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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멀 커뮤니케이터

애니멀 커뮤니케이터

: 마음을 울리는 기적의 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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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1년 09월 10일
쪽수, 무게, 크기 308쪽 | 390g | 153*224*30mm
ISBN13 9788997023042
ISBN10 8997023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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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아멜리아 킨케이드 Amelia Kinkade
세계적으로 널리 알려진 애니멀 커뮤니케이터이자 강사, 작가이다. 그녀는 특유의 솔직담백하면서도 열정적인 문장과 다채로운 경험을 통해 동물들이 사람과 다름없이 생각하고 말을 거는 놀라운 세계로 우리를 이끌어준다. 동물구호단체, 동물 애호가들과 채식주의자들로부터 동물들과의 의사소통 거리를 좁혀준 능력을 높이 인정받고 있으며, 2002년에는 영국 엘리자베스 여왕의 기병대와 함께 일했고, 브리티시 미들랜드에서 찰스 왕세자의 사냥용 말들과 대화를 나누는 명예를 얻기도 했다.
작가의 독특한 능력은「뉴욕 타임스」,「시카고 트리뷴」,「런던선데이 뉴스」,「ABC 온라인」등의 신문과 그 밖의 다양한 잡지에 여러 차례 소개되었다. 또, 「바바라 월터스의 더 뷰」, 「딕 클라크의 디 아더 하프」,「비디오 빅슨즈」,「BBC 뉴스」를 비롯해서 미국과 영국, 유럽, 아프리카, 호주의 유수 텔레비전 프로그램에 출연했다.
SBS「TV동물농장」으로 유명해진 애니멀 커뮤니케이터 하이디 라이트를 발굴하고 가르친 스승이기도 하다. 저서로는『엄마 내 맘 알지?』(루비박스)가 있다.
역자 : 박미영
고려대 불어불문학과를 졸업하고 방송작가로 일했다. 현재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엄마 내 맘 알지?』,『 헨리 8세와 여인들』,『오만과 편견 그 후의 이야기』,『섹스 앤 더 시티』,『 매들린 올브라이트-마담 세크러터리』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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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멋진 겨울 아침에 엄마랑 말 버즈가 춥지 않은지 살펴보러 갔어요. 큰 소리로 부르니까 달려오는데 보니까 머리에 헤드칼라가 없는 거예요. 그래서 생각했어요. ‘이번 성탄 선물로 사줘야지.’ 엄마가 이리저리 살피시는 동안 먹이를 주다가 한번 텔레파시를 보내봤어요. 눈을 감고서 버즈 심장하고 연결된 빛줄기를 쏘아 보냈어요. 그러면서 사랑을 보내니까 그 순간 내가 말이 된 거예요! 버즈 몸에 들어가니까 헤드칼라를 막 벗어던지고 싶었어요. 너무 헐거워서 거추장스러웠거든요. 그래서 고개를 휘휘 돌려서 벗겨내고 주위를 둘러봤어요.
그때 내 눈이 번쩍 떠지면서 평소대로 돌아왔어요. 아까 본 장소에 가봤어요. 한참 둘러보다가 조금 올라가니까 뭔가 보였어요. 헤드칼라가 바닥에 뒹굴고 있었어요! ---'3장 신호주파수 만들기' p.56

난 개에게 이름이 뭐냐고 물었습니다. 클로이란 답이 돌아왔습니다. 클로이에게 어느 부위가 아프냐고 물으니 한 곳만 부러졌다는 소리가 들렸습니다. … 게슈탈트를 시도해서 의식을 그녀 안으로 옮겨가 아픈 부위를 살폈더니 몸을 움직일 때마다 등에 날카로운 통증이 느껴졌습니다.
… “왜 날 치고도 그대로 달아난 걸까요?” 클로이의 질문에 뭐라 할 말이 없었습니다. 그저 눈가에 눈물이 촉촉이 고일 뿐이었죠. 인간의 잔인함을 어찌 동물에게 설명할 수 있을까요! … 난 동물에게 물어야만 하는 가장 힘겨운 질문을 꺼내고자 지체 없이 클로이에게 다시 주의를 돌렸습니다. “클로이, 살고 싶니?”
“네… 네, 살고 싶어요. 아직은 하늘나라에 갈 준비가 안 됐는걸요. 난 괜찮아질 거예요.”
“리즈, 어떤 상황에서도 그들이 클로이를 포기하게 내버려둬선 안 돼. 내 말 알겠지? 그 아가는 살고 싶어 한다고! 무슨 일이 있어도 죽게 내버려두지 않겠다고 약속해줘.” ---'6장 별들의 꼬리를 좇아' p.130

모든 일을 새로운 시각에서 접근해보세요. 바로 거기에 답이 있으니까요. 왜 사랑하는 반려동물이 집을 나갔을까요? 그 이유를 동물 친구가 아닌 자신에게서 찾아보면 곧바로 해답이 나옵니다. 동물 친구들이 아무 이유 없이 도망치진 않아요. 당신이 동물 친구를 괴롭혀서 꽁지가 빠져라 도망쳤을지도 몰라요. 왜 괴롭혔나요? 그 답 역시 자신에게서 찾아보면 됩니다. … 인간은 고양이를 소유할 수 없습니다. 고양이들은 자기가 원하는 곳에 갈 권리가 있습니다. 하지만 동물 대화를 갈고닦으면 행복한 고양이와 살 가능성이 훨씬 높아진답니다. 세상을 동물의 시각에서 바라보는 데 익숙해지시기 바랍니다. ---'6장 별들의 꼬리를 좇아' p.149

