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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는 관계다

교회는 관계다

: 신앙생활, 혼자서도 충분할까?

[ 양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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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7년 12월 15일
판형 양장?
쪽수, 무게, 크기 288쪽 | 420g | 148*210*19mm
ISBN13 9788904190010
ISBN10 890419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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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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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담이 완전히 홀로인 것은 아니었다. 하나님이 계셨다. 하나님이 동산에서 아담과 함께하시며 대화하셨다. 상상해 보라. 첫 사람은 창조주와 완벽한 관계를 누렸다. 그러나 하나님은 무언가가 “좋지 않다.”고 말씀하셨다. 아담이 하나님과는 물론이고 다른 사람들과도 관계를 맺도록 창조되었기 때문이다. 하나님은 하와를 지으셨고 그래서 아담은 또 다른 사람과 관계를 맺을 수 있었다.
혹자는 이 대목은 모든 사람에게 배우자가 필요하다는 하나님의 계시라고 말할 수도 있다. 하지만 그런 해석은 성경과 조화를 이루지 않는다. 예컨대, 신약성경에서 바울은 자신처럼 어떤 이들의 경우 결혼하지 않는 편이 더 낫다고 말한다. 하나님이 하신 말씀의 뜻은, 결혼 유무에 상관없이 다른 사람들과 관계를 맺어야 한다는 것이다.
오늘날 많은 그리스도인이 하나님과의 관계만 유일하게 중요하다고 잘못 믿고 있다. 그들은 “나와 예수님과의 관계만 있으면 돼.”라고 말한다. 하지만 성경은 전혀 그렇게 말하지 않는다. 우리는 하나님을 사랑하며 다른 이들을 사랑하도록 지음 받았다. 둘 다 중요하다. 당연히 우리에게 가장 중요한 관계는 예수 그리스도를 통한 하나님과의 관계이다. 예수님과의 지속적인 관계가 넘쳐 날 때 우리는 다른 사람들과의 관계를 맺을 역량을 갖는다. 그러나 하나님은 다른 사람들과 실제적인 관계를 맺는 것이 하나님과 실제적인 관계를 맺는 것이라고 말씀하신다.”
--- 「1. 혼자가 익숙한 그리스도인?」중에서

“영적 성숙은 우리가 하나님의 마음을 이해하고 하나님이 사랑하는 것과 사랑하는 사람을 사랑하고자 하는 것이다. 리더들이 핵심을 놓칠 때 하나님의 팀(교회)에 큰 어려움이 닥친다. 많은 기독교 단체들에서 영적 성숙은 규칙 준수, 지식 습득(지식은 세우기보다 교만하게 한다[고전 8:1]) 그리고 고도로 숙련된 카리스마적 인품 고양과 결부된다.
어떤 이들은 영적 성숙이 무엇인지 혼자서 찾으려고 하다가 그릇된 결론에 도달한다. 그들은 영적 성숙이란 단지 교회에 가서 지식이 많은 사람에게 믿음에 대해 듣는 것이라고 결론짓는다. 친구들을 교회로 초청해 복음을 듣게 하거나, 안내원 혹은 어린이부 교사가 되면 영적으로 성숙했다고 생각한다. 그 절정은 앞에 나서서 가르치는 사람이 되는 것이다.
성경을 알고 훌륭한 교사들의 말에 귀 기울이는 것은 좋은 일이다. 하지만 이것만으로는 영적으로 성숙해지거나 그리스도의 성숙한 제자가 되지 못한다.
제자화는 하나님을 아는 것과 그를 섬기는 삶은 물론이고 믿음을 나누는 능력을 개발하는 일도 포함한다. 뿐만 아니라, 모든 신자는 다른 사람들이 제자 삼는 자가 되도록 돕는 법을 배워야 한다. 성숙한 사람은 다른 사람들의 성숙을 돕는다. 우리의 최고 목표는 하나님을 사랑하고 다른 사람들을 사랑하는 것이며, 이 사랑을 보여 주기 위해 자신이 가진 모든 은사를 활용하는 것이다.”
--- 「3. 지식의 결여? 사랑의 결여?」중에서

