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메뉴
주요메뉴


닫기
사이즈 비교
소득공제
한 번쯤 일본에서 살아본다면

한 번쯤 일본에서 살아본다면

[ 개정판 ]
리뷰 총점8.8 리뷰 41건 | 판매지수 36
정가
13,800
판매가
12,420 (10% 할인)
배송안내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은행로 11(여의도동, 일신빌딩)
지역변경
  • 배송비 : 유료 (도서 15,000원 이상 무료) ?
  •  해외배송 가능
  •  최저가 보상
  •  문화비소득공제 신청가능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7년 12월 10일
쪽수, 무게, 크기 316쪽 | 330g | 125*190*30mm
ISBN13 9791187316220
ISBN10 1187316229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15명)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일상에 지쳐 살아가던 나에게 일본이라는 나라는 반짝반짝 빛나는 꿈 한 조각 같았다. 마음이 용기를 낸 순간, 새로운 세상도 내게 손을 내밀었다. 그 꿈과 실제로 만나기까지는 꽤 오랜 시간이 필요했다. 결국 나에게 필요했던 건 용기였다 --- p.4

사람은 누구나 한 번쯤 자신을 크게 바꿔보고 싶단 생각을 한다. 나 역시 그랬다. 하지만 늘 생각만 했을 뿐 실천은 그리 쉽지 않았다. 하지만 이곳에 와서 환경이 바뀌고 상황이 바뀌니 자연스레 변화의 기회가 생겼다. 변해가는 자신이 낯설면서도 이런 내 모습에 스스로 설렌다. --- p.25

많은 이들이 유학을 꿈꾸지만 실제로 실천에 옮기는 사람은 많지 않다. 단지 꿈으로만 간직하고 끝내버리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특히 나처럼 늦은 나이에 오래 다니던 직장을 그만두고 새로운 도전을 하는 일은 엄청난 용기와 결단을 요구한다. --- p.36

2년 동안 바쁜 일상으로 친구 한 명 변변히 사귀지 못했던 일, 제대로 먹지 못해서 항상 배고팠던 일. 그런데도 도중에 포기하지 않고 부모님까지 모시고 졸업식을 할 수 있었던 그 현실에 감격해서 눈물이 멈추지 않았다. 당시에 이미 취업도 예정되어 있었다. 일본에서도 이름만 대면 다 알만한 여행사에 졸업 전에 합격한 상태였다. --- p.67

사랑하는 부모님과 동생 가족, 친척들 그리고, 정든 친구들, 자주 먹던 음식, 익숙한 거리…. 한국에 대한 그리움은 지금도 여전하다. 하지만 내가 있는 이곳 일본에는 항상 내 곁을 지켜주는 사랑스러운 나의 아내와 딸이 있다.
오늘, 무심코 올려다본 하늘이 무척이나 맑다. --- p.85

취업에 고민하는 친구들, 토익 공부에 집중하는 친구들에게 인생은 항상 똑같은 길로 가야 정답은 아니라고 말해 주고 싶다. 남들과 다른 길로 갈수록 오히려 경쟁자도 줄어들고 희소성도 높아진다는 것을 꼭 알려주고 싶다. 나도 우연한 기회에 일본과 인연을 맺었지만, 지금은 그 인연 덕분에 나만의 꿈을 활짝 펼치고 있다. 일본은 젊음에게 하나의 큰 기회가 될 수 있다는 말을 남기며 글을 마칠까 한다. --- p.98

젊어서 고생은 사서도 한다는 말처럼 나는 지금 아르바이트하랴, 공부하랴, 대학 입시 준비하랴 바쁘고 정신없는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다. 하지만 바쁜 나날 속에서 조금씩 앞을 향해 나아갈 수 있다는 것이 너무 행복하다. 이 모든 것은 나를 성장시키는 과정이고 미래를 위한 성공적 발걸음이라 생각한다. 오늘도 일본에서의 하루를 힘차게 시작한다. 그리고 내일의 나를 기대한다. 아마, 조금 더 앞으로 나아가 있을 것이다. --- p.136

일본에서 제일 해 보고 싶었던 일은 일본 구석구석을 천천히 여행하는 일이었다. 있는 그대로의 일본을 많이 느끼고 만끽하고 싶었다. 처음 세웠던 목표를 이루고 와서인지 일본 워킹홀리데이는 나의 청춘의 아름다운 한순간이자 또다시 없을 도전의 경험으로 남아 있다. --- p.161

단언컨대 일본에 분당은 없다. 그러나 일본은 천 가지 다양한 모습으로 매일의 일상을 소중히 사는 사람들이 지금 이 순간을 살아가고 있다. 그리고 오직 ‘당신만을 위한 삶의 방식’을 만들어 나갈 수 있는 곳이라고 전하고 싶다. --- p.232

결코 최고, 최상의 나라라고 할 수는 없겠지만, 너무 많이 낯설지 않은 곳에서 작은 일상의 재미를 찾고 나 자신에게 집중하며 새로운 경험과 도전을 해 보기에는 꽤 괜찮은 나라다. 일본에서 살아 본다면, 나만이 가질 수 있는 일상의 소소한 즐거움을 반드시 찾을 수 있을 것이다. 기회가 된다면 꼭 한 번쯤 살아볼 만한 곳, 바로 일본이다. --- p.245

마음 깊은 곳에서 ‘일본어 공부를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면 과감하게 도전해 보았으면 한다. 일본어가 예전만큼 인기가 없다 해서 공부하기를 망설이지 말았으면 한다. 언어를 배우는 일은 분명 언젠가 큰 도움이 된다. 요즘 일본 여행 이 더 저렴하고 편해졌다. 일본 자유여행을 할 때도 아주 유용하고 일본 친구를 사귈 때도 큰 도움이 된다. 일본어를 사용해서 필요로 하는 곳에 도움을 줄 수도 있다. 일본어를 사용해야 만 가능한 일도 많아서 그런 곳에서 일할 수 있다.
--- p.294

회원리뷰 (36건) 회원리뷰 이동

한줄평 (5건) 한줄평 이동

총 평점 7.2점 7.2 / 10.0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배송 구분 예스24 배송
  •  배송비 : 2,500원
포장 안내

안전하고 정확한 포장을 위해 CCTV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고객님께 배송되는 모든 상품을 CCTV로 녹화하고 있으며,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작업 과정에 문제가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목적 : 안전한 포장 관리
촬영범위 : 박스 포장 작업

  • 포장안내1
  • 포장안내2
  • 포장안내3
  • 포장안내4
반품/교환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반품/교환 방법
  •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  쿠폰은 결제 시 적용해 주세요.
1   12,420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