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메뉴
주요메뉴


닫기
사이즈 비교
소득공제
어? 하나는 어디 있지?

어? 하나는 어디 있지?

[ 양장 ]
리뷰 총점10.0 리뷰 2건 | 판매지수 12
정가
10,000
판매가
9,000 (10% 할인)
배송안내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은행로 11(여의도동, 일신빌딩)
지역변경
  • 배송비 : 유료 (도서 15,000원 이상 무료) ?
eBook이 출간되면 알려드립니다. eBook 출간 알림 신청
  •  국내배송만 가능
  •  최저가 보상
  •  문화비소득공제 신청가능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8년 01월 10일
판형 양장?
쪽수, 무게, 크기 44쪽 | 217*285*15mm
ISBN13 9788939841970
ISBN10 8939841972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3명)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비유는 우리가 평소에 지나치기 쉬운 매우 중요한 문제에 대해 생각해 보게 만드는 단순한 이야기입니다. 다른 사람들과의 관계에 대해서나 이 세상 속에서 우리가 어떻게 하면 더 나은 사람이 될 수 있는지에 대한 문제들 말이죠.
「어? 하나는 어디 있지?」는 신약성경 누가복음 15장에 있는 세 개의 비유를 새롭게 풀어 줍니다. 기독교 전통에서 세 개의 이야기는 ‘잃은 양의 비유’ 혹은 ‘선한 목자의 비유’, ‘잃은 동전의 비유’, ‘탕자의 비유’라고 불렸습니다.
교회가 유대교에서 분리되었을 때 몇몇 기독교 주석가들은 이 본문에 대해 잘못된 설명을 했습니다. 이 이야기들이 “딱딱”하고 “화가 난” 유대인들의 하나님과 “용서”하시며 “자비”로우신 기독교의 하나님을 비교하고 있다고 말이죠. 그러나 그건 원래의 이야기가 말하고자 하는 바가 아니었습니다. 두 전통 모두에서 하나님은 자비로우시며 용서하시는 분입니다. 예수님은 유대인의 선생으로서 그의 유대인 제자들과 마찬가지로 하나님을 사랑이 많으신 분으로 보았습니다.
또한 기독교 전통은 때때로 비유를 우화로 이해하기도 했습니다. 비유와 사람들 혹은 비유와 세상에서 일어나는 세세한 일들 사이에 연결고리를 만드는 것이죠. 예를 들어 양, 동전, 탕자는 회개하는 죄인을 대표하고, 양을 찾는 목자와 탕자를 반기는 아버지는 하나님을 상징한다는 것입니다(아이러니하게도 기독교 전통은 동전을 찾는 여인을 하나님의 상징으로 여기는 일이 별로 없었습니다).
우리가 이 비유들을 이야기로 푼 것은 회개와 용서에 대한 초점을 없애려고 한 것이 아닙니다. 오히려 우리는 예수님 당시 원 청자들이 알아들었을 법한 뜻에 기초하여 새로운 이해를 더해 보려고 했습니다. 원 청자들은 양을 잃은 목자와, 동전을 잃은 여인과, 첫째 아들을 잃은 아버지가 하나님을 상징한다고 생각하지 못했을 것입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잃어버릴 수 없기 때문입니다. 그들은 양과 동전을 회개의 주체로 생각하지도 못했을 것입니다. 왜냐하면 양과 동전은 회개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목자는 양을 세어 봅니다. 그것만이 한 마리의 양을 잃어버렸다는 사실을 알 수 있는 방법이죠. 여인 역시 동전이 하나라도 없어지지는 않았는지 살펴보기 위해 매일 동전을 세어 봅니다. 아버지는 마침내 둘째 아들은 찾았지만, 첫째 아들을 잃어버렸다는 것을 깨닫습니다. 양은 돌아왔고 동전도 찾아냈습니다. 그러나 첫째 아들이 아버지의 사랑을 깨달았는지는 여전히 궁금증으로 남습니다.

--- 「부모님과 선생님을 위한 글」 중에서

회원리뷰 (0건) 회원리뷰 이동

  등록된 리뷰가 없습니다!

첫번째 리뷰어가 되어주세요.

한줄평 (2건) 한줄평 이동

총 평점 10.0점 10.0 / 10.0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배송 구분 예스24 배송
  •  배송비 : 2,500원
포장 안내

안전하고 정확한 포장을 위해 CCTV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고객님께 배송되는 모든 상품을 CCTV로 녹화하고 있으며,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작업 과정에 문제가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목적 : 안전한 포장 관리
촬영범위 : 박스 포장 작업

  • 포장안내1
  • 포장안내2
  • 포장안내3
  • 포장안내4
반품/교환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반품/교환 방법
  •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  쿠폰은 결제 시 적용해 주세요.
1   9,000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