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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은 바꿀 수 있습니다

교육은 바꿀 수 있습니다

: 인공지능 시대에 필요한 10가지 핵심 역량을 키우는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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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7년 12월 11일
쪽수, 무게, 크기 288쪽 | 498g | 152*224*17mm
ISBN13 9788991435865
ISBN10 8991435866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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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만든이 코멘트 만든이 코멘트 보이기/감추기

안녕하세요. 이책의 저자 입니다.
2018-02-05
인공지능으로 대표되는 미래 사회를 대비하기에 현재 대한민국 교육에 필요한 것은 무엇인가?

다보스포럼에서는 미래인재들은 이제는 지식과 훈련이 아닌 실제로 어떤 일을 해 낼 수 있는 힘이나 기량인 역량을 키우라고 해답을 이미 제시해 놓았다.

지식과 훈련 습득 중심 교육과 역량 중심 교육의 가장 큰 차이점은 인성에 있다. 역량 중심 교육은 인성이 바탕이 되지 않으면 불가능하다. 따라서 이윤 추구를 목적으로 학부모님들의 불안 심리를 이용해서 돈을 벌고 있는 사교육기관에서는 죽어도 그 역량들이 길러 질 수 없는 것이다.

다보스포럼에서 제시한 10가지 핵심 역량도 분절되어 표현되고 있지만 그 모든 것은 어떤 일을 수행할 때 자연스럽게 융합되어 작동되어 지는 것이다. 물론 문제의 성격에 따라 그 중요도의 비중들이 달리 발현되는 것이라는 것도 이해해야 한다. 그래서 창의력을 기르기 위해 창의력학원에 가고, 감성능력을 기르기 위해 그걸 길러준다는 학원에 아이들을 등록하키는 우를 범해서는 안 되는 것이다.

4차산업혁명시대 필요한 대표적인 핵심 역량은 창의력이라고 주로 말들을 많이 한다. 그러나 그렇게 쉽게 결론 내리는 것은 위험하다. 왜냐하면 사회적 연대가 잘 되어 있고 어릴 때부터 자연스럽게 다양한 경험에서 협업능력을 몸으로 배우고 성장시켜온 나라는 더 주력해야 할 핵심역량이 창의력이 될 수도 있고, 비판적사고 능력일 수도 있다. 그러나 우리나라의 현 시점에서는 일선에서 아이들을 가르쳤던 경험과 일반 기업체에서 아쉬워하는 면을 들어 보면 가장 비중을 크게 가지고 가야 할 핵심역량은 공동선에 기반한 협업능력이라고 생각되어 진다.

특히 우리나라 경우 전통적인 가족중심의 사고와 문화가 이기적인 면으로 발현되면서 ‘내 아이들만 잘되면 된다.’는 생각이 선행교육으로 이루어졌고 그 결과 사교육이 점점 심화되어 가고 있는 것이기 때문이다.

교육도 이제는 국민의 힘으로 바꾸어야 한다. 홍익인간의 이념에 바탕한 대한민국의 국민들은 충분히 해 낼 수 있다. 대한민국의 아이들이 인공지능 시대에도 글로벌 세계에서 당당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더 늦기 전에 반칙하지 않는 어른들의 모습을 사회적 대합의를 통해 보여주어야 한다.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우리나라의 교육 시스템이나 학부모의 교육관, 학생들의 학습 방법은 산업화 시대와 달라진 것이 거의 없습니다. 산업화 시대에 관리의 효율성에 중점을 두고 지은 학교는 아이들을 따뜻하게 품어 주지 못하는 공간입니다. 이런 공간에서 교사와 아이가 서로 즐겁게 소통하고, 인간적인 교감을 나누고, 서로를 존중하는 교육은 이루어지지 않고 있습니다. 게다가 대량 생산 체제에서나 필요했던 지식 전달 중심의 주입식 교육을 받고 있습니다. 초연결성으로 실시간 빅데이터가 축적되는 세상에서 말입니다. 지금처럼 교과서를 달달 외우고 객관식 시험에서 정답을 찾아내는 교육을 하면 절대로 인공지능 시대에 필요한 역량들을 키울 수 없습니다.
--- pp.26-27

