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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운 녀자

배운 녀자

: '나'만큼 '우리'를 사랑한 멋진 여자들의 따뜻한 인생 이야기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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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1년 09월 23일
쪽수, 무게, 크기 279쪽 | 396g | 148*210*20mm
ISBN13 9788984314993
ISBN10 89843149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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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9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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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김보슬
MBC의 프로듀서로 「PD수첩」의 ‘미국산 쇠고기, 광우병으로부터 안전한가’ 편을 만들어 2009년 제21회 한국PD대상 ‘올해의 PD상’을 받았다. 현재는 「생방송 오늘 아침」을 만들고 있다.
저자 : 홍수연
평일에는 그저 시설 좋은 큰 치과병원이다가, 토요일에는 서울지역 18개 비영리기관과의 협약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무료진료를 해 주는 특별한 병원이 있다. 홍수연은 이 병원, 서울이웃린치과의 대표원장으로 일하고 있다.
저자 : 이정희
“새로운 세상을 꿈꾸며, 꿈꾸는 시간보다 더 많이 공부하고 계획하며, 그보다 더 많이 웃고 느끼며, 그보다 더 많이 스스로를 성찰하며 살아가는 사람”이라고 스스로 여기는 사람. 현 민주노동당 대표.
저자 : 이유정
변호사. 1999년부터 인혁당 재건위 사건 재심 청구를 맡아 9년간의 노력 끝에 무죄 판결을 이끌어 냈다. 민변 과거사청산위원회를 만들었고, 과거사단체와 전문가들의 모임인 ‘진실과 정의 포럼’의 창립 멤버이다. 현재는 ‘법무법인 원’에서 일하고 있다.
저자 : 김영경
2010년 3월에 출범한 구직자, 인턴, 학원 강사, 프리터, 아르바이트생들로 구성된 국내 최초의 세대별 노동조합 ‘청년유니온’에서 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고시원에서 살며 조그만 보습학원의 강사로 일하고 있다.
저자 : 박미현
마포구 성산동 성미산 마을에서 유기농 반찬전문점 ‘동네부엌’을 8년째 운영하고 있다. 대학 구내식당 운영 전문 업체에서 16년간 영양사와 기획팀장으로 일했으며, 현재는 식품제조업체 ‘코노니아’의 대표로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의 학생식당을 담당하고 있다.
저자 : 김진애
‘산본 신도시, 인사동 길’ 등을 설계한 도시건축가이자 현 국회의원. 운명처럼 들어온 18대 국회에서 4대강 사업 저지를 위한 ‘4대강 전사’로 치열하게 활동 중이다. 20여 권의 책을 썼으며 ‘자아분열적 30대 여성의 건승을 위하여’라는 칼럼으로 여성들의 전폭적 지지를 받기도 했다.
저자 : 박영숙
여성운동가, 환경운동가, 민주화운동가로 현재 ‘(재)살림이’ 이사장으로 여성활동가들의 활동을 지원하는 일을 하고 있다. 1986년 한국여성단체연합 부회장 겸 부천경찰서 성고문사건 대책위원회 위원장, 13대 국회의원, 1992년 유엔환경개발회의 한국위원회 공동대표 등을 역임했다.
저자 : 임나은
비영리 사단법인 ‘콩세알 N’의 현 대표. 친환경 먹을거리를 중심으로 일자리 문제, 청소년 교육 등 다양한 주제에 관심을 가지며 도시와 농촌이 서로 협력하여 균형점을 찾을 수 있도록 연결해 주는 역할을 하고 있다.
저자 : 윤정숙
20여 년간 여성운동과 시민운동을 했고, 한국여성민우회의 공동대표를 지냈다. 현재는 나눔운동을 펼치며 비영리 공익재단 ‘아름다운재단’의 상임이사를 맡고 있다.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하지만 한 가지는 분명하다. 그것이 내 팔자건 운명이건, 혹은 시대가 나를 그렇게 만들었건 간에 만약 똑같은 상황에 다시 처하게 된다면 나는 그때와 똑같이 행동할 것이다. 처음 교양 피디가 되었을 때, 사회적 약자에 대한 관심을 놓지 않고 권력의 쓰임이 올바른지에 대해 늘 감시하는 것이 피디의 기본 책무라고 나는 배웠다. 모든 일이 마무리되고 다시 일상으로 돌아가 내 본연의 책무를 다하는 것, 그게 내가 지금 가장 바라는 일이다. ---p.20 MBC 프로듀서, 전 「PD수첩」 담당 김보슬의 글 중에서