“제자들은 사랑하기 힘든 사람들이었지만, 예수님은 그들을 변함없이 사랑하셨다. 한번은 제자들이 폭풍 가운데서 갈릴리 바다를 건너기 위해 황급히 노를 젓고 있었다(막 4:35-41). 예수님은 고물에서 잠들어 계셨다. 그들은 예수님을 깨우며 예수님이 그들을 돌보지 않으신다고 불평했다. 예수님이 일어나 바람과 파도를 꾸짖으시자 바다가 평온해졌다. 이어서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놀라운 말씀을 하셨다. “어찌하여 이렇게 무서워하느냐 너희가 어찌 믿음이 없느냐”(막 4:40).
우리가 따라야 할 본보기가 여기에 있다. 제자들이 예수님을 신뢰하지 않았을 때에도 예수님은 여전히 그들을 보살피셨다. 비록 그들이 예수님을 신뢰하지 않고 계속 믿음이 없었지만, 예수님은 포기하지 않고 여전히 그들에게 자신을 계시하셨다. 그분은 관계를 계속 유지하셨고, 그들의 실패에도 일관되게 그들에게 신실하신 모습을 보여 주셨다. 이는 참 사랑이 무엇인지 계시해 준다.
그러나 예수님은 단지 사랑하기 힘든 사람을 사랑하는 본보기에 그치지 않으셨다. 사랑하기 힘든 사람들과의 관계에 대한 본보기가 되셨다. 예수님은 다른 사람들을 사랑하실 뿐 아니라 그들도 그분을 사랑하게 하셨다. 예수님은 다른 이들을 아셨을 뿐 아니라 그들에게 알려지기도 하셨다.”
--- 「4. 사랑은 관계 안에서만 자란다」중에서

“영적으로 성숙한 사람은 도움을 베풀고, 영적으로 미성숙한 사람은 도움을 받아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다. 그러나 성숙한 그리스도인은 둘 다를 행한다. 그들은 도울 수 있을 때 돕는다. 그들은 겸손한 자에게 하나님이 복 주심을 알기에 자신의 궁핍한 처지에 대해서도 솔직하다. 우리에게 도움이 필요할 때 하나님은 뒷마당에서 석유가 터져 나오게 하거나 로또에 당첨되게 하는 방식으로 우리의 기도에 응답하지 않으신다. 다른 신자들을 통해 기도에 응답하신다.
영적 가족 지원 시스템을 개발하지 않는 사람은 실제로 영적으로 미성숙한 사람이다. 왜냐하면 그는 너무 분주하거나 감정적인 벽을 쌓고 있기 때문이다. 미성숙한 사람은 다른 사람들과 소통하지 않으며, 다른 사람들이 그의 필요를 보살핌으로써 그를 사랑하기를 허용하지 않는다.
그렇다면 우리는 어떤 필요들을 나눌 수 있을까? 주거지, 음식, 의복과 같은 물질적인 필요들이 있으며 기도, 격려, 책임감, 용서, 지혜와 같은 영적인 필요들도 있다. 사람들과 참된 관계를 맺으려면 우리는 영적 공동체 구성원들이 실제적인 필요를 토로하도록 독려하는 대화를 시작해야 한다. 또한 우리 자신의 필요도 토로해야 한다. 우리는 사람들과 상호적이며 솔직하며 투명한 관계를 맺어야 한다. 곧 “내가 너를 알고, 너는 나를 알며, 네 필요를 내가 알고, 내 필요를 네가 아는” 관계 말이다.”
--- 「8. 도움을 주면서 도움을 받는 관계」중에서

“얼마 전 나는 우는 사자처럼 삼킬 자를 찾아다니는 마귀에 대해 쓴 베드로전서 본문을 읽고 있었다. 그 말씀은 몇 해 전 보았던 내셔널지오그래픽 특집을 상기시켰다. 늙은 수사자들이 젊고 건강한 사자들과 협력해 먹이를 사냥하는 장면이었다.
늙은 사자들은 이빨이 거의 다 빠지고 지구력도 별로였지만 여전히 중요한 역할을 했다. 그들은 으르렁거릴 수 있었다. 사자들이 가젤 떼를 발견하면, 젊은 사자들이 주변 숲속에 몸을 숨긴다. 늙은 사자들은 가젤 떼를 둘러싸고 으르렁거리면서 숨은 사자들 쪽으로 가젤 떼를 몰아간다. 겁에 질린 가젤들이 흩어져 숨은 사자들에게 달려가게 한다. 놀란 가제들은 젊은 사자들 쪽으로 곧바로 달려가기도 한다.
역설적이게도 가젤들은 으르렁거리는 사자들과 함께 머무는 편이 가장 안전하다. 늙은 사자들은 위협적인 존재가 아니기 때문이다. 우리 신자들의 경우도 마찬가지이다. 우리는 공포에 질린 나머지 가장 요란하지만 가장 약한 대적을 정면으로 맞서기보다는 도리어 문제 속으로 달려든다.
마귀는 그리스도께 패했지만, 여전히 으르렁거릴 수 있다. 마귀는 우리를 다른 신자들과 함께하는 안전한 곳에서 분리시키기 좋아한다. 우리는 무리 밖에 있을 때 공격을 받기가 훨씬 더 쉽다. 우리는 지레 공포에 질리는 경향이 있다. 우리는 사방으로 달리며, 때로는 영적 포식자들의 열린 입 속으로 뛰어든다. 고립될 때 공격에 노출된다.”
--- 「9. 함께하지 않으면 혼자 싸워야 한다」중에서

