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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대적 관점으로 본 룻기

유대적 관점으로 본 룻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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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7년 12월 05일
쪽수, 무게, 크기 284쪽 | 426g | 152*224*14mm
ISBN13 9788962372069
ISBN10 8962372061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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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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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핑할 때마다 항상 같은 코너에서 같은 물건을 집어 오는 고정된 틀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것처럼, 룻기를 읽을 때도 항상 같은 것만 집어 왔다. 늘 익숙한 관점으로만 읽었기 때문에 룻기에 내포되어 있는 심오한 진리를 깨닫지 못했던 것이다 … 슈퍼마켓에 비치되어 있는 물건이 보통 때는 3만 종인데 명절이 되면 5만 종으로 늘어나는 것처럼, 룻기도 유대인의 3대 주요절기에 맞춰 이해할 때 그 의미가 증폭된다는 사실도 깨달았다.

두 아들은 이스라엘 역사 가운데 ‘허약하고’ ‘병든’ 두 시대, 즉 사사 시대와 왕정 시대를 의미한다. 두 아들의 특성을 발견하고 이들의 죽음과 두 시대의 종말 사이에 어떤 연관성이 있는지 살펴보다가 놀라운 사실을 발견했다 … ‘사사기’와 ‘왕정기’ 모두 이방 땅에서 눈을 빼앗기고 묶여 멸절되었다.
--- 「1장 베들레헴에서 모압으로」중에서

룻기는 상징성을 내포한 우화로 볼 수 있으며, 각각의 등장인물에게는 부여된 혹은 이면에 감춰진 배역이 있다.
--- 「2장 모압에서의 10년, 남편과 아들의 죽음」중에서

만약 나오미가 이스라엘이고 룻이 교회라면, 우리는 룻의 맹세를 어떻게 이해해야 할까? 하나님께서는 상징적 의미에서도 두 사람이 꼭 붙어 있어야 한다는 것을 아셨다. 그래서 룻기를 통해 남편을 잃은 가난한 두 과부(이스라엘과 교회)가 어떻게 진정한 구세주를 만날 수 있게 서로를 돕는지 보여 주셨다. 룻의 맹세는 … 두 사람을 하나로 묶어 생명의 구원을 발견하도록 전능하신 하나님께서 창세부터 품고 계시던 계획이었다.
--- 「3장 떠나는 오르바, 매달리는 룻」중에서

또 보아스를 ‘유력한 자’라고 덧붙였는데(영어성경은 문자적으로 ‘강하고 부유한 사람’으로 번역했다 - 역자 주), 여기서 ‘강하고’는 전사, 투사, 우두머리, 용맹한 자를 의미하고, ‘부유한’은 군대나 재물, 능력이나 성품에 있어 부(富)를 가진 사람을 뜻한다 … 이것은 예수님께도 모두 해당하는 수식어들이다. 예수님은 전사 중의 전사이시며, 부유한 자 중의 부유한 자이시고, 모든 힘의 근원이시다.
--- 「4장 베들레헴으로 돌아오다」중에서

나오미는 자신의 자리를 룻에게 주었다. 그날 밤 룻의 모든 말과 행동, 그것이 의도하는 바는 전부 나오미의 것이었다 … 그렇다면 상징적 영역에서는 언제 이스라엘(나오미)이 교회(룻)에 예수님(보아스)께 가는 길을 가르쳐 주었는지 질문할 수 있다. 친애하는 독자들이여, 분명히 이스라엘은 교회에 ‘타작마당’에 이르는 길을 가르쳐 주었다. 그것은 바로 성경이다. 이스라엘이 성경을 기록하고 또 잘 보존했기 때문에 우리도 예수님(보아스)께 가는 길을 알고 있는 것이다.
--- 「7장 타작마당을 찾아가다」중에서

룻은 나오미의 지시대로 보아스의 타작마당으로 갔다. 룻은 이불을 걷어 보아스의 발을 드러내고 옷자락으로 자신을 덮어 달라고 청했다. 이것은 수혼을 요청한 것으로, 보아스와 룻이 입장을 맞바꾸는 거래 같은 것이었다. 룻이 ‘벌거벗음’(아버지, 남편 또는 아들과 같은 남성의 부재)으로 인해 당하는 비난과 수치를 보아스에게 주면, 보아스는 자신의 보호막을 룻에게 주는 것이다. 룻에게는 ‘일거양득’이지만, 보아스에게는 큰 희생이 따르는 거래였다.
--- 「8장 룻의 청혼에 대한 보아스의 반응」중에서

