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메뉴
주요메뉴


닫기
사이즈 비교
소득공제
빌라다르와 예술가들

빌라다르와 예술가들

: 광복에서 오늘까지 한국 조각사의 숨은 이야기

첫번째 리뷰어가 되어주세요
정가
38,000
판매가
38,000
배송안내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은행로 11(여의도동, 일신빌딩)
지역변경
  • 배송비 : 무료 ?
eBook이 출간되면 알려드립니다. eBook 출간 알림 신청
  •  해외배송 가능
  •  최저가 보상
  •  문화비소득공제 신청가능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1년 08월 26일
쪽수, 무게, 크기 648쪽 | 1026g | 148*210*35mm
ISBN13 9788952112439
ISBN10 8952112431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서울조각회
서울대학교 조소과를 졸업한 조각가의 모임으로, 1981년 5월 창립(초대회장 김세중 서울대 교수·전 국립현대미술관장)하여 해외 교류전을 비롯해서 지금까지 총 31회의 정기회전을 치르며 활동해 왔다. 매년 심사를 통해 선발되는 서울조각회 회원은 80대 원로에서부터 20대 청년에 이르기까지 한국 현대조각사의 다양한 세대를 아우르고 있으며, 한국 조각계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현재 330여 명의 회원이 작품창작과 미술교육뿐 아니라 문화예술 전반에서 활발히 활동 중이다.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빌라다르와 예술가들≫의 책장을 펼친 독자에게 무엇보다 전달하고 싶은 것은 자신의 삶을 얘기하는 예술가의 목소리 그 자체입니다. 늘 자신의 작품을 통해 세상과 소통하므로 오히려 더욱 침묵하기 마련인 예술가의 목소리를 한자리에서 이렇게 집중적으로 청취할 수 있는 기회는 흔치 않을 것입니다. 여기에서 독자들은 예술가의 말이 다른 분야에서 사용되는 말과 다르다는 것을 깨닫게 될 것입니다. 그것은 논리나 지식에 의탁하지 않고도 현상의 밑바닥에 바로 가 닿을 수 있는 직관을 담고 있습니다. 그런 까닭에 ‘빌라다르’라는 명칭을 마음속에 간직한 예술가들이 풀어놓는 이야기는 단순히 한국 현대미술사의 숨겨진 지층을 발굴하고 재구성하는 데서 그치지 않고, 독자를 그 너머에 있는 체험의 장소로 데려 갈 것입니다. --- p.7

당시 대장간이 몰려 있던 신당동에 가서 어설프게나마 공구를 맞춰 와서 석조 작업에 들어갔지요. 누구 하나 가르쳐 주는 사람도 없이 그냥 돌을 깎아 나갔습니다.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작업하다 보면 정을 다뤄 본 적이 없어 피투성이 손이 되었어요. 그래도 마냥 즐거웠습니다. --- p.76

저는 작품을 할 때 다른 사람이 가지 않은 정반대의 길을 선택할 수 있는 용기가 중요하다고 봅니다. 물론 남이 해 놓은 것이라고 해서 꼭 배타적으로 피해 갈 필요는 없겠지요. 하지만 작가가 자기 나름의 정체성을 얻기 위해서는 항상 모험적인 자세를 견지할 수 있어야 합니다. 그리고 작가는 고독을 벗 삼을 수 있어야 해요. 작가라는 존재는 쓸쓸한 외톨박이가 되었을 때 비로소 진정한 무엇인가를 이끌어 내거든요. 그 친구들은 당최 고독할 수 있는 틈을 주지 않는 세상 속에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건 참 안타까운 일입니다. --- p.77

