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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학 연구방법론

정치학 연구방법론

: 자연주의와 구성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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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1년 08월 30일
쪽수, 무게, 크기 524쪽 | 768g | 148*210*35mm
ISBN13 9788932471761
ISBN10 8932471762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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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요나톤 모세스
1962년에 태어나 미국 워싱턴 주립대에서 러시아/동유럽학을 전공한 뒤 캘리포니아 주립대(LA)에서 정치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노르웨이 국제문제연구소 연구원, 워싱턴 주립대 객원 교수 등을 거쳐 현재 노르웨이 과학기술대학의 비교정치학 교수이다. 주요 저서로는 Globalization, Europeanization and the End of Scandinavian Social Democracy? (2000, 공저), OPEN States in the Global Economy (2000), Norwegian Catch-up (2005), International Migration: Globalization's Last Frontier (2006), Globalisering i Norge (2007) 등이 있다. 2009년부터는 European Political Science의 편집도 맡고 있다.
저자 : 투르뵨 크누트센
1952년에 태어나 미국 덴버 대학에서 국제관계를 전공하여 박사 학위를 받았다. 밴더빌트 대학, 조지 메이슨 대학을 거쳐 현재 노르웨이 과학기술대학의 국제관계학 교수이며, 노르웨이 공군 사관학교의 비상근 교수이기도 하다. 주요 저서로는 A History of International Relations Theory (1997), The Rise and Fall of World Orders (1999), Blodspor: Om bakgrunnen til 11 september (2003) 등이 있다. Norsk statsvitenskapelig tidsskrift (Norwegian Journal of Political Science)의 편집도 맡고 있다.
역자 : 이왕휘
아주대학교 정치외교학과 교수이며, 영국 런던정치경제대학교에서 정치학 박사를 받았다.
역자 : 이용욱
고려대학교 정치외교학과 교수이며, 미국 남캘리포니아대학교 국제정치학 박사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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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불가지론이나 지나친 상대주의는 지식을 획득하고자 하는 학자들에게는 경계해야 할 대상이다. 그러나 특정한 방법론에 수용될 수 있는 문제만 다루면서 정치학의 핵심적인 문제를 회피하거나, 사회적 현실을 지나치게 단순하게 만드는 것 또한 위험스러울 수 있다. 즉 다루는 문제에 따라 방법론의 자율적인 선택이 가능해야 하며, 그러한 점에서 이 책의 저자들이 강조하고 있는 방법론적 다원주의가 의미를 갖는 것이다. ---p. 7 중에서

롬보르의 책이 너무 많은 분란을 일으켰으므로, 이는 과학이 우리로 하여금 세계를 이해하게 만드는 방식에 대한 탁월한 조망을 제공하였다. 이 논쟁은 과학적 과정이 실증적이고 합리적인 지지에 의존하는 공정하고 계측된 대화의 형태로만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는 점을 보여 주었다. 오히려 전제나 선례, 공격적인 수사, 경제적이고 법률적인 힘, 그리고 권위, 그 모두가 과학적 지식을 얻는 데 바탕이 되었다. ---p. 23 중에서

예를 들면 존 잭슨John E. Jackson, 1996의 정치학 연구 방법론 검토의 중심 주제는 ‘통계학적’이라고 읽히는 계량경제학적---p. econometric중에서 방법의 도입이다. 이러한 학자들에게는 진정으로 과학적인 방법이란 하나밖에 없는 것이고 다른 모든 것들은 찬밥 신세가 된다. 망치의 사용법을 완전히 익힌다면, 그들을 둘러싼 모든 세상은 못의 견지에서 이해되는 것이다. 우리는 특정한 방법에 대한 이와 같은 근시안적인 친화가 통계학자들에게 한정된 것은 아니라는 것을 앞당겨 말하고자 한다. 많은 상이한 방법의 배경을 가진 너무 많은 수의 학자들이 특정한 접근법에 갇혀 있다. ---p. 28중에서

자연주의자들에게 참여의 규칙은 명백하며, 평가의 기준은 공유되고 있다. 롬보르의 연구는 진실 혹은 거짓이어야만 한다. 간단히 말해 자연주의자들은 그들 자신에게 이견의 여지를 거의 남기지 않고 있는 것이다. ---p. 36중에서

구성주의자들은 세계 환경의 상태에 대한 단일한 진리를 시도하고 포착하려는 롬보르의 시도와 그들 자신 사이에 거리를 두려고 한다. 그들은 하나의 진리가 다른 하나에 대한 압도를 주장할 필요성을 별로 느끼지 않는다. 대신에 구성주의자들의 초점은 진리를 자료화하려는 것으로부터 왜 세계에 대한 하나의 견해가 다른 것의 희생 위에서‘진리’가 되는가를 설명하는 다른 적절한 요인들을 구축하는 것으로 옮겨진다. 구성주의자들에게는 이 싸움은 진리에 대한 것이라기보다는 관련된 사람들 사이에서의 권력과 이익, 그리고 정체성에 대한 것이다. ---p. 40중에서

뒤르켐이 사회과학과 자연과학이 관찰되는 대상의 측면에서 다르다고 주장했을 때 그는 젊은 사회과학의 철학 속에 있는 판도라의 상자를 열었다. 그의 구분은 보다 구성주의적 접근법의 옹호자들에게 수용되었으며, 당시 사회과학계를 흔든 방대한 형이상학적 논쟁에서 이용되었다. 이 문제는 그 후 새로운 세대의 사회과학자들에 의해 주기적으로 등장했다. ---p. 70중에서

제1차 세계대전은 프로이센적인 모든 것에 대한 반작용을 일으켰다. 여기에는 프로이센에 기반을 둔 지식철학에 대한 반작용도 포함됐다. 이런 반작용 중에서 가장 의미 있는 것 중 하나는 독일 학계에서 떠올랐다, 그 결과는 더 기를 쓴 형식의 경험주의였다. ---p. 71중에서

논리 실증주의는 해체되어 소멸되기 직전 몇 년만 번성했다. 왜 이 밝은 별이 다 타 버렸을까? 한편으로 그것은 너무 급진적이었으며, 다른 한편으로는 무뚝뚝한 방식이 문제됐다..... 논리 실증주의자들은 자주 오만한 문제아로 간주됐다. 그 결과 그들은 강렬하고 끈질긴 적들을 만들었다. 특히 그들은 중요하고 영향력 있는 두 학문 진영인 프로이트주의자들과 마르크스주의자들을 불쾌하게 했다. 그러나 왜 논리 실증주의가 그렇게 빨리 사라졌는가에 대해서는 덜 정치적이고, 덜 개인적이며 덜 감정적인 이유가 있었다. 그것이 기본적으로 틀렸기 때문이다. 검증 원칙은 문제가 있으며 한 번도 납득할 수 있도록 정식화된 적이 없었다. ---p. 87~88중에서

적절한 조건이 갖추어지면, 차이법은 실험 방법과 근접하다. 하지만 이런 조건이 사회과학에서 갖추어질 수 있는지에 대해 밀은 회의적이었다... 밀의 회의론에도 불구하고 사회과학자는 차이법을 사용한다. 사회과학자는 시점 간 비교, 국가 내 비교, 국가 간 비교, 반사실적 비교 등 네 가지 방식으로 차이법을 사용한다. 우리가 차이법을 응용하면서, 우리는 밀의 원래 의도로부터는 더 멀어진다. 반사실적 비교에 이르면, 우리는 밀의 귀납법으로부터 이미 멀어졌고 연역적 틀에 기반을 둔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p. 172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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