우선권자의 상징적 정체를 해독해 내는 것은 이 책을 쓰면서 가장 어려웠던 점이다. 보아스를 예수님과 분리하여 생각할 수 없었기 때문이다. 누가 어떤 점에서 보아스보다 앞선 인물이라면, 예수님보다 앞선 누군가 있었다는 의미였다 … 예수님께서 ‘친구’라 칭하실 수 있는(NIV에서는 그를 ‘친구’라 부른다) ‘한 가지’가 있었으며, 일정 기간 그 존재가 예수님보다 앞서 있었다는 사실을 발견하게 되었다. 보아스보다 우선권을 가진 기업 무를 자는 바로 율법이다. 이야기를 계속 해 나가다 보면, 이 인물의 역할이 얼마나 완벽하게 율법과 맞아떨어지는지 깨닫게 될 것이다.

우선권자가 본 것은 정결치 못하고 회개하지 않은, 율법이 허용하지 않는 모압 여성이었다(외형). 반면 보아스가 본 것은 정결하고 순결하며 아름다운, 믿음으로 걸어가는 아브라함의 딸이었다(내면).
--- 「9장 기업 무를 우선권자를 만나다」중에서

예수님도 보아스처럼 모든 것에 대한 대가를 지불하셨을까? 세상의 모든 나오미(율법 아래 있는 자들)를 위해, 세상의 모든 오르바(세상에 사는 자들)와 룻(믿음으로 사는 자들)을 위해 대가를 지불하셨는가? 세 여인은 집합적으로 인류를 의미한다. 그리고 예수님께서는 정말로 모든 인류를 피값으로 사셨다.
--- 「10장 보아스가 룻을 사다」중에서

상징적 영역에서 볼 때, 교회가 예수님, 하나님과 영원히 결속되어 영구적으로 존속할 수 있도록 예수님께서 교회에 주신 선물은 무엇일까? 그것은 교회에게 자격과 위상, 희망과 미래를 제공해 준 완벽한 선물이며, 오늘날 교회를 덮고 있는 보호막이기도 하다(나오미와 룻에게는 남성의 보호막이 필요했다). 룻이 잉태한 아기는 바로 성령님을 상징한다. 룻의 태에 잉태된 아기는 그리스도인들의 심령에 내주하시는 성령님의 그림자이다.

현실적으로나 상징적으로나 룻과 교회는 모두 과거에는 일말의 희망과 미래가 없는 나그네이자 이방인, 곧 절대적 외인에 불과했다. 하지만 은혜로, 그것도 말도 안 되는 놀라운 은혜로 룻이 보아스와 엘리멜렉의 본질이라 할 수 있는 태아를 잉태한 것처럼, 교회는 성부 하나님과 성자 예수님의 정수를 부여받았다. 보아스가 룻에게 준 선물은 예수님께서 교회에 주신 선물과 정확하게 평행을 이룬다.
--- 「11장 룻이 아들을 나오미에게 주다」중에서

보아스(예수님)가 준 선물인 이 아들(성령)은 나오미(이스라엘)를 보호하고 지키며, 예수님께서 예언하신 환난의 때를 지날 때까지 그녀를 먹이고 공급하며 생명을 지탱하게 할 존재이다.

나오미는 보아스의 아내가 될 수 있는 자신의 자리를 보잘것없는 이방인 룻에게 양보하여 가장 위대한 가문의 일원으로 들어오게 했다. 반대로 룻은 자기 아들의 합법적 어머니로서의 자리를 나오미에게 양보하여 보잘것없는 낙오자였던 나오미를 가장 위대한 가문의 일원으로 회복시켰다.

룻이 특별히 높이 칭송받고 크나큰 복을 받을 수 있었던 이유가 나오미(이스라엘)에 대한 태도 때문이었다는 사실을 결코 잊어서는 안 된다 … 모든 사람과 구별되며 하나님의 칭찬과 측량치 못할 축복을 원한다면, 우리의 자세도 룻과 같아야 한다. 하나님께서는 교회가 이스라엘과 나란히 서서 함께 나아가기를 열망하신다. 어떤 난관과 희생과 조롱이 따를지라도 이스라엘과 굳건하게 하나 되기를 원하신다.
--- 「12장 아들이 나오미를 회복시키다」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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