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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트만의 생명신학

몰트만의 생명신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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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7년 12월 29일
쪽수, 무게, 크기 336쪽 | 153*224*30mm
ISBN13 9788934117438
ISBN10 8934117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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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트만에 의하면, 구원자 메시아와 메시아적 시대에 대한 희망은 두 가지 우주적 차원을 가진다. 첫째, 메시아적 시대는 하나님의 새 창조 시대라는 것이다. 과거 출애굽 사건이 하나님의 백성에게 하나님을 만물의 주님으로 증명하였듯이, 메시아에 의해 이뤄질 새 출애굽 사건은 우주적 변화로서의 새 창조(a new creation)와 함께 일어날 것이다. 둘째, 구원자 메시아는 하나님의 의를 사람들에게는 물론 모든 창조 세계에도 세운다는 것이다. 왜냐하면 메시아가 인간에게는 물론 땅에게도 안식일을 가져오지 않는다면(레 26장), 그는 창조 세계의 구원자로서 종말론적 메시아가 아닐 것이기 때문이다.
--- p. 73

몰트만은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을 종말론적 새 창조의 선취적 사건으로 이해하는데, 이것은 변증법적 신학의 부활 이해에 대립적이다. 우선, 몰트만은 바르트가 그리스도의 초월성에는 진지하나 그리스도의 도래에는 진지하지 못하다고 비판하는데, 왜냐하면 바르트의 부활 이해에는 탈역사화의 위험이 내재하기 때문이다.
--- p. 91

‘미래’가 아니라 ‘도래’의 범주가 성서의 하나님에게 적합하다고 몰트만은 강조한다. 전자의 라틴 단어는 futurum, 후자의 단어는 adventus인데, futurum으로서의 미래는 과거와 현재로부터 생기며 과정 속에 존재하는 미래이다. 이와 같이 미래가 futurum으로 이해될 때에는 어떠한 새로운 희망도 가능하지 않은데, 왜냐하면 여기에서 미래는 낡은 “미래적인 과거” 혹은 “아직 지나가지 않은 과거”에 불과하기 때문이다.
--- p. 96

몰트만에 의하면, 우리는 십자가 처형을 당한 메시아 예수만이 아니라 그를 믿으며 그의 뒤를 따라 죽임을 당한 순교자까지도 주목해야 한다. 왜냐하면 십자가 사건의 의미가 순교자들을 통해 역사적으로 확장되며 깊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 p. 135

몰트만에 의하면, 구원론과 찬양은 밀접히 결합되어 있기 때문에 우리는 구원 역사에 모순되는 무언가가 삼위일체 하나님 안에 있다고 생각할 수 없으며, 하나님 안에 근거되지 않은 그 무엇이 구원 체험 안에 있다고 생각할 수도 없다.
--- p. 217

하나님의 영은 범신론적인 “우주의 영”(얀취[Erich Jantsch], 1929-1980)과는 달리 자신이 원하는 곳에 구체적으로 존재하기 때문에,74 하나님의 영에 대한 세계의 관계는 만유재신론(panentheism)적이다.
--- p. 240

몰트만에 의하면, 종말은 역사와 차원을 달리하는데, 이는 부활의 그리스도가 십자가의 예수에게서 발전될 수 없듯이, “궁극적 새로움”(novum ultimum)으로서 종말은 과거의 역사로부터 생성될 수 없기 때문이다.
--- p. 277

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박성권 박사의 『몰트만의 생명신학』은 20세기 후반부터 현재까지 세계 교회와 조직신학계에 큰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는 몰트만 신학 전체를 생명을 주제로 고찰함으로써, 총체적인 위기 상황에 처한 생명 세계의 그리스도인들에게 바른 기독교적 하나님 이해와 생명 이해를 제시하고자 한다.
- 김균진 박사 (연세대학교 명예교수, 전 한국조직신학회 회장)

현대의 생태학적 위기(ecological crisis) 속에서 몰트만이 내세우는 구원론, 신론, 삼위일체론과 그리스도론이 성서에서 증언된 종말론적 구원 세계를 잘 표현한다는 것을 박성권 박사는 설득력 있게 논증한다.
정용한 박사 (연세대학교 교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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