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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와 싸우지 않고 행복해지는 법

나와 싸우지 않고 행복해지는 법

: 은둔형 심리학자 장근영의

리뷰 총점7.9 리뷰 1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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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 top100 4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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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1년 09월 14일
쪽수, 무게, 크기 224쪽 | 402g | 145*210*20mm
ISBN13 9788962603408
ISBN10 8962603403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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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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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를 잘하기 위해서는 일단 가파른 언덕을 빠르게 내려가야 한다. 그 추락의 속도가 빠를수록, 점프의 길이는 더 길어진다. 결국 따지고 보면 점프 자체도 잘 통제된 추락이다. 이것을 인생에 비유하자면, 추락이 크고 강할수록 그 반동으로 인한 상승 역시 클 수 있다는 말이 된다. 추락은 내가 남들보다 못하다는 사실에 대한 인식, 즉 열등감의 원천이다. 열등감은 우리를 기죽고, 위축되고, 좌절하고, 고통스럽게 만든다. 하지만 역설적으로 이 열등감이 우리에게 에너지를 부여하기도 한다. 마치 스키점프처럼 말이다.---‘그들도 한때는 루저였다’ 중에서

제2의 인생 전환기에서 새로운 삶을 선택하는 것이 좋을까? 아니면 주어진 삶을 계속하는 것이 좋을까? 답은 상황과 맥락에 따라 다르다는 것이다. 남은 시간이 많고 여력이 많을수록, 다른 길로 과감하게 전환한 사람들이 성공할 가능성이 더 높다. 주어진 삶에 집착하던 사람들은 시간이 지날수록 더욱더 후회할 가능성이 높아진다. 현대 사회가 특히 그렇다. 현대인의 예상 평균 수명은 90세 이상이라던데, 계산해보자면 그토록 하기 어렵다는 정년퇴직을 한 다음에도 최소한 30여 년을 무언가 하면서 보내야 한다. 이것은 두 가지 의미가 있다. 긍정적으로 보자면 인생의 이모작이 가능하다는 얘기이고, 부정적으로 보자면 아무 일도 하지 않으면서 텅 빈 30년을 견뎌내야 한다는 얘기다.---‘인생이란 모든 것을 걸 수밖에 없는 게임’ 중에서

사회공포증 환자들은 하늘이 아니라 남들 눈에 한점 부끄럼이 없기를 바라는 마음이 지나친 사람들이다. 이들은 남들이 나에 대해 뭐라 말할지 지나치게 신경 쓴 나머지, 사람 앞에 나서는 모든 일들을 하지 못한다. 몇 명 이상의 사람들이 자기를 지켜본다고 생각하면 머릿속이 새하얘지고 벌벌 떨며 횡설수설 중언부언하게 되니, 사람들은 자기를 더 이상한 눈으로 볼 거라 생각하고 그렇게 되면 공포증이 더 심해지는 악순환이 벌어져 나중에는 거의 발작을 일으키기까지 한다.---‘조금은 부끄럽게 살자’ 중에서

소녀들은, 자기들이 언젠가는 부모로부터 벗어나 새로운 세계에서 어른으로 자리 잡아야 한다는 사실을 깨닫지만, 자기가 정말로 그 일을 잘할 수 있을지 자신이 없다. 그러니 불안할수록 자기는 충분히 그럴 능력이 있으며 실제로 그렇게 될 것이라고 믿어야 한다.
누군가를 향한 각별한 사랑은 바로 그러한 믿음의 총화다. 아이돌에 대한 믿음이 대단히 비현실적이라지만, 사실은 매우 현실적인 이유에서 시작되고 유지되고 있는 것이다. 이 믿음은 소녀들의 상상력을 자극하여 마음을 풍성하게 만들며, 스스로를 고귀한 존재로 여기게 함으로써 많은 어려움을 극복할 용기와 에너지를 제공한다. 물론 이것은 마음이 허한 어른들에게도 해당되는 얘기다.---‘아이돌이 너무 좋아!’ 중에서

우리가 사랑에 대한 환상을 버리지 못하는 이유에는 몇 가지가 있다. 그중에서도 가장 큰 이유는, 역설적이게도 우리에게 선택의 여지가 너무나 많기 때문이다. 사람들은 보통 자신에게 선택의 기회가 많을수록, 자유와 권한이 많이 주어질수록 더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을 거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실제로는 그렇지 않다. 부모의 계급과 직업을 고스란히 물려받아야 했던 과거 신분사회와는 달리, 다양한 직장과 경력을 쌓을 수 있는 현대사회에서는 선택의 여지가 차고 넘치지만 삶이 예전에 비해 더 만족스러운 것은 아니다. 오히려 선택 가능한 항목들이 많을수록 우리는 스트레스를 받는다.
---‘동화 같은 사랑은 없어!’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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