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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 피어

노 피어

: 로이스터의 두려움 없는 야구

정진구 | 새잎 | 2011년 10월 20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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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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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1년 10월 20일
쪽수, 무게, 크기 272쪽 | 503g | 152*225*20mm
ISBN13 9788996573111
ISBN10 8996573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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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정진구
저자 정진구는 캐나다 온타리오주에 위치한 Brock University에서 스포츠 경영학을 전공했고, 국내 최대 야구 커뮤니티 사이트인 ‘MLBPARK’ 초대 운영자로 활동했다. 그리고 KT TV ‘메이저 2.0’에서 미국야구 해설위원으로 활동했으며, 현재 스포츠서울 야구부 기자로 재직하고 있다. 로이스터 감독이 한국에 온 지난 2008년부터 마지막 시즌인 2010년까지 롯데 자이언츠 담당 기자로 활동했다. 로이스터 감독이 추구하는 ‘노 피어’ 야구, ‘선수 중심’, ‘팬 프렌들리’ 야구에 매료되어, 로이스터 감독이 지난 3년간 롯데 자이언츠와 한국 프로야구에 미친 영향에 대해 책을 쓰게 되었다. 저서로 스포츠서울 야구팀이 함께 낸 『이것이 야구다』(2011년)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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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 단장이 놀랐던 일은 로이스터 감독이 롯데 주요 선수를 줄줄이 꿰고 있었다는 점이다. 로이스터 감독은 롯데의 간판타자 이대호의 이름을 정확히 발음했다. 로이스터 감독은 신 회장을 통해 롯데와 한국 프로야구에 대한 자료를 미리 받아 예습까지 마친 상태였다. 준비성 또한 철저했다.
2007년 11월 26일 로이스터 감독은 그렇게 롯데 자이언츠의 제13대 사령탑이 됐다. --- 하늘에서 떨어진 감독 35p

재계약의 관건은 돈보다 계약 기간이었다. 로이스터 감독은 장기계약을 원했다. 평소 그는 “롯데에서 최소 5년은 지휘봉을 잡고 싶다. 그 정도는 해야 내 스타일의 야구를 팀에 완전히 정착시킬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해왔다. --- 1년 재계약의 뒷얘기 55p

‘노 피어’는 공격적인 야구의 핵심 요소다. 그렇다면 무엇을 두려워하지 말라는 것일까? 상대에 대한 두려움을 갖지 말라는 의미도 내포하고 있지만 더 큰 것은 바로 결과다. 안 좋은 결과에 대한 두려움을 버리고 공격적으로 밀고 나가라는 뜻이다. --- 결과를 두려워하지 마라 77p

2010시즌 롯데 마운드의 최대 고민은 마무리와 불펜이었다. 4강에 진출한 팀 중 불펜의 열세가 가장 두드러졌다. 선발투수를 가능한 오래 던지게 해야 했고, 효율적인 불펜 운영이 절실했다. 그러기위해서는 공격적인 경기 운영으로 투구수를 줄일 필요가 있었다. 즉, 몸쪽 공을 비롯한 공격적인 투구는 불펜의 열세를 보완할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다는 것을 로이스터 감독은 알고 있었다. --- 몸쪽 공을 던져라 97p

그러다 선수들이 로이스터 감독이 추구하는 자율야구의 의미를 깨닫기 시작하면서 훈련량은 더 이상 문제가 되지 않았다. 선수들은 훈련을 하지 않는 시간에도 야구에 대해 더 자주, 그리고 더 많이 생각하고, 연구했다. 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한 일종의 몸부림과 같았다. 이런 과정을 거치면서 롯데 선수들은 과거의 시키는 대로 하는 야구가 아닌, 스스로 생각하는 야구를 할 수 있었다. --- 스스로 하는 야구 111p

“감독님께 뭔가를 보여 드리고, 어필해야 한다는 생각이 불현 듯 들었습니다. 제구력을 기르기 위해 정말 많은 노력을 기울였죠. 야구를 못해서 2군에 내려가고 연봉이 깎이는 것은 그다지 두렵지 않았어요. 감독님이 저를 믿어주시는데, 제가 그에 보답하지 못할까봐 그 점이 더 두려워졌습니다.” --- 임경완, He is my closer 167p

