은 무엇인가요?
사람이 방사선에 피폭되는 경로는 크게 두 가지다. 하나는 공기나 토양 표면에 있는 방사성 물질에서 나오는 방사선에 직접 피부가 피폭되는 것이다. 이것을 ‘외부 노출(피폭)’이라고 한다. 병원에서 엑스레이, CT 검사 혹은 방사선 치료를 하는 것이나 원자폭탄이 터졌을 때 사람들이 피폭된 경우도 (피부를 통해 피폭되는 것이므로) 외부 피폭에 해당한다.
두 번째는 방사성 물질에 오염된 공기를 들이마시거나(호흡), 식품을 섭취하여 몸 안으로 방사성 물질이 들어오는 경우다. 이때는 일단 몸 안으로 들어온 방사성 물질이 몸 밖으로 배설되어 나가기 전까지 몸 속에 머무는 동안 방사선을 방출하여 우리 몸이 방사선에 피폭되는데, 이것을 ‘내부 노출(피폭)’이라고 한다. --- p.31

후쿠시마 원전 사고는 얼마나 심각한 것인가요?
후쿠시마로부터 반경 20킬로미터까지는 방사선 피폭량이 매우 높아서 주민들이 대피했고, 60킬로미터 안에도 일부 지역은 위험하여 대피 소개한 곳이 많다. 이 지역들은 연간 누적 피폭량으로 보면 20밀리시버트가 넘는다. 그런데 후쿠시마에서 멀리 떨어져 있는 도쿄 지역 일부에서도 높은 방사선이 검출되고, 녹차를 비롯한 일부 농산물, 정수장 등에서도 유통을 차단해야 할 정도로 방사성 물질의 오염도가 높게 나타나기도 했다.
사고가 완전히 수습되지 않고 지금도 계속 방사성 물질이 대기와 해양 중으로 방출되고 있기 때문에, 특히 세슘과 같이 반감기가 긴 물질의 경우에는 환경 중에 축적되어서 여기서 나오는 방사선량이 점점 높아질 것으로 예상할 수 있다. 앞으로는 식물, 가축, 수산물 등 식품의 방사성 물질이 생태계의 먹이사슬을 통해 생체 내에 축적되면서 점점 오염도가 증가할 것이고, 이렇게 오염된 식품을 섭취함으로써 사람들의 내부 피폭이 문제가 될 수 있다. --- p.68

우리나라는 원자력발전을 계속해야 되나요?
우리 정부는 핵발전소를 수출까지 하면서 원자력산업 진흥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2011년 6월 30일 ‘원자력안전법’이 통과되고 이 법에 따라 원자력안전위원회가 설치되면, 국제원자력기구에서 요구한 ‘안전 규제 기관의 독립’ 문제도 해결되기 때문에 아무런 장애 없이 원자력산업을 더욱 확대 발전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한다.
일본 후쿠시마 핵발전소 사고 이후 우리나라에서도 원자력에 대한 반대 목소리가 커지고 있긴 하지만, 정부는 원자력이 화석연료의 유일한 대안이고, 우리나라는 부족자원이 부족해서 에너지의 해외 의존도가 97%에 이를 정도로 높으므로 원자력은 국가의 에너지 안보를 뒷받침하는 매우 중요한 것이라고 강조하고 있다. --- p.91

방사능 오염 물질이 몸 안에 들어가는 것을 막으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방사성 물질은 호흡, 식수나 음식, 피부를 통해 몸에 흡수될 수 있다. 방사성 물질이 공기 중 먼지와 같이 흡입되어 폐로 들어갈 수 있으므로 마스크를 쓰면 예방에 도움이 된다. 입으로 들어가는 것을 막기 위해서는 오염되지 않은 식수나 음식물을 섭취하는 것이 중요하다. 방사성 물질이 피부로 직접 흡수되는 수도 있지만, 상처가 없으면 그렇게 되는 경우는 거의 없다. 따라서 옷이나 몸을 잘 씻어 방사성 물질을 떨어내는 것이 중요하며 피부가 상하지 않도록 관리해야 한다.
이미 방사성 물질을 섭취한 경우에는 특별한 방법이 없고 저절로 줄어드는 것을 기다리는 수밖에 없다. 방사성 요오드는 소변과 침으로 배출되기 때문에 물을 많이 마시면 도움이 될 수도 있다. 그러나 이미 갑상선으로 들어간 방사성 요오드는 물을 마신다고 해서 빠져나오지는 않는다. 다량의 방사성 물질을 섭취했을 때는 약제를 복용함으로써 체내 방사성 물질을 외부로 배출시키는 것을 촉진하기도 한다.
--- p.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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