장발 학장님께서 늘 “학생은 오로지 학교에서 창작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는 데 전념해야지, 기성작가가 되려고 해서는 안 된다.”는 것을 강조해 말씀하셨습니다. 그리고 수동적으로 스터디하는 것이 아니라, 능동적으로 리서치해야 하는 점도 강조하셨지요. 그러니까 미술대학 학생들이 해야 할 일은 남이 닦아 놓은 길을 연구해서 답습하는 것이 아니라 엎치락뒤치락 시행착오를 겪으며 창작의 자생력을 키우는 것이라는 말씀이셨죠. --- p.101

한국적인 것과 세계적인 것을 따질 때도 마찬가지입니다. 1950년대 후반 그에 대한 논의가 공적으로 일어났어요. 그때 김종영 선생님께서 하신 말씀이 “오늘날 시점에서 짚신 신고 바지저고리 입는 것이 한국적인 것은 아니다.”라고 하셨습니다. 마찬가지로 외국 문물을 그대로 받아쓰는 것도 세계적인 것은 아닌 것이지요. 결국, 오늘날 한국에 살며 스스로의 힘으로 성장해서 좋은 작품을 하는 것이 한국적인 동시에 세계적인 것이라는 얘기입니다. --- p.108

사실, 예술적 성숙은 장구한 세월을 투자하고도 얻기 쉽지 않은 것입니다. 끊임없이 실험하며 작가 고유의 예술관과 조형에 대한 주관을 형성시켜야 합니다. 예술에 대한 건실한 이론을 정립하여 자기 작품의 근거를 마련해야 하고요. 예술가가 갖추어야 할 고매한 인격도 빠뜨려서는 안 됩니다. 정말 불가능에 가까운 일을 추구하고 있는 셈이지요. 쉼 없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 p.157

한번은 법대 학생이 경찰에 쫒기다가 조소과 실기실 안으로 뛰어 들어온 적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급히 캐비닛 안에 숨겨 줬죠. 뒤이어 경찰이 몽둥이를 들고 들이닥쳤고 우리는 그냥 시치미를 떼고 있었습니다. 그러자 경찰들이 이곳저곳을 마구 뒤져 법대생을 찾아서 발길질하고 몽둥이로 치며 질질 끌고 나갔어요. 그러면서 멀쩡하게 있던 조소과 남학생들을 함께 붙잡아 갔어요. 이틀 후 풀려났는데 경찰이 “너 데모하던 양아치지?”라고 다그치며 덮어놓고 발길질하고 때렸답니다. 작업복에 흙과 석고를 지저분하게 묻힌 차림이라 그런지 아무도 조소과 학생이라고 해도 믿지 않더래요. 나중에는 그럼 ‘조소과’를 한자로 써 보라고 하기까지 했답니다. 그래서 라는 한자를 쓰니 “이게 무슨 ‘소’ 자야, ‘삭’ 자지!” 하며 또 때리더랍니다. 그때 마음 졸였던 기억을 떠올리면 아직도 가슴이 두근거립니다. --- p.206

그 시절 흙 관리하던 걸 생각하면 떠오르는 풍경이 하나 더 있지요. 그때는 분무기가 없었잖아요. 그래서 입으로 물을 뿜었어요.--- p.일동 폭소) 집에 가기 전이면 여기저기서 각자 바가지를 들고, 물을 뿜어 대는데 참 재밌는 광경이었습니다. --- p.213

몇 년 전에 김세중 선생님에 대한 책이 출간되었지요. 저도 그 책을 관심 있게 읽어 보았는데, 아쉽게도 유감스러운 점이 많았습니다. 김세중 선생님의 진면목을 종합적으로 드러냈다기보다는 평자가 원하는 김세중의 상을 그렸다는 느낌이 들었거든요. 저처럼 김세중 선생님께서 생존해 계실 때의 기억을 간직한 사람의 입장에서는 쉽게 납득할 수 없는 부분이 곧잘 눈에 띄었습니다.
김세중 선생님께서는 우리나라 미술행정의 기틀을 다지신 분입니다. 다른 선생님들께서 교육자, 혹은 작가로서의 자기정체성을 가지셨다면, 김세중 선생님께서는 미술행정가로서의 사명감에 투철하셨던 분입니다. 미술과 관련된 사회 인프라가 거의 전무했던 시절이었기 때문에, 거의 개척하다시피 일을 하셔야 했어요. 그래서 당신의 개인 작품을 제작할 시간도 충분히 갖지 못하신 채 그 사명에 헌신하셨죠. --- p.221

