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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환경제 시대가 온다

순환경제 시대가 온다

: 250년간 세계를 뒤흔들 대격변이 시작되었다!

리뷰 총점9.5 리뷰 13건 | 판매지수 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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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7년 11월 25일
쪽수, 무게, 크기 424쪽 | 625g | 153*224*22mm
ISBN13 9788998199258
ISBN10 8998199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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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3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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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환경제로의 전환은 앞으로 250년간 지속될 세계 경제의 생산, 소비 방식에 대한 가장 큰 변혁과 기회로 작용할 것이다. 이는 시장과 고객, 자원 간의 관계를 혁신적으로 다시 생각해야 함을 의미한다. 순환경제는 지속적인 경쟁 우위를 확보하려는 기업들에게 엄청난 기회가 될 것이다. 구체적으로 혁신적인 비즈니스 모델과 디지털 기술, 엔지니어링 등을 통해 기존의 생산/소비 방식을 파괴하는 ‘순환 우위’를 확보함으로써 향후 250년간 지구촌을 지배할 수 있다. _p.20

이 책이 ‘어떻게 하면 폐기물을 부로 전환시킬 수 있을까’라는 이슈를 정면으로 다룬 최초의 책이라고 생각한다. 다른 책들이 현재의 성장 모델이 직면한 문제들에 대해 주의를 환기시키는 일을 훌륭히 해왔다면, 우리는 이런 문제들에 대한 실질적인 해결책을 제시하고 혁신을 조성하는 데 있어 기업과 사회, 고객의 역할을 탐구했다. 50명의 경영진 및 선구적인 이론가들과의 심층 인터뷰, 액센츄어 고객들을 통한 실무 경험, 경제적 분석과 모델링 등의 방식으로 120개가 넘는 기업들에 대해 철저한 조사를 수행했다. _p.29

순환경제로의 전환은 이제 막 시작되고 있는 변화이긴 하지만, 사실 지난 10년간 상당수의 기업들은 5가지 순환 비즈니스 모델을 채택하며 한발 앞서 혁신을 주도했다. 최근에는 초기 스타트업 기업들을 중심으로 진행되었던 움직임에 다국적 대기업들이 대거 동참하고 있다. 액센츄어와 UN 글로벌 컴팩트의 공동 연구에 따르면, 전 세계 CEO의 3분의 1은 순환경제 모델 채택을 적극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_p.35

순환경제로의 전환은 상당한 시간과 노력을 필요로 한다. 그렇기에 언제, 어떻게 움직일 것인지 선택하는 전략이 매우 중요하다. 그 첫 단계는 현재의 선형 모델을 포기하는 동기와 순환 비즈니스 모델이 제공하는 혜택을 명확히 이해하는 것이다. 물론 여기에는 성공에 필수적인 기술과 역량도 포함된다. 미래에도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싶은 기업들이라면 순환경제에 주목해야 한다. 그리고 바로 지금이 시작하기에 가장 적절한 시점이다. _p.38

현재의 경제 시스템은 지속가능하지 않다. 오랫동안 불황 등의 문제를 해결하는 방안으로 여겨졌던 경제 성장은 이제 세계적으로 가장 골치 아픈 문제의 원천이 되어버렸다. 그렇다고 경제 발전을 멈추거나 퇴보하는 것은 사회적으로 용납되지도, 바람직하지도 않다. 결국 새로운 성장 방법을 강구해야 한다. _p.45

분석 결과 우리는 여러 다양한 조합으로 순환 원칙을 적용함으로써 각 산업군의 자원 생산성을 몇 배나 증가시킬 수 있으며, 고갈에 직면한 자원 공급 문제로부터 세계 경제를 구할 수 있다는 결론에 이르렀다. 물론 비즈니스 모델과 기술을 향상시키고, 고객들을 참여시키며, 좀 더 훌륭한 순환 가치 제안을 개발하기 위해서는 아직도 많은 혁신이 필요하다는 건 틀림없다. 그럼에도 이 책 전반에 걸친 사례와 인용들이 설명해주듯이, 시작을 위해 활용해볼 만한 순환 솔루션은 이미 충분하다. _p.89

GM은 2011년에 폐기물 제로 프로그램에 착수했다. 이제 이 기업은 전 세계적으로 발생하는 생산 폐기물의 90%를 재활용하고 있다. 현재 매립지가 없는 시설을 102개 보유하고 있으며, 2020년까지 전 세계적으로 125개까지 확대한다고 한다. GM은 부산물 재활용 및 재사용으로 연간 10억 달러의 수익을 실현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이 프로그램을 시작할 때부터 GM은 직원들을 프로세스의 한 부분이 되도록 참여시켰고, 실질적인 투자를 진행했다. _p.127