절대 동물 이름을 부정적 의미로 사용하진 마세요. 동물의 이름은 못된 행동을 벌주기 위한 질책의 수단이 절대 아니랍니다. ‘조용히 해!’란 말을 하고 싶을 때 ‘바니!’라고 소리치진 마세요. 다들 어려서 부모님이 우리 이름을 소리쳐 부르신 거 기억나지요? 그때 부모님이 진짜 하고자 하는 말은 이겁니다. “당장 그만 둬! 안 그럼 볼기짝을 때려줄 테다!”
동물 친구에게 절대 이런 실수를 범하지 마세요! ‘안 돼’는 그냥 ‘안 돼’여야 합니다. ‘그만둬’는 ‘그만둬’여야 합니다. … 단, 바니나 스파이크나 럭키란 이름이 ‘널 사랑해. 이리 와 내 사랑을 받으렴’이란 뜻이 되는 건 쌍수를 들어 환영입니다.
내 거울인 동물을 먼저 고치려고 덤비진 마세요. 대부분의 문제 동물은 제 주인의 모습을 고스란히 투영하고 있답니다. 동물의 문제가 당신이 떠안은 문제라면 스스로를 먼저 고치는 게 순서 아니겠어요? ---'7장 우아하게 문제해결' p.177

세차게 부는 들판에 서서 미켈란젤로에게 정신을 집중하고 사랑과 빛줄기를 보내봤습니다. 놀랍게도 녀석이 먹던 일을 멈추고 들판 저쪽에서 내 쪽으로 성큼성큼 걸어왔습니다. 거대한 말이 돌진해오는 모습에 속으로 움찔했지요. 녀석이 10여 미터 앞에서 우뚝 멈춰 서더니 날 뚫어지게 쳐다보더군요. 마치 이렇게 말하는 듯했지요. “그래, 왔어요. 용건이 뭐요?” …
다음 날 미켈란젤로를 만나러 다시 들판으로 나갔습니다. 햇살은 따스하고 공기는 온화했지만 녀석이 워낙 큰 슬픔에 잠겨있는지라 정신을 제대로 집중하기가 힘들었습니다. 녀석을 올려다보니까 주먹만 한 눈물이 얼굴을 타고 내려 내 손을 축축하게 적셨습니다. 녀석 눈에 티가 들어간 게 아닌지, 따가운 햇살 때문에 눈물이 나는 건지 확인해봤지만 그런 건 아니었습니다. 그때 또다시 눈물방울이 흘러내렸습니다. 한 방울, 또 한 방울…. 녀석이 정말 울고 있었습니다. ---'8장 의도성을 움직여 치유하기' p.206

동물병원에서 내가 배운 대화기술과 치유술을 동물에게 적용시키면 어김없이 반응이 옵니다! 최근엔 노쇠한 고양이가 찾아왔는데 … 경?맥에서 피를 뽑아 샘플을 연구소에 보내면서 고양이에게 우리가 뭘, 왜 하려는 건지 텔레파시를 통해 알려주면서 협조를 구했습니다. 그랬더니 흔쾌히 검사에 응하더군요. 곧바로 차분해지면서 목덜미에 주사바늘을 꽂는 걸 허락했습니다. 그런데 의사는 바늘로 소량의 피만 뽑을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바늘을 바꿔 다시 꼽으려니까 고양이가 펄쩍 뛰어 달아나더군요. 그때 고양이로부터 성난 메시지가 날아왔습니다. “두 번 꼽는단 소린 안 했잖수!”
---'9장 천국의 문을 열어라' p.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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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동물 친구들이 알고 느끼는 걸 존중해주면 진정한 대화가 가능하다는 사실을 알려줍니다. 동물이 생각하는 존재란 것도요. 애정이 가득 배인 생생한 글을 통해 이제 고루한 편견은 설 자리가 없음을 깨닫게 됩니다.
마크 베코프(콜로라도 대학 생물학 교수, 『동물의 열정과 미덕』 저자, 『동물행위 백과사전』 편집자)
아멜리아가 동물 친구들과 대화를 나누고, 그 기술을 여러 분야에 적용시키는 걸 곁에서 지켜봤습니다. 사려 깊으면서도 애정 넘치는 태도로 동물로부터 즉각적인 반응을 이끌어냈지요. 여기에선 매혹적인 동물 대화 사례들을 소개하고 그 기술을 배우고 응용할 수 있는 방법까지 제시합니다.
존 G. 마이어슨 박사(『영혼의 바람을 타고』 공동저자)
이 책은 당신의 반려동물, 나아가 당신의 인간관계를 변화시키고 개선시킬 겁니다. 동물애호가들이 반드시 읽어야 할 필독서입니다.
에어리얼 포드(『신비한 영혼을 위한 핫초콜릿』 저자)
아멜리아는 동물 대화의 두터운 장벽을 무너뜨리는 것은 물론 저술과 강연, 동물 대화를 통해 귀한 재능을 아낌없이 나눠줬습니다. 동물 친구들의 병을 고쳐주고 목숨을 구했습니다. 동물 친구들과 더 깊고 친밀한 관계를 맺을 수 있는 방법을 일러주기도 했고요. 무엇보다 아름다운 건 그녀의 순수한 열정과 선의입니다.
나디아 서튼(PAWS(반려동물은 인간의 놀라운 지지자) LA 지부 설립자)
작가는 통찰력과 위트, 지혜로 동물 대화의 영역을 끊임없이 넓혀왔습니다. 이 책은 과학과 영적 직관을 하나로 녹여낸 글로써 반려동물들과 깊은 관계를 맺도록 이끌어줍니다.
앨런 쉔(수의사, 『동족의 영혼들』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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