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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인생을 말하다

한자, 인생을 말하다

: 평범한 삶을 비범하게 바꾸는 한자(漢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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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8년 01월 10일
쪽수, 무게, 크기 252쪽 | 451g | 148*210*20mm
ISBN13 9791187604440
ISBN10 1187604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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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고사성어 중에 ‘매경한고(梅經寒苦)’라는 말이 있다. “봄을 알리는 매화는 겨울 추위를 이겨낸다.”라는 의미다. 매화를 비롯한 수많은 봄꽃들은 잠시 봄처럼 날이 풀리더라도 한겨울에는 꽃망울을 터뜨리지 않는다. 간혹 시기와 다르게 날이 따뜻해, 일부 가지에서 한두 송이 꽃이 피지만 곧 불어오는 찬바람에 얼어 죽고 만다. 봄꽃은 겨울의 찬바람을 모조리 감내하고, 진정으로 봄이 왔을 때에만 활짝 만개한다. 인생의 봄을 활짝 열어 줄 가능성을 위해, 잠시 기다리고 인내하는 지혜가 반드시 필요하다. _p.47

태(?)는 사람들이 기쁘고 즐거운 마음을 가질 수 있도록 돕는다는 것이다. 타인에게 기쁨을 줄 수 있는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다. 그중에서도 가장 손쉽게 사용할 수 있는 수단이 바로 말이다. 말 몇 마디로 상대에게서 미소와 웃음을 이끌어 낼 수만 있다면, 그것만으로도 호감을 줄 수 있다. 유머감각이 사회생활에 있어 하나의 능력으로 인정받고 있지 않은가. 굳이 웃음 짓게 하지 않아도 좋다. 단순히 말을 함으로써 상대가 “이 사람이랑 함께 일해서 참 즐겁다.”라고 느끼게 만드는 게 중요하다. _p.78

『손빈병법』에 등장하는 위위구조(圍魏救趙)는 위기가 닥쳤을 때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를 잘 보여준다. 위나라의 침략을 받게 된 조나라는 동맹국인 제나라에 다급히 도움을 요청한다. 이를 받아들인 제나라는 뛰어난 전략가인 손빈을 참모로 하여 출정을 한다. 대장이었던 전기가 위나라 군대를 향해 곧장 가려 하자 손빈은 이를 말리며 다음과 같이 말한다. “엉킨 실을 풀 때는 무리하게 잡아당기지 않는 편이 좋습니다. 싸움을 피하고자 한다면 직접 가담하지 말아야 합니다. 요소를 찌르고 허를 찔러 형세를 무너뜨리면 실은 저절로 풀어질 것입니다.” _p.122

현대인에게 천명이란 무엇인가. 아마도 대부분의 사람들이 부와 권력을 쌓는 일이라 답할지 모른다. 『논어』에서도 “부와 귀(貴)는 사람의 욕망이다.”라고 했다. 권력과 부의 적절한 사용은 자신이 세운 목적에 도달할 수 있도록 만드는 가장 큰 힘이다. 하지만 자신에게 힘이 쥐어졌을 때 이를 적절하게 사용하는 사람이 과연 몇이나 될까? 그래서 우리는 이상적이고, 도덕적인 천명을 또 하나의 중요한 가치로 삼아야 한다. _p.145

유방의 유명한 ‘삼불여(三不如)’라는 말은 바로 이 인재 등용의 중요성을 깨우치게 한다. 5년간의 초한전쟁을 승리로 이끌고 황제가 된 유방은 연회를 베풀어 자신이 천하를 얻게 된 까닭에 대해 신하들과 이야기를 나누었다. 신하들이 저마다의 견해를 말하였지만 핵심을 짚지 못하자 유방은 이렇게 설명했다. “군막 안에서 계책을 마련해서 천리 밖의 승부를 결정짓는 일에서 나는 장량(張良)만 못하다. 백성을 달래고 전방에 식량을 공급하고 운반로가 끊어지지 않도록 유지하는 일에서는 내가 소하(蕭何)만 못하다. 100만 대군을 통솔하여 전장에서 싸울 때마다 승리를 쟁취하
는 일에서는 내가 한신(韓信)만 못하다. 이 세 사람을 쓸 수 있었던 것이 바로 내가 천하를 얻은 까닭이다.” _p.212~21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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