1970년 초봄 대학원을 졸업한 뒤 겪었던 가장 큰 어려움은 작업 공간을 마련하기가 힘들다는 것이었습니다. 작업실을 구하러 열심히 돌아다녀 보아도 매번 헛수고가 되었거든요. 그 시절에 부동산중개소가 ‘복덕방’이란 명칭으로 불릴 때였습니다. 그 분야의 종사자들은 대부분 연세 많으신 할아버지들이셨는데, 그분들 보시기에 젊은 처녀가 개인 작업실을 구하는 것이 생소했던 모양입니다. 그분들과 말도 잘 통하지 않았고, 적절한 매물을 소개받기도 어려웠습니다. 어쩔 수 없이 아무런 성과 없이 발품만 팔고 말았죠. --- p.230

제가 젊은 친구들에게 종종 하는 얘기가 있어요. 작품은 하나의 매개체일 뿐 진정한 작품은 자기 자신이라는 것입니다. 평생에 걸쳐 자신을 가다듬고 만들어 나갈 때 비로소 작품도 감동에 이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작품 자체는 목적이 될 수 없지요. 후배들에게도 같은 얘기를 전하고 싶네요. --- p.236

시대는 가난했지만 학교생활 측면에서는 지금 학생들보다 오히려 넉넉했던 것 같아요. 일단 학비가 쌌어요. 1974년에 서울대 등록금이 5만 원이었는데 사립대 4분의 1 정도였습니다. 그때 초ㆍ중ㆍ고 교사 봉급이 10만 원 정도일 때입니다. 대개 아르바이트 두 달 정도 하면 확보되는 수준이었어요. 장학금 혜택도 많았고요. --- p.294

사실 갈등이 많았습니다. 대학생활을 통해 가지게 된 시대의식 때문에 미술이라는 것이 과연 어떤 형식을 가져야 되는지에 대한 고민을 심각하게 했습니다. 그때 당시 학교에서나 미술계에서나 물질과 형태를 탐구하는 모더니즘적인 경향이 여전히 강세를 보였습니다. 그러한 환경 속에서 작업하면서 과연 내가 진정으로 해야 할 일이 무엇인지 고민이 심했지요. 특히 당시 실제로 겪었던 정치적ㆍ사회적인 사건들과의 괴리감이 컸습니다. --- p.431

그때는 폴리코트의 유해성에 대한 인식이 별로 없었어요. 심지어 석면을 잘라 주머니에 넣고 다니는 학생도 있었어요.--- p.웃음) --- p.437

특히 우리를 가르쳤던 교수님들께서 구도자적인 자세로 정점을 향해 나아가는 조각가의 길을 강조하셨고, 또 학생들은 그런 태도를 롤모델로 받아들였지요. 그래서 졸업을 하고 난 후 굉장히 많은 혼란을 겪었습니다. 학교 다닐 땐 접하지 못했던 조각가의 여러 표현 방법과 다양한 생각에 휩쓸렸지요. 이걸 수용해야 되나, 그 전의 생각을 끝까지 밀고 가야 되나, 이러한 갈등 속에 놓이게 됐죠. 한번은 이런 일이 있었습니다. 학과 엠티에서 현대미술에 대한 시각자료를 다 같이 보며 설명을 듣는 기회가 있었습니다. 그때 선생님 한 분이 마지막으로 정리하시며 “지금 보는 내용 가운데 나 스스로도 모르는 부분이 많은데 학생들도 그럴 것이다. 하지만 저걸 보고 맹목적으로 좇아가면 안 된다. 지금 본 것은 한쪽 속에 쥐고 등 뒤로 감추고, 자기 길을 계속 가면 된다.‘ 이러한 말씀을 하셨어요. 지금 생각해 보면 선생님들께서는 학생들이 새로운 조류에 무분별하게 노출되어 방향을 잃지 않을까 하는 우려를 하셨던 것 같습니다. --- p.523