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언젠가 유진 피터슨은 ‘나 혼자서는 나 자신이기 힘들다.’라고 말했다. 남아프리카에는 ‘우분투’(Ubuntu)라는 유명한 표현이 있는데, ‘우리가 있기에 내가 있다.’라는 뜻이다. 짐 푸트먼은 하나님이 우리를 관계적인 존재로 계획하셨다는 이 심오한 진리를 깨닫고는, ‘나 중심’ 문화에 사는 우리가 어떻게 답을 찾을 수 있는지 제시한다.”
- 랜디 프래지 (오크힐즈 교회 담임목사, 『21세기 교회 연구 : 공동체』 저자)

“짐 푸트먼은 많은 그리스도인이 지닌 ‘예수님과 나만 있으면 돼.’라는 태도가 비성경적일 뿐 아니라 그것이 어떻게 영혼을 파괴하고 믿음을 죽이는지 잘 보여 준다. 제자화는 관계 속에서 단계를 거쳐 이루어진다. 짐이 지적하듯이, 성령의 모든 열매들은 다른 사람들과 관계된 것이다. 본서는 기독교 공동체를 위한 긍정적이며 설득력 있는 비전을 그릴 뿐만 아니라 앞으로 나아갈 길도 제시한다. 목회자들과 불만을 느끼는 그리스도인들 모두가 이 책에서 신선하고 실천적이며 유익한 도움을 얻을 것이다.”
- J. D. 그리어 (노스캐롤라이나 롤리-더햄 소재 서밋 교회 목사)

“짐은 제자를 삼는 예수님의 관계적 방법론에 몰두해 왔다. 그는 이 책에서 미국 교회 대부분이 받아들이는 영적 성숙에 대한 정의에 의문을 던진다. 그는 ‘영적 성숙이란 무엇인가?’라는 질문에 대답하며 그리스도인 대부분이 예수님께서 그들을 위해 마련하신 것을 제대로 경험하지 못한다고 말한다. 그 결과 그들은 만족스러운 믿음을 갖지 못하며 불안한 세상에서 안정을 찾지 못하고 또한 불신자들에게 호감을 주지도 못한다. 본서는 더 나은 목표를 제시하며, 우리가 스스로에게 대답할 필요가 있는 질문들을 묻는다. 본서에 수록된 짐의 조언은 우리를 예수님이 바라시는 그리스도인이 되도록 도와줄 뿐 아니라 어두운 세상에서 빛을 발하는 교회가 되도록 도울 것이다.”
- 조쉬 맥도웰 (베스트셀러 저자, CCC 강연가)

“본서는 유머, 고통, 삶의 경험 그리고 성경적인 근거를 통해 독자의 비전을 하나님의 가족 안에서 갖는 관계의 힘이라는 새로운 수준으로 끌어올린다. 짐 푸트먼은 진정성 있고 생명을 주며 영혼을 세우는 관계를 추구하도록 고무할 것이다.”
- 진 아펠 (이스트사이드 크리스천 교회 담임목사)

“나는 이 책에 깊은 감명을 받았다. 사람들이 제자화 과정에서 범하는 실수들의 대부분은 정보가 변화의 열쇠라고 생각하는 것이다. 누구 못지않게 짐은 성경의 힘을 믿고 성경 말씀을 신실하게 전한다. 하지만 사람들이 잘 모르는 것은, 그가 관계들을 매우 중시한다는 사실과 이 관계들이 참으로 강력한 힘을 발휘한다는 사실이다. 본서는 간명하면서도 강력한 방식으로 인간 영혼의 깊이를 이해시킨다. 내 경험상, 이 책을 읽으면 변화될 수밖에 없을 거라고 생각한다.”
빌 헐 (본회퍼 프로젝트 리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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