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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다른 사람과의 섹스를 꿈꾸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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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1년 10월 13일
쪽수, 무게, 크기 328쪽 | 477g | 153*224*30mm
ISBN13 9788996712602
ISBN10 8996712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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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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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에로티시즘과 성의 시학, 에로틱한 욕구의 본질과 거기에 따르는 딜레마에 대해 이야기한다. 누군가를 사랑하면 어떤 기분이 드는가? 열정이나 성충동은 사랑과 어떻게 다른가? 기분 좋은 친밀감은 언제나 기분 좋은 섹스로 이어지는가? 부모가 되면서 겪는 변화가 에로스에 재앙으로 작용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금지된 것은 왜 에로틱한가? 이미 소유한 사람을 원하는 일이 가능한가?” --- pp.7~8

“가정생활은 편안함과 일관성 속에서 무르익는다. 그러나 에로스는 예측 불가능성, 즉흥성, 위기 안에 존재한다. 에로스는 억압당하고 싶어 하지 않는다. 따라서 반복이나 습관 또는 규칙으로 자리 잡히면 사그라질 수 있다. 부부는 아이가 태어나면 불안정한 감정을 견디는 능력이 크게 떨어진다. 아마도 그래서 에로스가 집안 구석으로 밀려나버리는 것이리라.” --- p.196

“이미 가진 것을 원하기는 어려운가? 횟수가 늘어날수록 만족감은 줄어든다. 열다섯 번째 가서 본 파리의 모습이 첫 번째와 확연히 다르듯. 하지만 다행스럽게 이 논리는 사랑에는 적용되지 않는다. 사람도 아이팟이나 프라다 신상 구두처럼 소유할 수 있다는 가정 자체가 잘못 됐기 때문이다.”
--- p.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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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너리즘에 빠진 부부들의 위한 도발적 제안”

이 책에는 결혼생활과 성에 대한 또 다른 관점의 다양하고 흥미로운 해석들이 있다. 부모를 따라 여러 나라를 옮겨 다니며 성장해서 8개 국어에 능통한 저자는 여러 다양한 문화 속에서의 가족 및 커플관계, 성에 대해 폭넓은 식견을 갖고 있다. 그래서 저자의 관점은 일반적으로 우리가 접하던 커플의 성에 대한 그것과 비교할 때 좀 색다른 느낌을 준다.
내 배우자의 좋은 모습만이 아니고 위험하고 원초적인 적나라한 모습을 보는 것이 진정한 친밀감이자 서로에 대한 이해라는 저자의 주장도 이채롭다. 서로에 대해 깊이 있는 이해와 친밀감을 가진 커플은 서로를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독립적이다. 성적인 부분에 있어서도 서로의 성적 판타지를 포함해 원하는 것과 원치 않는 것을 표현할 수 있는 정도의 친밀감이라면 이는 열정과 에로스를 자극할 수 있다. 열정-에로스는 거리를 두고 각 개인이 독립성을 보일 때 다시 살아난다. 서로의 요구와 욕망을 드러내는 것 또한 상대에 대한 진정한 신뢰 즉 친밀감의 표현이기도 하다.
저자는 매너리즘에 빠진 부부의 성생활에 불을 당겨줄 도발적인 제안을 한다. 저자가 부부간의 열정을 불러일으키는 방법으로 이야기하는 방법들은 필자들이 언론과 강연을 통해 늘 얘기 해왔던 성적 다양성을 추구하는 방법이기도 하다. 성을 의무가 아닌 재미있는 놀이로 생각하라는 것도 같은 맥락이다.
우리는 이 책이 한국의 독자들 뿐 만 아니라 한국의 부부와 성 문화에도 좋은 영향이 될 것이라 믿고 또 그렇게 되길 바란다. 어찌 보면 우리가 늘 얘기하고 있는 ‘가족과 어떻게’, ‘ 오누이 같은 부부’가 저자의 영역에서는 고스란히 ‘친구 같은 커플’이라는 말로 표현되고 있다. 이 책의 내용을 두고 ‘서양 문화의 테두리 안에 있는 거야’라며 남의 것으로 치부해 버리는 우를 범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부디 이 좋은 글을 통해 남녀가, 부부가 행복을 찾길 바란다.
강동우·백혜경 (성의학 전문의, 강동우 성의학 클리닉/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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