학부모들의 가장 큰 고민은 섣불리 기존 교육체제에서 벗어나서 소신껏 아이 교육을 밀고나갔다가 오히려 도태되지나 않을까 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런 부모들은 대부분 아이 교육에 대하여 불안해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4차 산업혁명이니 인공지능이니 하는데 솔직히 잘 모르겠어요. 세상이 어떻게 바뀌든 공부만 잘하면 되는 거 아닌가요? 아이가 공부를 잘 하고 있으니 별걱정 안 해도 되겠지요?”
“4차 산업혁명이니 뭐니 해도 지금은 당장 아이가 명문대에 들어가는 게 제일 중요해요. 아이가 무슨 공부를 집중적으로 하는 게 나은지 좀 알려주세요.”
내 아이의 미래를 걱정하는 것은 부모로서 너무나 당연한 일입니다. 하지만 그런 관심과 고민과는 달리 현재 부모들의 선택에는 문제가 있어 보입니다. 왜냐하면 초(超) 불확실성 시대에 현재 교육방식을 고수하면서 대안 없이 기존의 지식 습득 교육을 아이들에게 시키겠다고
이미 결정을 하고 순응을 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 pp.32-33

저는 아이들과 프로젝트 수업을 많이 하는 편입니다. 이것은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 형식이 없는 교육방법입니다. 그래서 이 수업을 처음 지켜보는 사람들은 ‘이게 뭐하는 거지?’라는 의문이 든다고 합니다. 새롭고 불분명한 문제들이 쏟아져 나오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복합문제 해결 능력을 키우기 위해서는 프로젝트 수업이 매우 효과적입니다. 대부분의 문제는 개인이 혼자 해결할 수 있는 문제라기보다는 여러 분야의 사람들이 다양한 시각으로 접근해 함께 풀어야 하는 복합적 문제이기 때문입니다.
아이들은 정해진 것이 하나도 없는 상태에서 회의를 통해 프로젝트를 정하고 기획에서 실행, 결과 도출까지 모든 과정을 함께합니다. 복합문제를 해결하려면 혼자 힘으로는 안 됩니다. 팀원 간에 스스럼없이 의견을 묻고 자연스럽게 이야기할 수 있어야 합니다. 서로 충분한 대화를 하면서 교육이 이루어지고 토론 공부가 되면 시각을 넓힐 수 있습니다.
--- p.144

프로젝트 수업에는 평가가 없습니다. 그런데도 경쟁하는 것이 몸에 밴 아이들은 처음에 유연하게 대처하지 못했습니다. 아이들은 여러 번 프로젝트 수업을 하면서 여유가 생겼고 인지적 유연력도 향상되기 시작했습니다. 인지적 유연력에 대한 개념조차 없는 아이들에게 개념을 이해시키고 실제로 과제를 수행하게 하는 데는 너무나 많은 시간과 노력을 들여야 합니다. 하지만 부모와 교사는 아이들에게 충분한 기회를 주고 성장할 수 있다는 믿음을 주어야 합니다.
분명한 것은 주입식 지식 교육으로는 아무런 성과를 거둘 수 없다는 것입니다. 아이에게 억지로 공부만 강요하면 인지적 유연력은 향상되지 않습니다. 다양한 종류의 규칙이나 원리를 적용할 수 있도록 아이에게 여유를 주면서 풍부한 경험을 쌓도록 도와주어야 합니다.
--- p.170

