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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4차 산업혁명 시대의 ‘필수 역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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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8년 01월 10일
쪽수, 무게, 크기 266쪽 | 150*225mm
ISBN13 9791195602537
ISBN10 1195602537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1명)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사각형을 집을 나와 사각형 차를 타고 사각형의 사무실로 출근해 사각형 컴퓨터 앞에서 일한다. 사각형 식탁에서 점심을 먹고 사각형 의자에 앉아 사각형의 책을 참고삼아 사각형의 서류를 작성한다. 사각형의 창문으로 저녁이 다가오면 사각형 차를 타고 사각형의 길을 달려 다시 사각형의 집으로 돌아간다. 사각형의 욕실에서 샤워를 하고 사각형의 TV를 보다가 사각형 방에 들어가 사각형 침대에 누워 잠을 잔다. 그러다가 나이가 들어 죽을 때도 사각형의 무덤 속으로 들어간다.
세상 사람들은 편하기 위해 사각형을 만든다. 끼워 맞추기 좋고 만들기도 편하다.
하지만 평소 자신이 사각형 속에서 살고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 거의 없으리라. 너무 흔해 굳이 생각할 이유가 없기 때문이다. 또 하루하루 사는데 사각형이 주는 의미가 크지 않다고 생각하기 때문일 것이다. 이런 사각형의 세상을 보는 것이 관찰이다. (35쪽)

그렇다면 생각해보자. 제4차 산업혁명의 핵심 키워드가 무엇인가. 지능화다. 지능을 갖게 된다는 것은 모든 사물이 생각할 수 있는 능력을 갖는다는 말이다. 생각이 있으니 사람과 대화하고 소통하고 스스로 자신의 일을 알아서 처리한다.
시인들이 사물을 바라보고 자연을 바라보는 방법 아닌가. 사물을 사람으로 만들어 대화하고 새로운 이미지를 찾는 방법인 것이다. 이 시대에 시인들의 생각법이 중요한 이유가 여기에 있다. 시인처럼 생각하면 우리 제품이 어떻게 변하고, 우리 회사가 속한 산업군이 어떻게 진화할지를 알 수가 있다. 우리 회사가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지가 나온다는 것이다. (66쪽)

내 책상 앞에는 지금 필통이 놓여 있다. 필통은 필기구를 담는 통이다. ‘담는다’는 기능과 같은 공간에 있는 단어 생각해보자. 그러면 필기구만 담을 수 있는 게 아니라 사랑도 담고, 우리의 생각도 담고, 기억도 담을 수 있지 않을까. 그러면 필통은 사랑도 담고, 기억과 우리의 생각도 담는 통이 될 수 있다 (85쪽)

혁신은 어떻게 하는 것일까? 혁신은 한자로 革新이라고 쓴다. 가죽혁자와 새신자다. 그런데 가죽을 의미하는 단어가 또 있다. 피(皮)다. 피와 혁은 가죽을 의미하지만 실상 다른 가죽이다. 피는 원래 그대로의 동물 가죽이다. 혁은 사람이 쓸 수 있도록 원래 가죽에 있는 독을 제거하고 가죽 자체를 부드럽게 무두질을 한 것이다. 여기서 매우 중요한 사실을 알 수 있다. 혁신을 하려면 먼저 무두질을 하듯 독을 배는 작업을 해야 한다는 것이다. 혁신을 한다면서 기존 조직의 문제점을 빼내지 않고 사람이나 조직을 추가하거나 바꾸려고만 한다면 결코 혁신에 성공할 수 없다. (101쪽)


자, 그럼 이제부터 ‘은유 상상법’을 연습해 보자. ‘TV는 로봇이다’ ‘TV는 조각품이다’ 등 무한한 아이템이 ‘은유 상상법’에서 나올 수 있다.
그러면 이번에는 이러한 ‘은유 상상법’을 도시에 적용해보자. 바구니 생산업체인 롱거버거가 바구니 사옥을 지었듯이 휴대폰 회사는 휴대폰 모양의 건물을 짓고, 대학은 책 모양을 닮은 건물을 세울 수는 없을까. 강 주변이나 냇가가 주변에 있는 곳이라면 커다란 오리알 모양의 아파트를 짓는 것은 어떨까. (141쪽)

사실 신뢰는 갓난아기처럼 가냘픈 육체를 가지고 있다. 슬쩍 건드리기만 해도 힘없이 쓰러진다. 오랫동안 지켜왔던 신뢰도 한번만 무너지면 그냥 사라진다.
그래서 기업인은 스쳐가는 바람과 한 약속이라도 반드시 지켜야 하는 것이다. 이같은 모습이 ‘사람을 남기는 장사’이고, 가수가 진정한 관객을 얻은 이유이며, 시인이 독자를 얻은 방법이다. 리더여, 먼저 직원을 향해 진국이 돼 보라. 기업을 성공으로 이끄는 신뢰경영의 한 방법이자 세대 차이를 극복하는 소통법이다. (240쪽)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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