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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가족은 누구누구야?

우리 가족은 누구누구야?

: 어린이가 알아야 할 촌수와 호칭, 가족과 친척 이야기

윤호 글 / 김미연 그림 | 세종주니어 | 2017년 11월 24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리뷰 총점8.3 리뷰 4건 | 판매지수 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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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7년 11월 24일
쪽수, 무게, 크기 128쪽 | 310g | 154*208*20mm
ISBN13 9788984079083
ISBN10 8984079081
KC인증 kc마크 인증유형 : 적합성확인
인증번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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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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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 박진주! 너 이렇게 자꾸 놀릴 거면 우리 집에 오지 마!”
그러자 진주가 생글생글 웃으며 로운이 머리에 꿀밤을 먹였어요.
“너, 누나에게 좀 혼나야겠구나?”
“아얏, 누나 같은 소리 하고 있네! 나이도 같고 같은 학년 같은 반인데 누나는 무슨 누나야!”
로운이와 진주가 아옹다옹하는 걸 보며 엄마가 빙긋 웃었어요.
“미안해, 로운아. 엄마가 널 진주보다 두 달 늦게 낳아서 그래.”
진주도 냉큼 나서며 말했어요.
“이 바보야, 너랑 나랑은 사촌 형제야. 그러니 나이가 같아도 위아래가 있는 법이지.”
“칫.”
- 16~17쪽에서

“여기는 친가의 문이다. 아버지의 형제는 뭐라고 부르느냐?”
“삼촌이요. 결혼하면 큰아버지나 작은아버지라 불러요. 아빠의 형이면 큰아버지, 동생이면 작은아버지예요.”
“그러면 삼촌의 자녀는 너와 어떻게 되느냐?”
“사촌 형제가 되지요.”
“그러면 아버지의 여자 형제는 뭐라고 부르느냐?”
“고모라고 불러요.”
“고모의 자녀는 어떻게 부르느냐?”
“고종사촌이요.”
“통과!”
문이 열렸어요. 그 문을 통과하자 이번엔 훨씬 더 큰 문이 나타났어요.
- 105~107쪽에서

촌수는 친척 사이에서 가깝고 먼 정도를 알려 줍니다. 1촌, 2촌, 3촌, 이렇게 수를 매겨 나타내는데 촌수가 적을수록 가까운 친척이고 많을수록 먼 친척이에요. 촌수는 가족에서 가장 기본이 되는 부모와 자식 사이의 관계를 1촌으로 해서 매기기 시작해요.
촌수를 알고 싶으면 가계도를 그려 보세요. 가계도는 가족 관계를 나타낸 그림이에요. 할아버지, 아버지, 자식, 손자로 이어지며 위에서 아래로 연결되는 관계는 ‘직계’라 하고, 형제, 사촌 형제, 큰아버지, 작은아버지, 삼촌 등 옆으로 연결되는 관계는 ‘방계’라고 해요. 이처럼 가계도를 그리면 우리 가족이 누구누구인지, 가족의 가족인 친척들이 어떤 관계인지 한눈에 알아볼 수 있어요.
- 128쪽에서



--- 본문 중에서

줄거리 줄거리 보이기/감추기

아홉 살 로운이는 이웃에 사는 이모네와 가깝게 지내는데, 이모의 딸 진주가 같은 학년 같은 반인데도 자기가 사촌 누나라는 점을 강조한다. 태권도를 오래 해서 힘이 센 진주가 키도 작고 힘도 약한 로운이를 늘 챙겨 주기 때문에 로운이도 진주가 싫진 않지만, 그렇다고 누나라고 부르고 싶진 않다. 그런데 이렇게 동갑이면서 누나 노릇을 하려들던 진주도 갑자기 한 집에 살게 된 고등학교 1학년짜리 막내고모 때문에 고민이 생겼다. 막내고모가 어른도 아니면서 존댓말을 쓰라고 하는 게 싫기 때문이다.
그러다가 미국으로 일하러 갔던 로운이의 아빠가 사고로 병원에 입원하고, 엄마도 아빠를 간호하러 떠나는 바람에 로운이는 친척들의 도움을 받으며 혼자 생활하게 된다. 로운이는 엄마처럼 살뜰히 돌봐주는 이모, 아빠처럼 든든한 이모부, 친누나처럼 다정한 진주와 진주네 고모, 로운이가 무서울까 봐 돌아가며 집에 와서 같이 자는 사촌 형 등 친척들의 존재에 새삼 고마움과 친밀감을 느낀다.
그러던 어느 날, 잠결에 아빠가 위독하시다는 말을 들으며 어지러운 꿈속에 빠져든 로운이는 끝이 보이지 않는 넓은 집에 갇히고 만다. 미로 같은 집에서 빠져나가기 위해 가족에 대한 물음에 올바른 답을 해야 통과할 수 있는 ‘가족의 문’에 도전하는데…. 친척과 이웃, 친구들의 도움을 받으며 물음에 답해 가던 로운이는 엄마 아빠는 물론 친척과 이웃도 넓은 의미의 가족이라는 사실을 깨닫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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