먼저 8월에 신문광고가 나왔다. 일부 팬들이 돈을 모아 부산지역 일간지 2곳과 전국지 1곳에 로이스터 연임을 지지하는 광고를 실었다. 제리 로이스터 감독님의 연임을 지지하는 롯데 자이언츠 팬일동 명의로 낸 이 광고는 ‘거인의 심장을 뜨겁게 해주신 당신, 이제는 우리가 당신의 심장을 뜨겁게 해 드리겠습니다’는 문구가 인상적이었다. 한 인터넷 포털사이트 팬 카페 회원들이 돈을 모아 1천만원대의 광고비를 마련한 것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 로이스터 감독은 자신을 믿고 지지해준 팬들에게 보답하는 차원에서 팬 카페에 감사의 글을 올리기도 했다. --- 연임지지 물결 191p

로이스터 감독이 언론을 통해 한국에 돌아오고 싶다는 이야기를 많이 했는데요. 립서비스인가요? 아니면 진심인가요?
“사실입니다. 감독님은 기회만 된다면 한국에 다시 오고 싶어 하십니다.” --- 로이스터 감독의 입, 커티스 정 보좌역 214p

오해1. 롯데 코치들은 로이스터 감독을 적극적으로 돕지 않았다. 로이스터 감독은 구단의 반대로 자신이 원하는 코칭스태프를 구성하지 못했다. 일부 코치들은 노골적으로 로이스터 감독의 방침에 반하는 행동을 하고, 감독 흔들기에 나서기도 했다. 팀 내에서 일종의 ‘정치’를 한 코치가 있다는 소문도 나돌았다. --- 코치들의 감독 흔들기 219p

오해2. 로이스터 감독은 1군 주전 선수들을 어지간해서는 빼지 않고 라인업도 크게 바꾸지 않았다. 2군 활용을 제대로 못 했다. 아마도 한국 프로야구의 2군을 미국의 마이너리그쯤으로 여긴게 아닌가 싶다. 선수 활용 폭이 작다 보니 특히 2군 선수들 사이에서 불만이 많았고 소외감도 느꼈다고 한다.
--- 홀대받은 2군 227p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정진구 기자는 저의 야구 철학과 선수단 운영에 늘 관심을 보여왔습니다. 저는 그가 이 책을 쓰는데 얼마나 많은 시간을 쏟았고, 취재를 해왔는지 잘 알고 있습니다. 저의 이야기를 책으로 출간해 준 것에 감사를 드리고 싶습니다. 한국에 있는 팬들이 이 책을 좋아하리라 생각합니다. …
저는 지금 롯데 자이언츠가 발전해 가는 과정을 보고 있습니다. 우리 선수들이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것이 정말 자랑스럽습니다. 롯데 자이언츠의 우승을 기원합니다. 부산과 롯데 팬 여러분은 챔피언이 될 자격이 충분합니다.
제리 로이스터
로이스터 감독이 말한 ‘노 피어(No Fear)’ 정신은 모든 프로야구 선수들이 갖춰야 할 덕목이라는 데 동의한다. 또한 야구뿐만 아니라 우리 인생에서도 꼭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이 책은 로이스터 감독이 하위권 팀이었던 롯데를 어떻게 변화시켰는지를 다양한 관점에서 자세히 기술하고 있다. 모든 야구팬들에게 흥미로운 야구 서적이 될 것이며, 치열한 경쟁 사회를 사는 이 세상 젊은이들에게는 소중한 인생지침서 역할을 할 것이라 믿는다.
허구연( MBC 해설위원)
로이스터 감독님은 최선을 다하면서도, 즐겁게 야구하는 방법을 일러주신 감독님이셨습니다. 특히 저를 믿어주신 점은 참 고맙고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제가 훗날 코치가 되고, 감독이 된다면 로이스터 감독님 같은 지도자가 되고 싶습니다.
조성환(롯데 자이언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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