자연과학과 같은 분야를 살펴보면 알 수 있듯 순수과학의 발전 정도에 따라 응용과학 분야의 발전여부가 판가름 나고, 그러한 상호작용 속에서 사람들의 생활도 점진적으로 향상됩니다. 조심스런 생각입니다만, 순수미술이 끊임없이 새로운 조형의 영역을 개척하는 것이라면, 환경미술은 그 결과물을 실생활의 맥락에 도입하여 사람들이 더 친근하게 미술을 향유할 수 있도록 만드는 역할을 하는 것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 p.529

저는 미술의 매력과 강점은 커다란 자본이나 산업의 매개 없이도 작품의 창작과 감상이 이루어질 수 있는 데 있다고 봅니다. 예컨대 영화는 아무리 소규모로 찍는다 해도 개인이 감당할 수 없는 돈과 인력이 소요되고, 배급에 문제가 생기면 관객과 아예 만날 수 없지만, 미술 같은 경우 작가가 마음만 먹으면 길거리 쓰레기를 주워서라도 작품으로 완성시켜 전시할 수 있거든요. 그런 작품으로 수백 억 원짜리 영화 한 편에 비견되는 감동을 이끌어 낼 수도 있고요. 이처럼 미술은 자본이나 산업에 의존하지 않고도 창작과 감상이 완결될 수 있는 희소한 미적 행위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오늘날처럼 자본이나 산업에 포섭되지 않고는 아무 일도 할 수 없는 사회 속에서 미?은 더욱 가치를 지니는 것이고요. 저는 미술하는 사람들이 힘들더라도 미술의 이러한 희소성을 포기하지 않았으면 합니다. --- p.578

서울조각회가 우리사회에 흔해 빠진 동문 이익 집단이 아니라 시대의 진심을 담은 예술 작품이 작가의 삶 속에서 잉태되고 출산될 수 있도록 섬세하게 조력해 주는 작가공동체라고 생각합니다. 아직 이십대에 불과한 저희 목소리를 이렇게 꼼꼼히 청취하여 기록하시는 것도 이 작가공동체의 사려 깊은 품성을 드러내는 일이라고 느껴져요. 저는 서울조각회가 지닌 여러 자산 가운데 가장 매혹적인 것이 이 공동체가 품고 있는 풍부한 역사라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시간이 흘러 저희가 사십대 중년이 되고 팔십대 노인이 되었을 때도 오늘과 같은 자리가 마련되어 지금은 태어나지도 않은 미래의 젊은 예술가들과 함께 온몸으로 부딪히는 자기 시대에 대한 뜨거운 열정을 함께 공유할 수 있겠지요.
--- p.595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회원리뷰 (0건) 회원리뷰 이동

  등록된 리뷰가 없습니다!

첫번째 리뷰어가 되어주세요.

한줄평 (0건) 한줄평 이동

  등록된 한줄평이 없습니다!

첫번째 한줄평을 남겨주세요.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배송 구분 예스24 배송
  •  배송비 : 무료배송
포장 안내

안전하고 정확한 포장을 위해 CCTV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고객님께 배송되는 모든 상품을 CCTV로 녹화하고 있으며,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작업 과정에 문제가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목적 : 안전한 포장 관리
촬영범위 : 박스 포장 작업

  • 포장안내1
  • 포장안내2
  • 포장안내3
  • 포장안내4
반품/교환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반품/교환 방법
  •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  쿠폰은 결제 시 적용해 주세요.
1   38,000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