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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논리

독도논리

: 나이토우 세이추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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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1년 09월 15일
쪽수, 무게, 크기 484쪽 | 842g | 160*230*30mm
ISBN13 9788997255085
ISBN10 89972550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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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토우 선생님은 일본해라는 용어에 익숙한 지역, 시마네현에서 반세기를 사셨다. 일본령인 죽도를 강제 점령당했다며, 우리의 영유권 행사를 침략행위라며 격분하는 지역, 죽도의 날을 제정하면서까지 독도에 대한 욕망을 증폭시키고 있는 지역, 자신들이 수없이 자행했던 침탈과 침략의 방법으로 경제발전을 시도하려는 지역, 우리의 사소한 실수와 그들의 침략행위를 상쇄하려는 사상이 횡행하는 지역에서 학문을 개발하고 봉사하며 생활하셨던 것이다. 19세기의 오카지마 마사요시(岡嶋正義) 같은 자는 울릉도에서의 어렵재개를 위해서는 조선이 분열되거나 타국의 침략을 받아도 상관없다는 논리를 태연하게 주장하고, 또 그것이 용인되는 지역이었다. 나이토우 선생님은 그런 지역에 존재하는 국립대학에서 급여를 받으며 생활하신 분이시다.
이상의 조건만을 보면, 국립대학교 경제학 교수이신 나이토우 선생님은 독도를 일본의 죽도로 인식하기 마련이다. 그런데 나이토우 선생님은 독도가 일본의 죽도라고 주장하는 시마네현과 톳토리현을 생활의 터전으로 삼고 계시면서도, 일본이나 그 지역의 정서와 다른 내용을 주장하신다. 그것도 일회성 발언이 아니라, 많은 자료를 충분히 조사하고 정리하여 반복적으로, 죽도-독도는 역사적 사실에 비추어 일본령이라 할 수 없다는 주장을 하신다. 이 주장을 접하다 보면 당연한 일이라고 생각하기 전에 두려움이 앞선다. 독재를 독재라고 말했다 온갖 수모를 당하는 사람들을 보아온 나로서는 선생님의 안위가 걱정될 뿐이다. 그래서 ‘괜찮으십니까’라고 물어본 일도 있다.
선생님은 2000년에는 『은주시청합기』에서 말하는 일본의 영역에 울릉도와 독도가 들어가는 것으로 주장하셨다. 죽도에 일본인들이 건너가는 것을 금하기 이전인 1667년에 정리된 기록이기 때문에, 그 기록이 언급하는 울릉도와 독도는 일본의 국경 안에 포함된다는 의견이었다(원본122頁). 그러나 2007년에 발표한 『죽도ㆍ독도』에서는 일본의 영지에 울릉도가 포함되어 있지 않다며 2000년의 의견을 철회하셨다. 한 번 발표한 주장을 거두어들인다는 것은, 본인의 학문을 부정하는 일이 될 수도 있어, 학자에게는 수용하기 어려운 일이다. 그럼에도 나이토우 선생님은 후에 자료들을 재점검하는 과정에서 선생님의 주장에 결함이 있다는 것을 발견하고, 종래의 주장을 철회하신 것이다. 침묵으로 일관해도 되는 일이었는데, 선생님은 일부러 그것을 밝힌 것이다. 그러한 양심과 용기를 가지고 계시기 때문에, 독도에 대해서도 자료를 근거로 이야기하실 수 있고, 그래서 존경스러운 것이다.
---「역자서문:학자의 소신」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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