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메뉴
주요메뉴


닫기
사이즈 비교
소득공제 정가인하
매그넘 컨택트시트 MAGNUM CONTACT SHEETS

매그넘 컨택트시트 MAGNUM CONTACT SHEETS

[ 양장 ]
리뷰 총점9.5 리뷰 8건
베스트
예술 top20 6주
재정가
185,000 70,000 (62% 인하)
판매가
63,000 (10% 할인)
구매 시 참고사항
eBook이 출간되면 알려드립니다. eBook 출간 알림 신청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1년 10월 15일
쪽수, 무게, 크기 508쪽 | 4416g | 280*348*35mm
ISBN13 9788965700197
ISBN10 8965700191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밀착인화지는 더 이상 대부분의 사진가들에게 실질적인 작업도구가 아니지만, 역사적인 기록물로서의 가치를 인정받으며 보관소에 안치되는 존재가 되었다. 그러나 그곳에서 누리는 가치는 애초에 일상적인 기능을 담당하던 시절보다 오히려 더 커질 것 같다. 한 세기에 걸쳐 수많은 사진가들이 보았던 것, 또 그들이 보던 방식에 대한 영구적인 기록으로서 여전히 후세의 사람들은 이 기록물들을 찾아볼 것이므로.” --- 「크리스텐 루벤, ICP 어소시에이트 큐레이터」 중에서

“……밀착인화지에서 좋은 사진을 골라내는 것은 마치 와인창고에 내려가 명품 와인을 찾아내 뚜껑을 따는 것과 같다.” --- 「앙리 카르티에-브레송」 중에서

“계획도, 프로젝트도 없었다. 그저 발길 닿는 대로 사진을 찍으며 옮겨 다닐 뿐이었다. 언제나 2등석을 탔으며, 싸구려 호텔에 묵었고, 싼 음식을 먹었다. 그러나 그렇게 해서 둘러본 사람 사는 세상의 모습은 값으로 따질 수 없을 정도로 큰 선물이 되어 돌아왔다.’ --- 「앙리 카르티에-브레송」 중에서

“처음 본 순간에는 언제나 그 진가를 알아보지 못해 잊혀지거나, 실망스러워지는 사진이 있다. 그러나 시간이 흐르면서 사진은 변화한다. 그런 사진들은 정서적, 시각적으로 가치가 커져간다. 나는 밀착인화지를 살필 때는 방해받지 않고 혼자 있기를 좋아한다. 처음 볼 때는 실망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나에게 그 시간은 남들과 공유하고 싶지 않은 내밀한 순간이다. 그러나 세월이 흐르면서 옛날에 찍었던 밀착인화지가 자랑스러워지게 된다. 밀착인화지는 우리에게 시간과 싸움을 벌이는 도구다.” --- 「레이몽 드파르동」 중에서

‘처음으로 매그넘에 합류했을 때, 앙리 카르티에-브레송, 마크 리부, 르네 뷔리, 엘리어트 어윗 같은 사진가들이 남긴, 책장을 꽉 채운 엄청난 양의 밀착인화집들을 숙독한 것이 많은 공부가 되었다. 포부르 생토노레 거리에 있던 파리사무소에서 밤늦게까지 남아 밤마다 지식의 성찬을 벌이며 자양분을 마음껏 흡수했던 시절이었다. 선배들이 어떻게 작업했는지 엿볼 때의 가슴 셀렌 추억을 잊을 수 없다. …가장 좋은 교수법은 자신이 직접 찍은 사진이든 남의 것이든, 주저 없이 많은 밀착인화지를 살펴보는 것이다.’ --- 「데이비드 헌」 중에서

“이 사진들을 볼 때마다 그때의 흥분이 떠오른다. 밀착인화지를 들여다보고 연구하면서 사진의 표현기법을 세밀하게 다듬어가는 핵심적인 작업을 수행할 때의 그 벅찬 흥분이.” --- 「마틴 파」 중에서

“밀착인화지를 몇 시간씩이나 들여다보고 색연필로 그 위에 뭔가 표시하거나 쓰다가 결국은 선택한 컷을 잘라내곤 했던 순간들을 너무도 사랑했다.” --- 「도노반 와일리」 중에서

“이미지 포착은 직관적으로 이루어지며, 그 순간이 지나면 완벽한 구성은 무너져 다시는 볼 수 없다. 다시 밀착인화지를 살펴봐야만 그 장면이 적절한 순간으로 발전했는지 여부를 알 수 있다. 이것이 바로 사진에 관심 있는 사람들이 언제나 밀착인화지에 매력을 느끼는 이유다.” --- 「마르틴 프랑크」 중에서

“이 사진은 우연히 프라하에 있던 누군가의 눈에 띄었다. 그리고 몇 달 후 그들 중 일부가 비밀리에 사진을 체코슬로바키아 밖으로 빼냈고 결국 뉴욕의 엘리어트 어윗의 책상 위에 도착했다. 당시 그는 매그넘의 대표를 맡고 있었다. 그는 즉각 추가 사진을 요청했다. 책임편집자이던 지미 폭스는 이 사진 모두를 한 사람이 찍었다는 것에 대해 믿을 수 없다는 반응을 보였다! 나는 16년간 그 사진들을 내 이름으로 출간하지 못했다. 가족들이 위험에 처하게 될까 두려워서였다. 그랬다면 분명히 문제가 생겼을 것이다. 매그넘 측에서 명시한 저작권의 크레디트는 단지 ‘매그넘 PP’, 즉 ‘프라하의 사진가Prague Photographer’였다.” --- 「요제프 쿠델카」 중에서

“그로부터 10년이 지난 후에야 밀착인화지에서 이 장면을 찾아낸 것은 어떤 의미로는 좀 아쉬운 일이다. 이 사진을 찍던 당시, 나는 초보 사진가로서 모든 일이 처음 겪는 것들뿐이었다. 사진가 일년차 시절에 겪었던 그 거칠고 생생한 경험을 다시 맛볼 수 있을 날이 또 올지 모르겠다. 눈에 보이는 모든 것이 신선하기만 했던지라 지금 막 부서진 우주선과 그 위에 농부들이 올라가 있는 모습이 이토록 비범한 광경이라는 사실을 당시에는 생각지도 못했던 것 같다.”
--- 「요나스 벤딕센」 중에서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회원리뷰 (6건) 회원리뷰 이동

한줄평 (2건) 한줄평 이동

총 평점 10.0점 10.0 / 10.0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배송 구분 예스24 배송
  •  배송비 : 무료배송
포장 안내

안전하고 정확한 포장을 위해 CCTV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고객님께 배송되는 모든 상품을 CCTV로 녹화하고 있으며,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작업 과정에 문제가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목적 : 안전한 포장 관리
촬영범위 : 박스 포장 작업

  • 포장안내1
  • 포장안내2
  • 포장안내3
  • 포장안내4
반품/교환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반품/교환 방법
  •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 절판 상태입니다.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