4차 산업혁명 시대는 인간과 기계가 협력하는 시대입니다. 기계는 인간을 편안하게 해주기 위해 협력할 것이고, 인간과 인간은 서로 행복해지기 위해서 협력할 것입니다. 그런 점에서 인간미는 관계에서 더욱 중요해지고 일을 할 때도 중요한 가치가 될 것입니다. 제가 이 책에서 교육의 본질에 대해 얘기하면서 인간미와 협업을 거듭 강조하는 이유는 바로 이 때문입니다.
4차 산업혁명 시대에는 기존 산업화 시대에서 강조하던 경쟁과 효율보다는 상생의 가치가 더 중요합니다. 우리는 이런 시대에 진정으로 소통하고 협력하는 것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야 합니다. 왜냐하면 우리가 경제생활을 하는 직업의 상당수가 인공지능이나 로봇으로 대체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인간끼리 생존을 위해 벌이는 경쟁은 미래 사회에서는 다른 양상을 보일 것입니다. 인간끼리의 경쟁이 아니라 서로 협력해서 인공지능을 잘 관리해야 하는 시대가 다가오고 있습니다. 미래 사회에서는 자기가 속한 공동체와 상생하고 협력할 줄 아는 인간미 있는 사람이 경쟁력 있고 좋은 대우를 받게 될 것입니다.
--- pp.174-1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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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진정한 리더의 소양을 갖춘 경영자를 길러내는 일은 사실 낙타가 바늘구멍에 들어가는 것만큼이나 힘든 일입니다. 제자들에게 대학에서 경영학을 가르치면서 항상 아쉽게 생각했던 것은 어릴 때부터 좀 더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잘 준비된 상태에서 그들이 전공 공부를 시작할 수 있었으면 좋았을 것이라는 점이었습니다. 대학과 대학원에서의 지식 전달 수업만으로 진정한 사회적 리더로서의 자질이 충분히 갖춰지기를 기대하기에는 한계가 있다는 사실을 많이 느껴 왔습니다.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이하여 제시된 다보스 포럼에서의 미래 핵심 역량 10가지, 즉 복합문제 해결 능력, 비판적 사고력, 창의력, 협상력, 인지적 유연력, 서비스 지향성, 감성 능력, 협업 능력, 판단 및 의사결정 능력, 인적자원 관리 능력과 같은 복합적 역량을 개발하고 발전시키는 구체적인 방법을 끊임없이 탐구하여 온 저자의 노력과 수고를 저는 충분히 공감하고 지지합니다. 교육 일선에서 활동해 온 저자가 이 책을 통해 제시하고 있는 다양한 접근 방법들이 우리 공교육을 통해 올바르게 자리 잡을 수 있을 때 이 사회는 더 많은 훌륭한 리더들의 탄생과 그들의 창의적 역할을 기대할 수 있게 될 것입니다. 오늘의 공교육을 담당하고 계시는 모든 교육자 분들과 진정한 우리 사회의 리더가 되기를 바라는 젊은이들에게 이 책의 일독을 적극 추천합니다.

이효익(성균관대학교 경영대학원 교수)
일반교육과 대안교육은 차별화도 이루어져야 하지만 상호보완적일 때 대한민국의 교육 발전이 가능합니다. 아울러 공교육의 틀 속에서 대안교육의 교육철학을 담고 있어야 참교육이 이루어지고 그러한 기틀 하에 앞으로 미래 시대에 필요한 교육을 성장 발전시킬 수 있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일선의 모든 선생님들도 미래 시대에 필요한 교육을 대비하기 위해 끊임없이 연구하고 공부해야 합니다. 그러한 맥락에서 저도 끊임없이 연구하고 공부해 왔고, 이 책의 저자가 걸어가는 길은 너무나 당연하지만 그럼에도 저는 응원하고 싶습니다. 그리고 모든 독자 분들이 이 책을 통해서 교육의 본질을 이해하실 수 있음을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조광희(학교내대안교실연구회 회장)
창업을 해서 한 번 만에 성공한다는 것은 기적과 같은 일입니다. 실패를 하더라도 발전 가능한 교훈을 얻고, 실패의 불안함과 좌절을 극복하고 용기와 희망으로 계속 도전하는 사람이 결국 창업을 해서 성공하게 됩니다. 안타까운 것은 많은 창업자들이 실패 속에서 발전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지 못하고 좌절하거나 두려움에 빠져서 창업 준비를 중간에 멈춘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모습들을 보면서 창업에 도전하고 발전하는 인재를 양성하지 못하는 교육의 부재에 안타까움을 느꼈습니다. 또한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필요한 역량들을 키워 줄 수 있는 교육이 절실한데, 그러한 교육을 하고 있지 않아서 답답했습니다. 다행히 우리나라 교육기관에서 이러한 역량들을 신장시키는 교육을 준비하고 시도하고 있다는 것에 안도감을 느끼며, 일선에서 이러한 교육개혁에 앞장서고 있는 저자를 응원합니다. 그리고 성공을 꿈꾸면서 창업을 준비하는 모든 이들에게 멈춤 없는 도전을 조언하며 이 책을 적극 추천합니다.

황규연(셀렉토커피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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