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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티쿠스 Classic-02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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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1년 08월 25일
쪽수, 무게, 크기 248쪽 | 278g | 130*190*20mm
ISBN13 9788992801188
ISBN10 89928011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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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한규성
함경남도 함주 출생. 흥남시에 ‘삼성학원’을 설립하는 등 민족교육에 힘을 쓰다가 30세 되던 해에 입산하여 백운산, 계룡산 등지에 은거하며 역학과 한의학을 연구했다. 지은 책으로 『노소문답 역학원리강화』,『도의 정치의 기본이념』,『천부경 해론』『마음의 씨앗』 등이 있다.
편자 : 한필훈
성균관대학교에서 동양 철학을 공부했고, 1987년부터 지금까지 교양, 교육 분야의 출판 편집인으로 일하고 있다. 동녘, 휴머니스트 편집주간을 거쳐 길벗출판사 편집이사로 있다. 직접 쓴 책으로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한글로 읽는 논어), 『우리말 실력을 키워 주는 한자』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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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은 이 책에서 시종 쉽고 간명한 문답체로 우주와 인생의 생성의 오묘한 이치를 일일이 실례를 들어 자세히 서술하셨다. ‘하늘이 할 일을 사람이 대신 이룬 것’이니 우연이 아니리라. 주역에 관한 주해서, 연구소 등이 몇몇 있지만 이 책은 그런 류가 아니라 오직 선생의 필생의 체험에서 이루어진 특수성을 지닌 희유의 보배로운 책으로서 우리나라 학술계에 큰 공헌을 하리라고 믿는다.
한상갑(성균관대학교 동양철학과 교수)
나는 본래 불교인의 한 사람이다. 그러나 우주가 하나요 또 인생이 하나일진대 그것의 진수를 다하였다면 ‘모든 법이 하나로 귀결’되는 법칙에 따라서도 서로 다를 수 없다는 생각을 하는 것이다. 내가 무엇을 알까마는 내가 보기에 이 글이 우연의 산물이 아니라는 것을 말하고자 한다.
김경봉(계룡산 동학사 강사)
독자들은 백운 선생의 이 책에서 다음 세 가지를 쉽게 접하고 크게 감명 받으리라 생각한다.
첫째는 대화형식으로 쓰여졌다는 점이다. 이런 서술 형식은 독자로 하여금 부담 없이 읽어 내려갈 수 있고 친근감을 가지고 차근차근 이해해 갈 수 있게 한다.
둘째는, 물흐르듯 무리없이 내려가는 문장에 담긴 해박한 지식이다. 종횡 무진의 구수한 화술에 감명은 깊어진다.
셋째는 무엇보다 알기 쉽게 쓴 점이다. 역은 남해하기로 이름이 나있지만 그러한 장벽을 완전히 극복하고 있다. 누구나 읽어서 쉽게 이해할 수 있게끔 쓰여졌다.
역에 관한 해설서나 연구서가 극히 드문 지금, 이 책은 참으로 값진 구실을 할 것이라고 믿는다.
최근덕(성균관대학교 유학대학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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