내가 사는 세상의 불편한 진실들, 그래서 그것들을 외면하고 내 안으로 침잠해 들어갔을 때, 나는 괜찮지가 않았다. 불안과 질투와 욕심을 온통 가슴속에 끌어안고 멋진 척, 쿨한 척하느라 무척 힘들었다. 하지만 그것들을 직면하고 그 안으로 풍덩 뛰어들어 보니 그 안에서 오히려 평안을 얻을 수 있었다. 그리고 그곳에는 아름다운 사람들이 있었다. 그들이 울 때 같이 울고, 웃을 때 함께 웃으니 더 이상 외롭고 두렵지가 않았다. (중략) 내 인생이다. 한 번 사는 내 인생이다. 나는 앞으로도 더 많은 인생들과 교류하고, 구경하고, 같이 놀고, 배우며 그렇게 살 거다. 그래서 나는 배우는, 배우, 여자, 사람이다.---p.43 배우 김여진의 글 중에서

할아버지가 손녀뻘의 어린 의사였던 내게 바라셨던 것은 어쩌면 내가 잘난 척하면서 만들어 드린 틀니가 아니라, 당신과 눈을 맞추고 이야기할 수 있는 사람은 아니었을까? 당신의 말에 누군가 귀 기울여 주고 당신이 아픈 곳에 마음을 써 주는, 그런 인간적인 순간을 진료실에서 찾은 것은 아니었을까? 뒤늦게 할아버지의 마음을 깨닫고 가슴이 너무나 아팠다. 진짜 의사가 되려면 나는 아직도 멀었구나, 나는 내 환자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고 있었구나……. 내 부족함이 너무나 죄송스러웠다. 그나저나 이 돈을 어떻게 해야 하나? 이것이 벌써 20년 전의 일이다.---p.52 서울이웃린치과 대표원장 홍수연의 글 중에서

“국회의원 해 보니까 좋은 게 뭐야? 다섯 가지만 말해 봐.” 그해 송년회에서 한 선배가 물었다. “아주 많이 슬플 수 있다는 거, 아주 많이 분노할 수 있다는 거, 아주 많이 고통스러울 수 있다는 거, 무한책임져야 한다는 거, 엄청나게 많이 일한다는 거.” 쌍용차사태와 용산참사는 국회의원인 나에게 이 다섯 가지를 주었다.---p.64 민주노동당 대표 이정희의 글 중에서

몇 달 전에는 개그맨 김제동 씨가 ‘아름다운재단’을 찾아왔다. (중략) “저는 제가 가진 재능에 비해 너무 많은 보상을 받으며 살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그는 자신의 고단했던 어린 시절 이야기를 들려주며 이렇게 말했다. “제가 크게 나누며 살지는 못하고 있지만, 어떤 경우에도 아이들은 무조건 행복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아이들을 위해 이 기부금이 쓰였으면 합니다.” 그날 김제동 씨는 ‘아름다운재단’과 기부협약을 맺었다. 자신의 성공에 대해 감사하며 겸손할 줄 알고, 어려웠던 과거를 돌아보며, ‘돌려주는 마음’을 가진 그의 뒷모습이 참으로 아름답게 느껴졌다.
---p.249 ‘아름다운 재단’ 상임이사 윤정숙의 글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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