데소는 제품의 유효 수명이 만료될 시점에 물질을 보다 저렴한 방식으로 회수할 수 있도록 제품 디자인도 변경했다. 즉, 안전하게 재활용될 수 있도록 무독성 물질을 사용했으며, 식별이나 분리, 재활용이 보다 용이하도록 제품 디자인을 조정했다. 고품질 물질을 찾으려는 데소의 바람은 자신들이 만든 카펫이 어떻게 사용되는지 더욱 자세하게 파악하고 싶도록 만들었다. 이는 데소가 제품 성능을 향상시키는 혁신 방안을 찾게 만드는 동기로 작용했다. 그 결과 순환 원칙을 채택한지 4년 만에 데소는 유럽 내 시장점유율을 끌어올렸다. 대부분의 경쟁 업체들이 세계 불황으로 인해 카펫 산업이 30% 이상 하락하며 고통받고 있을 때 데소 카펫 비즈니스의 누적 이익은 2006년 1%에서 2010년 9.2%로 껑충 뛰었다. _p.141

미쉐린이 론칭한 신규 비즈니스인 미쉐린 솔루션 역시 대량 거래 고객들이 타이어를 구매하지 않고 리스할 수 있게 해주는 혁신적인 프로그램이다. 미쉐린 솔루션은 고객들이 운행 거리에 따라 지불을 하는 형식으로 실질적으로 ‘타이어 서비스’를 판매한다. 고객들은 타이어를 소유하지 않기에 펑크로 곤란을 겪거나 유지의 번거로움을 겪지 않아도 된다. PaaS모델을 채택했기에 미쉐린 솔루션은 최대한 오래 사용할 수 있는 타이어를 개발할 동기도 가지게 된다. 또한 닳아 못쓰게 된 타이어를 회수해 가치를 뽑아내야 하는 동기도 부여받는다. _p.200

순환경제 리더들은 3개의 카테고리로 분류되는 10가지 파괴적 혁신 기술을 통해 그들의 성공에 동력을 공급하고 있다. 이 3개의 카테고리는 디지털 기술(정보 통신), 엔지니어링 기술(과학 기술), 하이브리드 기술(두 가지의 혼합)이다. 이러한 기술들은 기업이 더욱 자원 생산적인 공급망을 구축, 운영하도록 할 뿐만 아니라 그 어느 때보다도 광범위하고 심도있게 고객들과 연결될 수 있는 강력하고 새로운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_p.249

가장 매력적인 순환 기회 중 어떤 것은 추진하는 데 시간과 자원이 필요하다. 순환경제로의 이동은 너무나 엄청난 것이기에 ‘불타는 갑판’ 상황이 닥치면 이미 너무 늦었을지 모른다. 에어비앤비의 성장을 한번 생각해보자. 95년의 역사를 가진 업계 선두인 힐튼 호텔 체인이 가진 객실 수와 같아지기까지 2008년에서 2014년까지 불과 6년의 시간이 걸렸다.
---p.3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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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이 책의 본질적인 주제가 바로 ‘풍요’라고 생각한다. 가치사슬상의 모든 과정을 다루며 폐기물이라는 개념을 제거함으로써 공동의 번영으로 나아가고자 하는 것이 이 책의 핵심이다. 규모에 상관없이 모든 리더들이 글로벌 비즈니스라는 초대형 유조선을 재설계하고, 새로운 목적지를 향한 혁신적인 궤도에 오르는 것을 도울 조언들로 가득 차 있다.”
_ 윌리엄 맥도너, 세계경제포럼 〈순환경제 메타협의회〉 의장

“선형경제에서 순환경제로의 이동은 농업경제에서 산업경제로의 변화 못지않게 극적이면서도 본질적인 변화이기에, 그 여정은 흥미로운 시간이 될 것이다. 이 책에서 설명된 접근법을 완전히 이해하고 경쟁자들보다 먼저 행동하는 기업들은 미래를 선점하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_ 이안 체셔 경, 前 킹피셔 그룹 CEO

“이 책은 오늘날 가장 중대한 비즈니스 트렌드 중 하나인 순환경제에 집중하고 있다. 레이시와 뤼비스트는 선형적인 채취-제조-폐기 모델이 멸종의 길로 접어들었음을 강조하며, 제품의 시작에서 사용, 종료에 이르기까지 자원의 진정한 가치와 잠재성을 드러내고 높일 필요를 분명하게 펼쳐놓고 있다. 이들의 접근방식은 칼스버그 순환 커뮤니티를 통해 우리가 진행하는 일에도 영감을 주었다.”
_ 외르겐 불 라스무센, 前 칼스버그 CEO

“우리의 생산과 소비 방식, 삶의 방식을 완전히 바꾸어야 한다는 사실은 명백하다. 그것을 지속가능성이라 부르건, 녹색 경제라 부르건, 자원 효율성이나 순환경제라고 부르건 말이다. 이 책은 이렇듯 피할 수 없는 여정으로 가는 길에 심대한 기여를 하고 있다.”
_ 쟈네스 포토츠닉, 국제 자원 패널 공동 의장

“한마디로 말해, 이 책은 10년에서 15년 후에 표준으로 자리잡을 지침을 보여주고 있다.”
_ 제롬 페리비어, 실드에어 C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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